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제가계속해서 주장해왔던 </P>
<P>투자를할수있는 여력이있는 구단도 모기업,지자체,언론들 눈치를봐야한다고했는데 바로 이런부분입니다. </P>
<P> </P>
<P> </P>
<P>그동안 금기의 벽으로 여겼던 팀 연봉을 처음으로 공개한 게 신호탄이다. "시기상조"라고 볼멘 소리를 내는 구단도 있고 "우수 선수들을 해외에 빼앗길 것"이라는 걱정스러운 목소리도 들린다. 최고 연봉팀으로 드러난 수원은 <STRONG><FONT color=#ff0000>삼성 그룹 차원에서 구단을 집중 점검하는 등 연봉 공개 후 민감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FONT></STRONG>그래도 프로축구연맹이 뽑아든 칼끝은 여전히 날카롭고 앞으로 더욱 예리해질 게 분명하다.</P>
<P> </P>
<P>----------------------------------------------------</P>
<P> </P>
<P>모기업 규모상 돈을 잘쓸수없었던 부산아이파크 구단주 정몽규총재가 플랜을세워놨고 </P>
<P>사회환원기업구단보다는 </P>
<P>자립형기업구단을 꿈꿔왔던 FC서울이 그동안 계속 주장했고 한웅수 사무총장이 추진하고있는 모델들이라는겁니다.</P>
<P> </P>
<P>분명한건 FC서울빼고는 다 개박살날 확률이 높다는거죠. </P>
<P>현재 자체수익에서 압도적인 수익을 올리고있는구단은 FC서울로 135억~145억 의 자체수익을 올리고있습니다.</P>
<P>르꼬끄와 4년 80억 프로스포츠사상최대스폰</P>
<P>K리그내에서 가장비싼 외부광고단가 </P>
<P>중소구단보다 20배이상은 더거둬들이는 관중수익 </P>
<P> </P>
<P>아마 광양/서귀포 같은곳에 자리잡은 구단들은 더더욱 압박을 심하게받을겁니다.</P>
<P>그리고 선수 해외유출은 지금보다 더 심해질겁니다. </P>
<P> </P>
<P>애초에 서울은 </P>
<P>최정점에 달해있는 선수들인 </P>
<P>김정우,이동국,이근호,염기훈,정성룡 이런선수들에게는 배팅을 안하는 구단이였지요. </P>
<P> </P>
<P> </P>
<P> </P>
<P> </P>
<P> </P>
<!-- -->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 범위 안에서 선수 영입하면 됩니다... 쓸 수 있는 팀은 쓸만큼 쓰도록 하구요... 막중한 책임감? '연봉공개'만이 각 구단에게 이런 막중한 책임감을 지게 하는건가요? 지금 당장 몇몇 구단에서 '연봉공개'에 대한 부작용과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는데... 그리고 중계... 공중파 제대로 못잡으면 별 효력 없습니다... 지금 케이블/지역방송 몇개 끌어왔다고 좋아진다고 자위할 상황도 아니구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게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풋볼앤토크나주간서형욱을 들어보면서 느끼는건데 구단들이 생각보다 훨씬 더 소심하고 자기밥그릇챙기는것에 몰두해서 팬들의 바람만큼 발전적으로 일을 추진하지못하는느낌입니다. 그리고 급진적이라 말씀하셨는데 승강제도 천천히 천천히 시간을 두고 하려다 몇년을 끌어왔죠.. 시기상조다 올라오려는 구단이 없다등등..재작년만해도 승강제논의때문에 말들이 많았지만 건전하고 바른방향이라면 칼을 빼든김에 추진력있게 밀고나가야된다고생각되네요 결국 지지부진하게 끌다가는 구단파워에 묻혀서 연맹이 힘도못써보고 처음 승강제 4팀떨어트리려다 2팀으로 바꾼것처럼 되겠죠
그리고 반대로 생각하면, 결국 중하위권 팀들도 (연봉공개 찬성론자들의 주장중의 하나인)거품몸값의 덕을 보고 있습니다. 그 돈 내고 데려가는 팀들덕에 이적료 벌죠... 연봉공개되서 몸값 깎여버리면 누가 손핼까요? 손해는 아니더라도 좋아야 본전입니다... 결국 국내에서 리그질을 높여줘야 할 선수들이 쪽국이든 어디든 다 빠져나갈껀데... 이게 과연 장기적으로 리그 발전에 도움이 될까요? 반대로 이런 상황에서 실력은 있는데 몸값 높은 선수들을 잘 데리고 올려고 할까요? 한번 묻고 싶네요...
