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癸卯年 결산과 甲辰年 준비의 달
☞참고할 사항☜
교갱원의 칼빈의 5대 교리와 알미니안 교리
사실 알미니안 교리와 논쟁에 반박하기 위해 제시된 칼빈의 5대교리이다.
아르미니우스는 17C 네덜란드 신학자로서 레이든 대학에서 수학한 성경 수재였으나
인간중심적인 그의 교리는 잘못되었다. 알미니안 교리를 반박하기 위해 칼빈주의를 따르는 자들이 주장한 칼빈의 5대교리를 살펴보겠다.
칼빈에 의해 주장된 교리라기 보다는 칼빈주의적 관점에서 시대에 맞게 재해석된 교리라고 보는게 좋을 듯하다.
칼빈의 5대 교리를 영어로 표기할 때는 이니셜을 따서 TULIP이라고 한다.
1.전적 타락(Total depravity) - 롬5:12~21
아담으로 인해 세상에 죄가 들어오고 인간은 지, 정, 의 전인격으로 완전히 타락했다.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므로 부패한 의지, 부패한 불신앙, 부패한 불순종이 바로
인간의 모든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없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다.
2.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 롬4:4~8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에게는 소망이 없으므로 다시 말하면 스스로 구원할 수 없으므로
누군가의 절대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인간이 타락했으므로 인간의 행위로는 선택받을 길이 없다. 무조건적인 선택이 필요할 뿐이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선택에는 어떠한 조건이 없다.인간의 선이나 행위에 근거하지 않고 오로지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의해 선택*이 이루어진다.
3. 제한 속죄 (Limited atonement) - 엡1:4, 마1:21
하나님의 구원은 제한적이다. 알미니안은 보편구원, 무제한 속죄를 주장하지만 칼빈주의는 이를 거부한다.
예수님은 모두가 아니라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것이고 예수님은 모두가 아니라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것이다.
온 세상을 위하여가 아니라, 예수님께 하나님이 주신 자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이기에 *예수님의 피의 속죄는 창세전에 선택된 자들을 위한 것*이다.
4. 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 - 롬8:18~39
하나님이 작정한 구원은 인간이 거부할 수 없다. 구원의 결정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받는 것이지 사람이 취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아무도 거스릴 수 없다.
그러나 이는 *강제적이지 않다. 능동적 순종과 수용을 통해 구원을 수납하는 것*이다.
5.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s) - 벧전5:10
구원은 절대 취소될 수 없다. 만약 하나님의 구원이 최소 된다면 예수님의 피의 능력이 전능하지 못한 것으로 치부되며 하나님은 전능하지 못하며 구원의 주도권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있는 것이 되어진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것이고 하나님은 *택하신 성도를 끝까지 그의 나라로 안전하게 이끄시고, 책임*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