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시기의 수치심과 사회불안
사회불안은 우리가 사회적 상황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통해 사람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될까 두려워 하거나 사회적 상황에 놓였을 때 지속적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런 사회불안을 경험하게 될 경우에 청소년은 부진한 학업성취, 낮은 자존감 등 적응상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특정한 사회적 상황 뿐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까지 확대되어 지속적으로 나타남으로써,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역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치심은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무력하다고 느끼는 자아의식으로부터 생기는 고통스러운 감정입니다. 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서 수치심은 발생하수도 있고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의 죄책감 유발이 수치심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치심이 타인과의 시선 교환을 피하고 위축되는 등의 회피행동을 동반하기 때문에 청소년의 사회불안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수치심은 청소년의 위축·회피하게 만드는 행동을 유발하고, 그 결과 사회불안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의 나’와 ‘되어야 한다고 느끼는 나’ 사이의 차이에서 생기는 심리적 불편감인 자기불일치는 내면화된 수치심이 자기불일치와 사회불안 사이를 부분매개 하여 사회불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참 자기’ 회복과 내면 부분의 통합
1. ‘참 자기(Self)’ 회복을 통한 수치심 경감 개입
IFS 치료 프로그램은 개인이 내면의 부정적 정서와 동일시되기보다, 이를 바라보고 이끌 수 있는 ‘참 자기(Self)’를 회복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둡니다. 치료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수치심을 비롯한 외로움, 두려움, 불안, 슬픔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나 자신’이 아니라 내면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정서적 거리두기와 수용이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참 자기’의 회복은 수치심에 압도되던 내면 경험을 조절 가능하게 만들며, 수치심 경감에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2. 내면 ‘부분(parts)’의 이해와 통합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 개입
IFS 치료 프로그램은 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다양한 ‘부분’들이 모두 자신을 보호하려는 긍정적 의도를 지니고 있음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참여자들은 억압되거나 배제되었던 ‘추방자’의 고통스러운 정서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내면 갈등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부정적 정서는 점차 자신감, 편안함, 담대함, 성취감과 같은 긍정적 정서로 전환되며, 수치심 감소와 더불어 자아존중감이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3. ‘참 자기’ 주도의 선택 경험을 통한 자기주도성 강화 개입
IFS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기존에 각 ‘부분’의 극단적 반응이나 강요된 선택에 의해 행동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참 자기’에 의해 주도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종결 회기에서는 내면체계가 조율되며,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통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개인이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는 내적 자원을 인식하고, 자기 신뢰와 자기주도성을 회복하도록 돕는 개입 효과로 이어졌습니다.
본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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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소장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박사 (아동심리치료전공)
상담 경력 25년, 대학교수 및 외래교수 경력 30년
현) KG 패스원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외래교수
KBS, MBC, SBS, EBS, JTBC,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청와대신문 등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자문
자격) 미국 Certified Theraplay Therapist (The Theraplay Institute)
심리치료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사티어 부부가족 상담전문가 1급 (한국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공인)
청소년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공인)
재활심리치료사 1급 (한국재활심리학회 공인)
사티어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강사/ 사티어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강사
MBTI 일반강사/ 중등2급 정교사/ Montessori 교사/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https://tv.naver.com/v/15458031
저서) 초등 사회성 수업, 이향숙 외 공저. 메이트북스 (2020)
>> 언제까지 아이에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라는 뜬구름 잡기식의 잔소리만 할 것인가?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사회성에 대해 20여 년간 상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온 이향숙 박사의 오랜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소개 中)
* 참고문헌
기효정 and Hye-young Hong. (2016). The Influence of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on Social Anxiety : The Mediating Effect of Shame. YOUTH FACILITIES AND ENVIRONMENT, 14(3), 85-99.
Sangho Eom, & Hangkyu Roe. (2021). Developing and Verifying the Effectiveness of an Internal Family System (IFS) Application Group-counseling Program to Reducing Shame Among Youth. The Journal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12(4), 1449-1464. 10.22143/HSS21.12.4.103
*사진첨부
Pixabay
*작성 및 옮긴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인턴 연구원 황태하
한국 아동 청소년 심리상담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76길 7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