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계는 ⓐ 술가 ⓑ 학자 ⓒ 무당으로 나눌 수 있다. (아마추어는 아마추어일 뿐) 그럼에도..
현재 대중이 바라는 기대치는 너무 높다. 학자만큼 고서에 통달하고, 현업만큼 상담이 가능하면서, 무당처럼 맞춰야 하니까.
시 일 월 년 (건명) 丁 己 己 乙 卯 未 卯 卯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 시 일 월 년 (건명) 丁 己 乙 癸 卯 未 卯 亥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 시 일 월 년 (곤명) 丁 己 己 乙 卯 未 卯 卯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종살격이다.
처음 명조는 동일 명조로서 한 명은 명문대 출신으로 대기업에 다니고, 다른 한 명은 정신분열증을 겪고 있다.
왜 그럴까?
사실, 매우 간단한 답을 추론할 수 있다. 종살에 복종하며 살았느냐? 편인에 기대고 살았느냐?의 차이니까.
다음 동일 명조도 마찬가지다. 종살을 따라 갔느냐? 편인을 따라 갔느냐?의 차이다.
여자도 동일 명조인데, 한 명은 은행 부점장이고 다른 한 명은 의류매장 지점장이다.
직업을 정확히 맞출 수 있다고? 관둬라. 점장급만 맞춰도 대단한거니까. 사실, 당신이 맞춰야 하는 건 그런 게 아니다.
이 분들은 왜 왔을까?
간단하게 답을 도출하자. 갑신운이니까 그러하다.
이런 발상은 나만의 독창적인 내용이 아니다. 이미 많은 학파들이 파편적으로 주장해 왔다.
하지만 현장에선 써먹긴 쉽지 않다. 나에게 누가 그러더라. "눈칫점을 보느냐?"라구. 그게 대중의 기대치란 거겠지.
첫댓글 1. 동일 명조 중 건명은 운로가 바르지 않고.. 곤명은 운로가 바르다..
2. 운칠기삼.. 당치 않는.. 위 명에서 운로에 따라 극명한 차이가 난 듯..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든게 원국에서 결판..
각 명조가 동일인 두 명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