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내용 자세한건 모르지만 저 카톡 내용으로 보았을때
권한 행사시점000에 해당하는 기간의 회사 실적대로
주가를 계산하여 하이브에 매도가 가능하다는걸로 보이는데
시점을 고를수있는 범위가 꽤 넓나보네요
23년도실적하고 24년도(아마 예상실적)을 계산해서 쓴거보니까 저것만봐도 25년에 권리행사시점으로 전전년도 실적시점도 고를 수 있나봐요
또 처음에 받았다고 되어있는 스톡옵션보다 좋은게
안정적이고 확정적인 매도자가 정해져있다는게 크네요
능력이 있으면 진짜 돈을 어마어마하게 만질 수 있구나 한번 더 느끼고 갑니다
첫댓글 이 부분은 아직 몰라요. 가격에서는 유리하다 보이지만 무언가 다른 세부 조건에서 불리함이 있을수도 있어요.
그래서 어제 기자회견에서도 옵션 관련해서 자신이 불리함이 있다는 논조로 말했죠. "노예" 단어를 썼거든요. 그게 정말 보편적으로 불리한건지, 자기 성에 안차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오호~ 공부할겸 자세한 내용 진짜 궁금하네요ㄷㄷ
공장장의 억울함에도 가격이 있다라는 말이 확 와닿던데 ㅋㅋㅋ
전 그거 듣고 민희진은 자아가 천억보다 다 크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어제 기자회견도 명예가 나는 더 중요하니, 멤버 어머니의 지지를 받았느니 이런건 감정호소에 가깝죠. 걍 흘러들으면 되는 말
‘하이브가 날 이렇게 괴롭혔다’ 도 자신이 왜 이런 카톡을 주고받았는지에 대한 민희진 측의 ‘참고자료’지, 쟁점사안에 대한 직접적인 논거가 될수는 없고.
결국 핵심은 스톡옵션 관련된 돈문제와 해당 카톡 & 문서가 정말 ‘제1주주 찬탈계획의 초안’인가가 쟁점이고 양쪽 다 주장할 게 있겠죠. 예비죄가 성립 안해서 증거 자체가 성립 안한다라는 주장도 따져봐야 하는 거고요. 결국 추후에 판가름 나겠죠.
어제 민희진측이 얻은 것은 ‘왜 이런 카톡을 주고받았냐’에 대한 대중의 공감을 얻은 정도. 그 외 본인의 존재감 어필 정도
스타트업 한번 성공시키면 버는돈이 상상초월인듯ㄷㄷ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스톡옵션으로 엑싯하는건 많이 들어봤는데 스타트업 할 만한 껀덕지도 없는 저로선 저런옵션 처음 봤어요 ㄷㄷ흔한케이스인지는 몰라도 진짜 좋아보이네요
@채화 스톡옵션 누진세 때문에 세율이 40%가 넘어가서 따로 계약 맺은거 같더라고요 어차피 계약 맺기 나름이니
그렇지만 어제 기자회견에서 밝히지 못한 본인이 하이브를 빠져나가지 못하는 계약이 있어서 그것도 보고 기존에 알려진 내용도 제대로 나오면 살펴봐야겠다 싶어요
https://m.cafe.daum.net/rocksoccer/ADs1/1231712?svc=cafeapp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거봤는데 지분5%를 계속 가지고있는거랑 경업을 하이브측에서 무기한으로 막을수있는건 좀 이해가 안되는데요 살다살다처음들어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