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금리인하가 초읽기에 돌입.
1) 현 수출/투자/물가 복합부진 환경,
2) 미중/한일 통상마찰 관련 잠복 불확실성,
3) 7월 미 연준 금리인하의 기정사실화,
4) 호주 중앙은행의 6~7월 릴레이격 금리인하 실시,
5) 5월 금통위 의사록 공개 이후 가속화 중인 한은 내부 Dovish 시각변화는,
실제 금리인하 시점이 늦어도 8월을 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역설.
시장금리의 기조적 약세가 고배당주/우선주를 위시한 배당투자 대안의 전술적 유용성을 지지한단 사실은 딱히 부연설명이 필요 없는 전가의 보도.
글로벌 통화완화 대열에 한은 금리인하가 가세하는 현 국면은 배당투자에 나설 분명한 호기가 된다.
이는 동시에 하반기 배당투자 접근전략을 다잡고 가야 하는 이유
* 첫째, 하반기 배당투자 Pool은 시장 현선물 차익거래의 주대상이 되는 KOSPI200 BM 소속 고배당주로 국한시킬 필요.
이는, 1) 배당투자의 계절성이 대개 외인/기관측 현선간 포지션 변화에서 유래하고,
2) 하반기 외국인 선물매수가 선물 고평가를 경유해 저평가 현물 바스켓에 대한 매수유인을 제공하며,
3) 금융투자/우본측 배당매수차익거래가 하반기 배당투자 수급환경의 근간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비롯
* 둘째, 시장금리 하락이 곧장 주가상승의 트리거로 기능할 수 있는 채권형 고배당주 압축대응에 주력할 필요.
즉, 시장금리 하락 또는 일드커브 플래트닝이 방증하는 중립이하의 경기/증시 환경하에서 중립이상의 주가경로를 담보할 수 있는 경기방어적 고배당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단 의미.
이를 따를 경우 관련 투자전략 판단의 우선순위 역시 수정될 필요.
배당수익률 등 배당 관련 계량변수의 고저판단에 앞서 대상 주가와 시장금리간 상관관계 분석이 그 선결과제
* 1) 현선 차익거래의 근간인 KOSPI200 지수 내,
2) 국고 3년 금리와 뚜렷한 역의 상관성을 갖는,
3) 전통적 고배당주와 배당성장주를 도출.
KT&G/웅진코웨이/메리츠종금증권/삼성화재/강원랜드/아이에스동서/SK텔레콤/쌍용양회/현대해상/효성 등이 하반기 양수겸장격 배당투자 전략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