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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등록시필독사항을필히숙지하시고매물을등록바랍니다.
중개업소명칭/주소 |
공인중개사 아름다운전원개발 | ||
중개업자명 |
황 성 남 |
등록번호 |
42760-2015-00006 |
연락처 |
033)332-0054 |
휴대폰 |
010-3372-4949 |
소재지 |
강릉시 왕산면 | ||
면 적 |
*토지면적:2,314㎡(약700평)중 대지:507㎡ |
지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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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평:66㎡(약20평) | |||
용도지역 |
관리지역 |
용도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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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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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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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주소외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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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금액 |
일억삼천오백만원 |
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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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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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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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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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카페링크 |
http://blog.daum.net/jun.won |
매물
*** 매매완료 되었습니다.***
모처럼 숲속 오지에
조용히 살만한 멋진 공간이
매물로 나왔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음과 동시
밀린 업무를 제치고
애마에 올라 액셀레타를 밟습니다.
목적지는 강릉시 왕산면
본 공인중개사는 7-8년 전
성산에 대구뽈찜을 맛보려
다녀온 이후 거의 걸음조차
못하였습니다. 만,
강릉시 왕산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임을 감히 자부합니다.
더우기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에 이른
10월에 왕산면 산과 계곡 정말 환상입니다.
우선 매물에 명세를 보시고
현장으로 가보시겠읍니다.
현 장 위 치 : 강릉시 왕산면
토 지 면 적 : 2,314㎡(약700평)중 대지 507㎡
건 평 : 66㎡ (약20평)
매 가 : 일억삼천오백만원
본 공인중개사는 평소
정선군 및 임계면을 자주 드나들기에
강릉시 왕산면 이라고 하지만,
지도를 보니 왕산면은
정선군 여량면과 접한 지역이라서
몇일 째 가보지 못한
매물도 확인할 겸
평창을 지나 미탄의
비행기재를 넘어
정선을 경유 아우라지교를 바라보고
구절리 방향으로의 코스를 잡았는데,
고속도롤 이용 왕산면으로 가는게
빠를거라는 친구의 말에
애마에 악세레터를 밟습니다.
산천이 아름다운 환상의 칼라로
변모해 가고, 구름 한점없이 짙푸른 하늘이
멋진 조화를 펼칩니다.
역쉬 아름다운 나라 금수강산 입니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왕산으로 가는 길에
파아란 하늘과 치장을 같이 한,
그림같이 잔잔한 호수에 향기로움이
애마를 정지케 합니다.
댐옆에 자리한 우람한 암반이
외로운것일까요?
길손의 발길을 한사코
멈추게 합니다.
멋스럽지요?
그 위에 자리한 고독한 저 소나무....^^
고독을 즐김도 취향일른지요...
호수의 멋진 비경을 놓치지 않을 지라....! ! !
본 공인중개사가 택시를 부른게 아닙니다.
지나가던 택시 기사 분,
하필 이순간을 놓치지 않고 멈춰서
자리를 메꾸고 있네요.
방향에 따라, 기분에 따라, 생각에 따라,
가지 각색의 분위기를 돌출합니다.
암반을 붙들려고 하는 거미줄 같은
전기줄이 동아줄 처럼 커보이고
밉상이지만,
이또한 필요한 시설이라
방법이 없었읍니다.
빨강 파랑 노랑 분홍
형형 색색의 오색 단풍
심심산골 어우러지고,
향기만삭 단풍내음
예쁜 잎새 나뭇잎 배
아기자기 구비구비
물 소리마져 리드미칼
환상이 따로 없읍니다.
장거리 운전 힘들고 피곤합니다.
하지만 멋진 자연의
파로라마 환상을 보고나면
기운이 넘실넘실 보양이 따로∼∼♨♨
강릉 톨게이트를 벗어나
왕산면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가을이 멋스럽게 장식되고
파아란 초록잎들이 아름답게
변모해 갑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아름답기 그지없는
그 가을을 산천도 초목도 좋아 할는지는...
