<DIV>
<P>- "최신글"만 읽으실 경우 수많은 정보들을 놓치게 됩니다. 게시판의 다음 페이지, 그 다음 페이지에는 주옥같은 글들이 많습니다.</P>
<P>- "신제품"만 찾을 경우 많은 좋은 탁구용품들을 놓치게 됩니다. "신제품" 중에는 명품은 없습니다.</P>
<P>- 왼쪽 위의 "탁구용품 데이터베이스" "탁구기술 & 규칙" "탁구용품 사진갤러리" 등도 반드시 참고합시다.</P>
<P>- 용품 정보를 원하실 경우 우선 게시판 맨 위의 "초보자의 용품선택 요령 & 추천"을 반드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BR></P></DIV>
<P>저는 현재 일반 런닝화를 신고 운동중 입니다.</P>
<P>좀 격하게 게임을 하고 나면, <STRONG><FONT color=#0055ff>엄지 발톱아래에 시퍼런 멍이 들어요</FONT></STRONG>.</P>
<P>회복 되는 시간은 약 3~4개월.</P>
<P>결국 발톱이 빠지면서, 새로 나옵니다.</P>
<P>멍든후에 몇일 지나면 , 통증은 없습니다.</P>
<P>이것이 신발 때문 일까요?</P>
<P>이런 경험을 2번 했습니다.</P>
<P>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 있으신지?</P>
<P>원인이 궁금합니다.</P>
<P> </P>
<P>그리고 비트로 탁구화 (발볼이 넓은 제품) 추천해 주세요. 저렴하면 더 좋구요.</P>
<!-- -->
일반런닝화로 탁구치시면 엄지발톱 다 나갑니다. 어르신들처럼 제자리에서 똑딱탁구치면야 상관없겠지만 제대로 스텝 밟으면서 제대로 탁구치려면 탁구전용화를 반드시 신으셔야합니다. 일반런닝화는 앞뒤로만 잡아주고 좌우를 지탱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을 좌우로 지탱하려는 온 힘이 엄지발톱으로 쏠리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일반운동화 신고 일주일 탁구치다가 엄지발톱죽어서 새로 발톱 올라오는데 딱 1년 걸렸습니다. 지금 당장 탁구전용화를 구입하실것을 권하고요, 무릎에 특별한 무리가 없다면 버터플라이,미즈노,아식스,아디다스,비트로 등에서 나온 탁구전용화 어느것이든 괜찮습니다.
저랑 완전히 똑같은 증상을 겪으셨군요^^; 저의 경우 작년 가을에 다쳐서 새로운 발톱 자라는데 7개월 정도, 올해 8월에 다쳐서 지금도 엄지발톱의 1/3는 아직 상처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한 일주일간 엄청 아프다가 그 후엔 흉하기만 할 뿐, 아프지는 않지요. 그 원인은 바로 '신발' 때문이었습니다. 저의 경우 둘 다 탁구화를 신은 상태에서 그렇게 된건데요..
작년에 다친건, 제 신발을 안 가져가서 탁구장에 비치된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사이즈가 좀 커서 엄청 꽉 조였는데 대략 2시간정도 쳤더니 발가락이 저려오는게 느껴지더군요. 그걸 무시하고 탁구삼매경에 빠진 결과, 걷기도 힘들정도로 아팠습니다... 집에 갔더니 엄지발가락이 빨갛게 되고 사흘 지나니 멍이 파랗게 들더군요. 위에 스마일님의 경우와 동일한 이유였죠.
올해의 경우, 제가 새로 신발을 구입했는데 티바 신발이었거든요. 아무래도 유럽쪽 신발이다 보니 제 넓은 발 사이즈가 못 견뎠나봅니다. 신발을 신었을 때, 앞에 눌러보니 전혀 공간이 없는 상태였는데, '신다보면 늘어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정신없이 탁구를 치다보니 작년처럼 똑같이 엄청 아프더군요. 퍼렇게 멍든 엄지발톱이 마치 무좀걸린 사람같아 보여서 여름에 슬리퍼 한 번 못 신었습니다;; 그리고 그 신발은 이틀만에 다른 분에게 무상으로 드렸습니다. ㅠㅠ
결론은...신발은 꼭 자신이 구매하신 탁구 전용화 신발을 신으실 것을 권하고, 또 중요한 것은 너무 꽉 끼지 않는 사이즈의 신발을 구매하시고, '또', 끈 묶을 때도 너무 꽉 조이지 마셔야 한다는 겁니다. 특히 저같이 풋웍을 심하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발가락쪽으로 하중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꽉 끼게 신었다가는, 20분만 쳐도 발가락 쪽으로 통증이 옵니다. 그제서야 '내가 너무 심하게 조였구나...'라고 인지하고서 끈을 좀 느슨하게 풀지요..
