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식당에는 와인을 갖고 가기가 힘든건가요?
일단 와인을갖고 가는 것이 업주가 동의하면 괜찮은거로 뉴스에 나왔었고.
보통 업주가 ok 하거나 혹은 10$ - 20$ 정도 자리값(와인글래스) 값을 받는 다고 합니다.
나도 젊었을때느 소주를 좋아해서 많이 마셨지만, 지금은 나이도 먹고해서,
집에 한두잔 할때는 맥주, 그러나, 좀 마시고 싶을때는 와인이나 양주를 마십니다.
소주가 아시다 시피 엄청 취해서 기분은 좋으나 , 뒤끝이 않조아서리..
쏜힐에 개장한 새마을 식당에 가서, 와인을 마셔도 되냐 물어 보니 안된다고 합니다.
백종원이 좀 깨인 사람이라, 당연희 허락할것이라 생각해서 물어봤더니, 절대로 안되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기는 다시는 안가기로 했습니다. 마치 내가 무슨 미친 사람인듯 취급 하는 것입니다. 이게 합법적인 건데..
그래서 바로 나왔읍니다. 왜냐하면, 그날은 생일이라 좀 좋은 술을 마시고 싶었습니다(소주보다는..)
그래서 옆에 사리원 갔더니, ok 해서 거기서 저녁을 해결...
근데, 백종원씨가 이익에 밝은 줄 알았는데, 일단 고기 좀 구워 먹으면 기본 200-300$ 는 나올것 갔은데,
와인 한병 팔아서 남은 이익 보다는 클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뭐 그 중국집도 가봤는데, 별로 였음... 그래서 다.. 방송하고는 틀리구나.. 하고 생각중..
근데, 그동안 현지 레스트랑에서 와인을 거부하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왜나하면 TV 등지에서
많이 언급했었기 때문에.. 보통 ok 하거나 $10-20 정도 자리값을 받습니다.
내가 한국 식당 사장이면, 전 100% ok 합니다. 그래도 매상올리는게 났지요..
질문 하나 합니다. 경제 교수가 한 질문.
택시운전사가 부산까지 20만원에 갔다가, 돌아 오느 길에, 만원에 서울 가자 하면 태워 합니까?
아니면 거부 합니까? 대부분 거부 하겠죠? 나같은면 ok 합니다.. 만원이라도 벌어야죠..
요지는, 전에는 , 외식할때, 한국식당 80%, 여기 레스트랑 20% 갔었는데,
지금은 거의 90% 이상은 한국식당은 안갑니다.
두번째 이유는, 전에는, 한국식당이 훨씬 쌌었는데, 지금은 더 비쌉니다.
솔찌히,, 가격을 올려도, 너무 심하게 서로 경쟁 하듯이 올렸습니다. 좀 외식이 부담됩니다.
차라리, 여기 레스트랑이 훨씬 쌉니다.
저는 항상 한국 사람끼리 서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차도 한국차, 뭐든지 한국거로.. 저 영어 잘합니다. 여기서 30년이상 살면서 ,
은행 ,정부에서 오래 일했습니다.왜냐하면, 일부 사람들이 영어 못해서 한국사람하고만 거래 한것 아니냐 하고 물어 볼까봐요..
근데, 자꾸, 요즘에는, 이상하게, 뭐낙 꼬입니다. 한국 자동차 딜러, 부동산, 식당, 뭐.. 전부..
본이 아니게, 거래를 끊게 되네요..
얼마전, 한국분한테 옷수선을 했는데, 경력 30년이란 분이, 너무 실력이 않좋아서, 제 결론은 이분은 사기 입니다.
이런 흐름이 뭐죠?
당분간 한국 식당은 안갈것 같고, 한국 부동산, 자동차 다 거래 안할것 같습니다.
근데 마음은 같은 민족끼리 도와 주고 싶습니다.
첫댓글 Amy-Jeoung 님! 한국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살자는 말씀에는 대찬성입니다. 그런데 한국식당 안 가시고, 한국차 안 타신다고 미안해 하지 마세요. 그 대신! 주변 타민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전파하세요. 음식, 영화, 드라마, 그리고 K-pop 등등! 아! 한국소주와 막걸리도!
그것은 늘 하는 일입니다. 솔찍히, 한국문화에 자랑스러워 하는 일인..
결국 한국차 샀어요.. 현대차 살려다 열받아서 포기하고 ,, 일본차 살려다,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결국 본의 아니게 genesis 로 좀 무리해서 한국차를 외국사람에게 샀네요..
술을 판매하는 캐내디언 식당들도 외부에서 반입한 술 다 거부합니다.
레스토랑에 술을 가져간다는걸 생각해본적도 없는지라 좀 검색을 해봤더니 진짜 가능하긴 하네요. 꽤 많은 식당들이 와인을 가지고 오는걸 허락하는것에 사실 좀 놀랬어요. 근데 한국 식당들은 진짜 한군데도 그 리스트에 없네요. 어쨋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랍스터 파는 중국집은 20불에 가능합니다. 단 맥주는 안되더군요
한국에서도 안 파는 주류는 셋팅비 혹은 글래스 받고 식당에서 받아주는데 많은데요. 아쉽긴 하네요.
그리고 백종원씨 이익에 밝은 거랑 작성자 분이 겪으신 거랑은 아무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아쉬운 점은 해당 가계 사장님 방침이 일거 같은데요.
부탁을 했는데, 들어주면 고마운거고 안들어주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그 식당에 가기전에 전화해서 와인가져가서 마실수있냐고 먼저 물어봤을텐데....
달*네도 와인 가져가면 콜키지 해주는데 사실 이건 뭐 주인맘이다 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시대에 동떨어진 생각이고, 콜키지가 안된다고 하면 ??? 하는 세상이 된건 맞는것 같네요
복잡하게 늘여쓰셨는데
본문 두번째 줄에서 끝날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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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세상은 넓고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것같습니다.
한국에서 식당이나 장사하는 분들은 정말 스트레스 떄문에 단명할 것같습니다.
백종원 프렌차이즈지 백종원이 거절한것도 아니고... 본사지침이 없을 수도 있고 주인맘이져.. 백종원씨 보면 속상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