본 공인중개사는 많은 시간을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곳에서 생활치만
역시 그냥 땅위에서 생활 함은 다를게 없답니다.
익숙한 일상 생활을 벗어나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동행하며
여행을 해본다면 맑고 푸르른
높은 하늘을 보게되고
일상 생활에서의 업무나 근심 걱정
세속의 관심은 사라져 버립니다.
크고 높은 건물이 있다는 것,
돈이 많다는 것,
권세가 대단하다는 것은
세속의 가치 기준 생각이구요.
텅 비어진
홀가분한 마음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면
보이지는 않지만
모두가 작고 보잘것 없는 것들입니다.
진정 높고 크고 귀한 것은
일상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답니다.
그러다보니 이를 보지 못하고
물욕에 얽매어
크고 많은 것과 높아질 것만 헤메이다
귀한 인생을 허송하고 있지는 않는 것인지....ㅎ ㅎ
백억대가 넘는 비싼 집에 살며
세상 부러울 것 없을 것 같은
그런 사람도,
다시 올 수 없는
블랙홀 속으로 사라져 갔다는
뉴스가 귓가에 서성입니다.
이제 5분여만 더가면 현장이 보일겁니다.
이런 호젓한 오솔길을 나홀로 지나는데
이 멋스러움 아름다움을
무슨 어구로 표해야 할지....^^
잠시 후, 되돌아 올 길이건만,
무엇이 아쉬운지
자꾸만 뒤돌아 보고 싶습니다.
이런 모습 올리지 않음
나중에 혹여 매물을 구입치 못한 분들에
대한 변명의 여지를 찾지 못할 것 같구요.
매물에 현장 바로앞을
유유히 흐르는 대기천입니다.
대기천은 도암댐으로부터 흘러온
송천과 합류케 되고,
정선의 여량에서,
태백의 검룡소로 부터 발원
구비구비 골자기를 흘러온
골지천과 합류한 뒤
어우러져 아우라지로 명명
잠시 후, 오대산으로 부터
흘러온 오대천과 만나게 된답니다.
이제 보입니다.
보이는 집이 오늘에 매물이며
집보담도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
풍광을 사고픈 생각이 간절합니다.
보셨던 것처럼 오는 길
좌측은 대기천이 흐르구요.
경치 또한 수시로 볼수없는
말 그대로 금수강산 입니다.
매물 주택의 뒷산은
국유지 임야입니다.
상황 여하에 따라서는
깊은 계곡 심심산골에 귀한 약초나
장뢰산삼 더덕등을 채취커나 심어도 될거구요.
국유지가 내땅이냐구요?
물론 내땅은 아니지만
우리의 소유가 분명 합니다.
물론 사유지 임야라 해도
임야의 특성상 절대 옮겨갈 수는 없지요.
내 집옆에 있으면
그냥 멋진 조경 시설이라
보고 거닐면 되는 것입니다.
한 여름 밭일을 하시다
허리도 펼겸 막걸리 한 사발로 목을 적시는
숲속의 쉼터 정자랍니다.
전면에 보이는 산을 병풍삼고
그 아래 자알 잘
대기천이 흘러 내리구요.
수심도 깊잖지만 다양한 어종이
수두룩 하답니다.
구태여 밤에 통발을 놓잖아도
작은 족대만 가지고 나가면
가을철 민물고기 매운탕 ....캬 아!!!
지천에 널린 호박,
가을 볕에 잘익어 예쁘고 빠알간 고추,
싱싱한 대파 두어뿌리, 무우 반토막,
통마늘 3통만 있음
한 냄비 안주 멋지겠지요?
아차 제일 중요한 청양 고추가루....ㅋㅋ
맛이 아직이라구요.
안 바쁘심 밀가루 한웅큼 반죽
수제비로 띠어 넣으시고
혹여 남은 라면스프 하나 넣어보심....ㅋㅋ
다음은 아름다운 추억에 이야기 상차림
아침이나 처음처럼은 필수 요소....! ! ?