만약 현대에서 몸값이 너무 높다 우리가 이만큼 지원을 해주는데 성적도 그모양이고 전북으로 인해 우리가 광고효과도 미비하다 지원안해주겠다 그러면 팔아야겠죠.. 그리고 심재원님은 그냥 연봉공개얘기만 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중계문제는 아예 다른문제잖아요..정몽규총재 2년간 잘했고 협회장 금년이 처음입니다 권오갑총재도 처음해구요..저는 기대됩니다..희망적이라 보구요
전 중계문제가 전혀 상관없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계문제 해결로 인한 중계권료 상승과 k리그 이미지 상승으로 인한 각 구단 수입 증대가 해결되면 '운영비 감소 목적의 연봉공개'가 굳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가 자꾸 님이 '상관없다'고 하는 중계문제를 끌고오는 이유는 지금 가장 급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님은 tbs, 스포티비 등 점점 더 좋아질테니 괜찮다... 라고 하는데, 미봉책일 뿐이죠... 지금 연맹/협회 회장한지 얼마 안되서 이정도면 괜찮지 않냐...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처음이니까... 라며 그냥 넘길 사안이 아니에요...
대전시티즌/생각이 많이 다르니 접점이 생기질않네요.. 그리고 다른구단은 잘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기사로 막 때려대니 투자할 여력이 있어도 눈치보여서 투자를 줄일거다..글쎄요..아직 일어나지않은일이죠..그리고 님께선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시는거고.. 저는 현대에서도 우리구단에 그만한 투자가치가 있으니까 그정도 때려대는기사에 휘둘리지않을거라는 믿음이 있구요. 그리고 자꾸 제 논점이 흐려지는데 저는 연봉공개는 신호탄이라 봅니다. 앞으로 변병주사태나 관중을 한명이라도 더 유치하려는 프런트들의 움직임이 있었음하는 바람입니다
예 중계 관해서는 일단 다가오는 협상까진 기다려봐야겠죠. 이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하지만 전 아무리 생각해도 연봉공개가 최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물음에는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하나의 방법이 될 순 있어도 최우선적 해결 과제는 아닙니다...
대전시티즌님이 말씀한 것들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인 것처럼,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것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예측일 뿐이죠. 그리고 전북이야 현대차 입장에서 아챔 등을 통해 기업 홍보가 되니 기업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겠지만, 이 문제는 전북만이 아닌 다른 팀들이 처할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첫댓글 그래도 저는 전적으로 찬성하고 칼바람이 불더라도 더욱더 투명하게 갔으면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죄다 FC서울처럼 만들려고하는것같아 짜증만나네요저는. 앞으로 스타선수 죄다 뻇길듯합니다.
...
지금 까딱 잘못하면 그나마 있던 모래도 다 치우는 꼴 됩니다...
...
전 솔직히 연봉공개 찬성하는 분들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 연봉공개보다 먼저 해결해야할게 있는데, 그걸 해결하고 해도 찬성할까 말까인데...
그리고 너무 급진적이구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저는 시도민구단들의 재정에 시도민들의 세비도 어느정도 들어가고
기업구단도 기업들의 돈이 꽁으로 생긴돈도 아닌데..막중한 책임감을 좀 느끼면 좋겠다 생각이되네요..
연봉공개가 그 신호탄이 될듯싶구요..연봉공개부터해서 구단이 어느정도의 지출을 어디에썼고
얼마를 벌었는지를 투명하게 나와야 그에따른 성적이든 그걸메꾸려고 자발적으로 얼마나 노력을 했든 나오겠죠.
중계문제는 tbs도 다시 끌어왔고 스포티비등 앞으로 점점 좋아질거라봅니다 좋아지고있는것같구요
그럼 전북은 이동국,김정우,정인환 등등 몇몇 선수는 팔아야된다는 논리가 성립될수도있습니다. 서울에비해 자체수익은 절반도안되는데 왜 서울보다 몸값높은선수들을 더 보유하고있냐 이게 공개의 이유거든요. 전북 자체수입에 비해 몸값 왜이렇게많이쓰냐? 자체수입 180억가까이되는 야구3개구단연봉도 저정도안되고 축구구단중 140억되는 서울도 저정도안주는데 왜 자체수입이 50억~60억대인 전북이 저정도쓰냐? 100%입니다. 결국 전북,수원,울산 같은구단은 배팅하는데 눈치를보겠고 A급선수들의 중동,중국,일본 러쉬는 더 심해지겠죠.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 범위 안에서 선수 영입하면 됩니다...
쓸 수 있는 팀은 쓸만큼 쓰도록 하구요...
막중한 책임감? '연봉공개'만이 각 구단에게 이런 막중한 책임감을 지게 하는건가요?
지금 당장 몇몇 구단에서 '연봉공개'에 대한 부작용과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는데...
그리고 중계... 공중파 제대로 못잡으면 별 효력 없습니다...
지금 케이블/지역방송 몇개 끌어왔다고 좋아진다고 자위할 상황도 아니구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게 아니라는겁니다
국내리그 이적료도 내려가게 될테고 시도민구단은 이적료 더 쳐줄 J리그나 J2리그로 선수 보내려고 노력하겠고
그리고 풋볼앤토크나주간서형욱을 들어보면서 느끼는건데 구단들이 생각보다 훨씬 더 소심하고 자기밥그릇챙기는것에
몰두해서 팬들의 바람만큼 발전적으로 일을 추진하지못하는느낌입니다.
그리고 급진적이라 말씀하셨는데 승강제도 천천히 천천히 시간을 두고 하려다 몇년을 끌어왔죠..
