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무한도전 워터보이즈 특집 보고나니까
MC대격돌 위험한 초대가 생각나더군요.
유재석, 신정환, 강병규, 이혁재 네명이서
아주 재밌게 프로그램 이끌어갔었는데.
위험한 초대도 정말 재미있었고
그리고 또 그 뭐였지 "강대감~유대감~" 하면서
동그란 판 돌려가지고 지목된사람이 벌칙받는거..
MC대격돌은 아니지만 외인구단 역시 정말 재미있었고
강병규,송은이가 하던 만장일치도 꽤 흥미로왔던..
아마 슈퍼TV가 그 무선 어떤 단체가 프로그램이 너무
자해적이라고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아서
없어진걸로 아는데..그때 정말 아쉬워했다죠.
개인적으로 슈퍼TV일요일은즐거워가 무한도전보다 더 재밌었던거 같네요.
그땐 정말 일요일만 기다렸었는데..
무한도전만한 프로그램이 요즘엔 없어서 보지만 최근들어서
약간 식상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네요..
개인적으로 하하는 정말 안나왔으면 한다는 ㅡㅡ
첫댓글 유재석-강호동-김한석-이휘재때는 정말 웃겼죠..근데 강성범-신정환-강병규-?의 2기로 바뀌면서 포스가 많이 떨어지면서 결국 끝..
1기때가 대박, 2기에는 강성범이 아예 존재감이 없었고 강병규,신정환이 웃음을 주도했었죠. 주영훈은 웃기려고해도 웃기지가 않았고. 나중에 유재석, 이혁재가 나타나면서 다시 웃음대박이 터졌는데 그때는 1기 못지않게 웃겼었다는..
유재석-강호동-김한석-이휘재 이때가 워낙재밌어서 그런지 강병규와 이혁재 주영훈 강성범 나올때는 정말재미없던데... 위험한 초대도 저게 무슨 토크쇼인가 생각되고;
2 넷이 나올때 정말 재밌었음..
공포의 외인구단도 재미있었는데...;;
병아리 퀴즈 ~ 왕 ~ !
공포의 외인구단이 초창기 무한도전에 많은 영향을 준듯..암튼 엄청 재밌었죠 ㅋㅋ
저시절의 유재석은 정말 재밌었죠... 위험한 초대, 쿵쿵따, 외인구단 모두 엄청 재밌게 봤던 기억이나네요..
유재석은 원래 캐릭터인 밉상으로 가야 재밌습니다.지금은 별로...강호동같이 깔아뭉게고,괴롭히는 캐릭터가 옆에 있어야 재밌는데 말이죠.(톰과 제리처럼)
저도 외인구단이 젤재밌었습니다.. 근데 공포의 외인구단이 아니라 천하제일 외인구단이에요^^;
ㅋㅋㅋㅋ 외인구단 ㅋㅋㅋㅋㅋㅋ 남창희, 이혁재, 김종국 ㅋㅋㅋㅋㅋㅋ 맨날 스피드 스피드 하면서 뛰어다니고... 지금 무한도전보다 재밌게 봤었는데...
외인구단 쩔었는데 ㅎㅎㅎ;; 하지만 무한도전도 그만큼 쩐다는..
엠씨 대격돌 짱이었는데 첨나왔을때 진짜 대박 ㅋㅋ
얄미운 깐죽이 유재석이 그립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