뒤안입니다.
집 뒷쪽이란 말씀이지요.
제가 가끔 사투리를 잘 사용합니다.
그 사투리가 우리 지방에서는 표준말입니다.
진도개도 아니고 풍산도 아니고
뚜렷한 족보도 없는 잡종 같구만
엄청 짖어대고 성질나면
물어 버린다는 주인장의 말씀에
뒷 목이 뭉클 합니다.
난방은 아궁이에 장작을 넣어
방을 뜨겁게 하도록
재래식 구들장을 시공하였읍니다.
옛날 아니 2-30년전만 해도
이런집 그저 줘도 누가 살았겠읍니까?
요즘은 이런 오지에의 주택지나
주택을 찾는 사람이
많다보니 글세 일억이 훨 넘잖아요.
물론 이런 오지에 공사를 하다보면
도시에서보담 더 많은 공사비가 소요됩니다.
아무래도 물류 탓도 있구요.
오가는 거리가 멀다보니
인건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간혹
시골에 집이 왜이리 비싸느냐교 하시는데,
토지가격이야 당연 대도시에 1/100 정도이죠.
하지만 공사비는 전혀 달라질 수가 없습니다.
'전형적인 우리네 시골 장독대'
부엌입니다.
아궁이가 둘인데
집 내외부에 장작이 가득입니다.
본 매물을 계약하시는 분
금년 난방은 걱정치 않아도...
벽면에 주인장이 사용하시던
갖가지 농기구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음은
주인 장의 성품이겠지요?
집을 매매코 가시는 분,
설마 농기구 값 청구 하실까요?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보시겠읍니다.
현관 겸 다용도 실입니다.
차후 본 주택을 매입하시면
개성에 취향에 맞게 개조하시면
될것이구요.
거실입니다.
오늘 주인 장께서
들깨를 말리어 털고 계시어
농사만 짓고 사시는
할아버지라 생각하였는데
내부를 보니 생각이 그냥 바뀌어 버립니다.
보이시는 "반야심경"
주인장께서 직접 쓰신 글이랍니다.
이리하야 사람 겉만보고 평해서는 안된다니까요.
아유 부끄이....ㅋㅋ
주인 장께서 반야심경을 천여점 써서
지인들에게 선물하였답니다.
물론 본 공인중개사도
다음에 한점 받기로 약속하였구요.
주인 장의 희노애락의 일지를
기록하고 즐길 수있는 작업실입니다.
멋진 벼루와 먹, 붓만 보아도
이분의 필력에
의심에 여지가 사라져 버립니다.
침실입니다.
벌써 실내가 따뜻합니다.
나무 몇토막을 넣었다는데
난방이 아니라 전체가 찜질방이라 합니다.
벽에 걸린 액자는 지인으로 부터
선물로 받으신것이랍니다.
다용도실도 찜질방
혹여 본 매물과 관련 전화하실때
단열 문제는 묻지 말아 주십시요.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열기가 ♨ ♨ ♨
시간을 너무 지체했읍니다.
집앞쪽을 바라보니 컴컴 합니다.
집앞 좌측편 하늘은 아직 한낮 같읍니다. 만,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니 걱정도 되고
뱃속에서 꼬ㅡㄹㄹ 륵
우선 냉수 한대접을 단숨에.....으 으 윽
카메라가 햇살을 쫏아 셧터를 누르니
이렇게 환한 모습입니다.
석양빛에 물든 단풍에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
마음이 청결해지고 가슴이 시원해 집니다.
비록 사진이지만,
함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집을 나오면서 아쉬운 미련에
한장 더 올려봅니다.
혹여,
본 공인중개사가 부럽진 않으십니까?
저는 정말 감사히 생각코 있답니다.