시기상조다 올라오려는 구단이 없다등등..재작년만해도 승강제논의때문에 말들이 많았지만
건전하고 바른방향이라면 칼을 빼든김에 추진력있게 밀고나가야된다고생각되네요
결국 지지부진하게 끌다가는 구단파워에 묻혀서 연맹이 힘도못써보고 처음 승강제 4팀떨어트리려다
2팀으로 바꾼것처럼 되겠죠
그리고 반대로 생각하면,
결국 중하위권 팀들도 (연봉공개 찬성론자들의 주장중의 하나인)거품몸값의 덕을 보고 있습니다. 그 돈 내고 데려가는 팀들덕에 이적료 벌죠...
연봉공개되서 몸값 깎여버리면 누가 손핼까요? 손해는 아니더라도 좋아야 본전입니다...
결국 국내에서 리그질을 높여줘야 할 선수들이 쪽국이든 어디든 다 빠져나갈껀데... 이게 과연 장기적으로 리그 발전에 도움이 될까요?
반대로 이런 상황에서 실력은 있는데 몸값 높은 선수들을 잘 데리고 올려고 할까요?
한번 묻고 싶네요...
No.8 에닝요 // 승강제는 밀어붙이길 모든팬들이바랬죠. 구단이기주의가있었지만 리그에 이득이되기떄문입니다. 하지만 이건 왜 팬들이 반대할까요? 스타선수유출로 인해 리그전체에 손해가날것으로 예상되기떄문입니다.
만약 현대에서 몸값이 너무 높다 우리가 이만큼 지원을 해주는데 성적도 그모양이고 전북으로 인해 우리가
광고효과도 미비하다 지원안해주겠다 그러면 팔아야겠죠..
그리고 심재원님은 그냥 연봉공개얘기만 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중계문제는 아예 다른문제잖아요..정몽규총재 2년간 잘했고 협회장 금년이 처음입니다
권오갑총재도 처음해구요..저는 기대됩니다..희망적이라 보구요
파는것을넘어서 그냥 여기저기서 난리칠겁니다. 언론 - 전북 왜 자체수입은 그것뿐이 안되면서 비싼연봉그리많이사들여? 이런말 100% 나옵니다. 모기업입장에서도 투자는 하고싶은데 난처해질수가있고 배팅할능력이되는데도 여기저기 눈치보느라고 배팅 못할수가있지요.
핵심은 자체수입입니다. 수입에비해 몸값이 높다치면 전북의 목에 칼을들이밀곳이 많다는것이고 배팅하는데 눈치를 보게된다는것이죠.
전 중계문제가 전혀 상관없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계문제 해결로 인한 중계권료 상승과 k리그 이미지 상승으로 인한 각 구단 수입 증대가 해결되면 '운영비 감소 목적의 연봉공개'가 굳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가 자꾸 님이 '상관없다'고 하는 중계문제를 끌고오는 이유는 지금 가장 급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님은 tbs, 스포티비 등 점점 더 좋아질테니 괜찮다... 라고 하는데, 미봉책일 뿐이죠...
지금 연맹/협회 회장한지 얼마 안되서 이정도면 괜찮지 않냐...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처음이니까... 라며 그냥 넘길 사안이 아니에요...
대전시티즌/생각이 많이 다르니 접점이 생기질않네요..
그리고 다른구단은 잘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기사로 막 때려대니 투자할 여력이 있어도 눈치보여서
투자를 줄일거다..글쎄요..아직 일어나지않은일이죠..그리고 님께선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시는거고..
저는 현대에서도 우리구단에 그만한 투자가치가 있으니까 그정도 때려대는기사에 휘둘리지않을거라는 믿음이 있구요.
그리고 자꾸 제 논점이 흐려지는데 저는 연봉공개는 신호탄이라 봅니다.
앞으로 변병주사태나 관중을 한명이라도 더 유치하려는 프런트들의 움직임이 있었음하는 바람입니다
네. 하지만 자체수입이 적은구단은 비싼 선수를 영입할 자격이 없다는 논리가 생겨나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심재원/일단 중계문제는 야구의 전경기 생중계의무화가 끝나는시점과 축구에서 A매치협상할때 리그경기도 같이 협상하겠다는 그때가봐야 되지않을까요? 저는 지금당장 판을 바꾸는건 힘들거라봅니다..
예 중계 관해서는 일단 다가오는 협상까진 기다려봐야겠죠. 이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하지만 전 아무리 생각해도 연봉공개가 최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물음에는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하나의 방법이 될 순 있어도 최우선적 해결 과제는 아닙니다...
대전시티즌님이 말씀한 것들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인 것처럼,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것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예측일 뿐이죠. 그리고 전북이야 현대차 입장에서 아챔 등을 통해 기업 홍보가 되니 기업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겠지만, 이 문제는 전북만이 아닌 다른 팀들이 처할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솔직히 저는 해외유출만없다면 거품빼는거 적극찬성입니다. 다른스포츠는 해외유출이없기떄문에 거품이 별로 늘지는않고있죠. 농구,배구는 샐러리캡으로 .... 야구는 FA8~9년 노예제도로 막아버리고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