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甲 ◯ ◯
◯ ◯ 寅 ◯
록겁격이므로 월령에 용신이 없습니다. 일간과 같은 오행은 용신으로 쓸 수 없기 때문이죠.
만약 월령 寅을 억지로 용신으로 취급해야 한다면(그럴 일은 없겠지만)
1. '월령에 용신이 없는 사주는 절대로 발생할 수 없다.'라는 결론이 납니다.
그런데 경촌집은 이렇게 말합니다.
2. "그러나 또한 월령에 용신이 없을 때도 있는데, 장차 어찌할 것인가?"라고 얘기했습니다.
즉 책은 월령에 용신이 없을 때가 있다고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然亦有月令無用神者 將若之何 如木生寅卯 日與月同 本身不可為用....
그러므로 위 1항과 2항은 결국 서로 모순이 됩니다.
록겁격은 월령을 용신으로 쓰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월령이 아닌 천간이나 다른 지지에서 용신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월령 밖에서 용신을 찾는다 해서 그게 외격이 되는 건 아닙니다.
책은 외격이 된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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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
별볼 일 없는 책들 몇 십 년씩 들여다 보니
뭐가 나오던가요?
바보같은 책들
몇 십 년씩 읽고 또 읽고 바보들 밖에 안 된답니다
몇 십 년씩 그런 세월 해 보니
정작 뭐가 남던가요?
페허인 밖에 안됩니다
요즘 잠 잘 자고, 밥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지만
한 마디 첨삭 하자면
월령 비견격도 격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인원용사 개념을 알아야 하며
그러기 앞서 先이해는 오행구족에 있어 역용하는 庚辛金을 용신합니다
물론 그 후 생극제화에 따라 적성과 진로가 바뀌게 됩니다
이는 월령에서 투간자가 없을 때 방식입니다
한편
○甲○○
卯午寅○
구조라면 용법이 달라집니다 즉 격국의 방식이 달라지며
생극제화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삼합과 방합)
이런 걸 경촌이나 진전 저자가 알기나 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