오늘 매장에 방문해서 비트로 모나코 와 비트로 칼리번 신어보고, 칼리번 제품 구입했습니다. 모나코는 디자인이 꽝이군요. 제가 285mm 이기 때문에 수입 탁구화 제품은 사이즈가 없어서 칼리번 구매 했는데, 발에 딱 적당하군요. 특히 발볼이 넓은 분들게는 좋군요. 이제 발가락 고통은 안녕~~~` 좋은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랑 비슷하네요.. 전 발톱무좀이 심해서 볼좁은거 신으면 발톱이 들고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베드민튼화 신으니 볼도 넓고 발목부분도 보강되고 좀 낫더군요...^^
일반런닝화로 탁구치시면 엄지발톱 다 나갑니다. 어르신들처럼 제자리에서 똑딱탁구치면야 상관없겠지만 제대로 스텝 밟으면서 제대로 탁구치려면 탁구전용화를 반드시 신으셔야합니다. 일반런닝화는 앞뒤로만 잡아주고 좌우를 지탱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을 좌우로 지탱하려는 온 힘이 엄지발톱으로 쏠리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일반운동화 신고 일주일 탁구치다가 엄지발톱죽어서 새로 발톱 올라오는데 딱 1년 걸렸습니다. 지금 당장 탁구전용화를 구입하실것을 권하고요, 무릎에 특별한 무리가 없다면 버터플라이,미즈노,아식스,아디다스,비트로 등에서 나온 탁구전용화 어느것이든 괜찮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무릎에도 무리가 좀 있어서 선택의 폭이 좀 좁았던 경우인데 필요하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hhtabletennis/LDy/1240
저는 탁구화 아니라고해도 엄지 안아픈 신발있고 탁구화라고해도 엄지 아픈 신발있어요 발에 알맞는 신발이 누구나 다르기때문에 신어보시고 사셔야합니다
나무마감이 된 탁구시설에서는 탁구화가 좋으나
시멘트 바닥이면 쿠션 좋은 테니스화나 배드민턴화 신으시는게 무릅에 좋습니다.
신발때문이 확실합니다..왜냐면 제가 다른 구장에 놀러갈때 신발이 없어서 그 구장 신발 빌려신었는데 멍들고 발톱 빠지더군요..신발 좋은 걸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저랑 완전히 똑같은 증상을 겪으셨군요^^; 저의 경우 작년 가을에 다쳐서 새로운 발톱 자라는데 7개월 정도, 올해 8월에 다쳐서 지금도 엄지발톱의 1/3는 아직 상처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한 일주일간 엄청 아프다가 그 후엔 흉하기만 할 뿐, 아프지는 않지요. 그 원인은 바로 '신발' 때문이었습니다. 저의 경우 둘 다 탁구화를 신은 상태에서 그렇게 된건데요..
작년에 다친건, 제 신발을 안 가져가서 탁구장에 비치된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사이즈가 좀 커서 엄청 꽉 조였는데 대략 2시간정도 쳤더니 발가락이 저려오는게 느껴지더군요. 그걸 무시하고 탁구삼매경에 빠진 결과, 걷기도 힘들정도로 아팠습니다... 집에 갔더니 엄지발가락이 빨갛게 되고 사흘 지나니 멍이 파랗게 들더군요. 위에 스마일님의 경우와 동일한 이유였죠.
올해의 경우, 제가 새로 신발을 구입했는데 티바 신발이었거든요. 아무래도 유럽쪽 신발이다 보니 제 넓은 발 사이즈가 못 견뎠나봅니다. 신발을 신었을 때, 앞에 눌러보니 전혀 공간이 없는 상태였는데, '신다보면 늘어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정신없이 탁구를 치다보니 작년처럼 똑같이 엄청 아프더군요. 퍼렇게 멍든 엄지발톱이 마치 무좀걸린 사람같아 보여서 여름에 슬리퍼 한 번 못 신었습니다;; 그리고 그 신발은 이틀만에 다른 분에게 무상으로 드렸습니다. ㅠㅠ
결론은...신발은 꼭 자신이 구매하신 탁구 전용화 신발을 신으실 것을 권하고, 또 중요한 것은 너무 꽉 끼지 않는 사이즈의 신발을 구매하시고, '또', 끈 묶을 때도 너무 꽉 조이지 마셔야 한다는 겁니다. 특히 저같이 풋웍을 심하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발가락쪽으로 하중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꽉 끼게 신었다가는, 20분만 쳐도 발가락 쪽으로 통증이 옵니다. 그제서야 '내가 너무 심하게 조였구나...'라고 인지하고서 끈을 좀 느슨하게 풀지요..
그리고, 한가지 추천해 드리자면 한 사이즈 크게 신으시고 인솔 하나 구매하시면 무척 좋습니다. 물론 기동성 면에서 좀 떨어지긴 하겠지만 발가락도 안 아프고, 무릎도 보호되고.... 몸이 아프면 탁구를 쳐봤자 즐거울 리가 없겠지요^^;
리플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운동하는 구장은 마루판에 라텍스(?) 소재의 추가 쿠션이 있는 곳 입니다.
혹시 아식스 배구화 어떤가요? e-마트에서 세일로 49,000원 신어 보고 살수도 있고요.
비트로 제품은 신어볼수 있는 판매점이 없어서 ...
신발도 신발이지만 발톱 짧게 깍고 치시는지요? 발톱이 길면 조금만 안맞는 운동화를 신어도 금방 부어 오릅니다. 무조건 발톱은 짧게 깍고 운동하세요
신발이 작은것은 안됩니다. 여유있는 신발착용이 필수입니다.
오늘 매장에 방문해서 비트로 모나코 와 비트로 칼리번 신어보고, 칼리번 제품 구입했습니다.
모나코는 디자인이 꽝이군요.
제가 285mm 이기 때문에 수입 탁구화 제품은 사이즈가 없어서 칼리번 구매 했는데, 발에 딱 적당하군요.
특히 발볼이 넓은 분들게는 좋군요.
이제 발가락 고통은 안녕~~~`
좋은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도같은경험. 발톱길고 두터운 탁구양말신었더니 그렇게됐네요 다행히빠지진않고요
저도 런닝화 신고 탁구 치다 오른쪽 엄지 발톱 빠진적 있습니다...그 이후로는 꼭 탁구화를 신고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