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스팸메일 무방비 상태
경기도교육청 관내 전체 초·중·고생 의 70%가 광고성 스펨메일과 음란 메일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NEIS서버가 다운되는등 도내 정보화 교육에 제동이 걸렸다.
한국통신문화재단등 정보통신관계자들에 따르면 도내 청소년들중 다수가 일주일에 약 30통정도의 음란메일과 광고성 메일을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처럼 음란성광고가 상당수 우리청소년 들에게 근접돼 있지만 도교육청은 뚜렷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교육감이 정보화 교육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데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여론이 일고있는가운데 도교육청이 아무 문제없다고 자신 만만해한 교육행정종합시스템( NEIS ) 서버조차 일선 학교에서 수시로 다운 되고있어 교원들의 불만이 팽배해지고있다.
이처럼 도내 학생들이 음란메일과 광고성 메일에 노출되어 있으나 정작 이문제에 대한 대처교육은 거의 전무한것으로 나타나 도내 학생정보화교육에 구멍이 난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의 스팸메일 차단등 정보화교육에 대한 홍보정책도 미진한 것으로 나타나 도교육청의 홍보정책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NEIS에 서버다운에 대한 불통 사태로 교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나 정작 도교육청 당국은 대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있다. <김희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