느즈막이 중개사가 되어
고삐 풀어진 망아지 마냥
아름다운 강산을
이렇게 마음대로 떠돌 수 있음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시골에 내려 오시어
소일 거리 걱정되시는 분,
본 공인중개사의 사무실에
나오시면 환영입니다.
하지만 일을 즐기셔야 합니다.
왕산면에서 정선으로 가는 중간
대장폭포의 아름다운 물줄기가
넘 좋아 올려 봅니다.
어찌보면 가느다란 물줄기 같지만
수일 만 지나면 다시 보고픈
환상의 폭포입니다.
더 아름답고 멋진 폭포도 많겠지요.
사람의 가치와 매력이 나름이듯이
자연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기준이 따로 있을까요?
매물 주택에 내용보다
아름다운 자연의 환상에서
깨어나지 못한것 같습니다.
매물을 올리면서 주관적임 보담
객관적인 사고를 올려드림이
지극한 정상이라고 생각치만
매물을 보는 사람이 본 공인중개사다보니
간혹 이렇게 처음의 생각을 망각,
죄송스럽고 민망키도 합니다.
잘 못된 점과 미숙한 점은 여과하시고
나름대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시골집이 얼마나 멋지겠으며
값비싼 재료를 사용하였겠읍니까...^ ^
아름답고 멋진 나만의 인생을 즐길 수있는
조용한 자연을 매입하신다고 생각하면......! !
본 매물에 관하여는 여기서 마치고요.
본 매물과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공인중개사 '아름다운 전원개발'
010-3372-4949로 전화주시면 됩니다.
아울러 정선 전원주택지, 평창 전원주택
영월 시골집 및 귀농이나 귀촌과 관련
문의사항도
010-3372-4949
033-332-0054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답하여 드릴것입니다.
몇일 새 가슴아픈 사연의
뉴스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도 운명을 이겨내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세상을 비관 밤낮을 구별않고
음주로 세월을 보내는 사람이나
삶에 실패 세상을 포기하고
노숙을 하며 구걸을 하는 사람이나
전쟁터에서 적진을 함락시키기위해
소총수 몇명을 거느리고
나름의 전공을 세우려
생명을 담보로 싸우는 소대장이나
억만금을 치부하여
대궐같은 집에 살면서
천하가 제것인 양
위세를 떠는 사람들도
언제간 모두 흔적없이
사라져 감을
보셨을 겁니다.
강철로 된 방패로도,
금은 보화로도,
최고의 능력이나
어떤 힘으로도
단 몇일 간의
생명도 늘리지 못하고
결국 사라져 가지요.
소유와 무소유,
배우고 못배우가 무슨
의미가 있겠읍니까.
용기,절제, 정의란 무엇이며
야심과 희망, 인색과 방종,
지배와 복종의 차이는 무엇인가,
모든것은 결국
블랙홀로 스며들게 마련.....?
살아 숨쉴때 하고픈 일 못하고
시간을 끌기만 한다면
강물이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강을 건너려는 어리석음과
다를것이 무엇이겠읍니까..
하고 싶으신 일, 생각,
행동으로 옮겨
즐길 수 있는 삶이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매물을
찾아주신 모든 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하시는 사업에도
감사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홈페이지/카페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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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멋지게 소개하셨네요...
고향이 그리워집니다
맘에 드는 집이 있다면 사장님을 통해 사고 싶을 정도로
정성과 열의가 보입니다
저두 같은 생각이 드네요.
참 좋으네요..울시골집도 임계면 반천리 인데 고향생각 간절하네요.
반천리 자주 갑니다.
내일은 고양리에 가거든요.
두루 편하시드라고
전해 드리겠읍니다.
감사 합니다.
집구경 하러 왓다가 좋은 글 읽게되서 감사 드립니다 ^^
매매 계약이 이미 되었다는데 왜 내리지 않는가요!...
본 공인중개시는 아직
연락받지 못했습니다.
댓글 쓰신분이 어찌 아시는지 글을 내리라고 할 수있는분이시면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