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명조는 대한민국에서만 대략 50명씩 존재하고 있다. 그럼에도 똑같은 부귀를 얻지 못한다.
이유가 뭘까?
시 일 월 년 (곤명) 판사 丁 癸 戊 庚 巳 亥 子 申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 시 일 월 년 (곤명) 학습지 교사 丁 癸 戊 庚 巳 亥 子 申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
신강치삼기다.
무릇 관을 위해 재인을 써야 한다. 쉽게 말하자면 재물도 공부도 오로지 고시 합격을 위해 써야 한다는 뜻이다.
관을 위해 산 자가 고귀한 건 순리니까.
그런데 동일사주임에도 나를 위해 산다면 어떨까?
국가가 아닌 생업을 위해 인수를 활용한다면 고귀하긴 힘들겠지. 그게 또 세상의 이치니까.
그나마도 겁재를 키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간다는 것도 세상의 이치겠지.
첫댓글 허관인데 판사까지 하네요.
현실적으로 이런 차이의 이유는 판사는 더 좋은 집안에 태어나서 공부를 더 많이 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요는 출생과 성장, 교육환경이 작용했을 걸로 보이는데, 이런 것은 사주로 알기가 어렵습니다.
부모 타령할 시간에.. 죄송합니다. 누군가를 탓하는 걸 매우 싫어해서요.
@원장 서상원 쉽게 설명하면, 재벌집의 아들과 가난한 집의 아들은 출생시간이 같아도 너무 다른 환경의 차이로 인해 인생의 양상이 크게 다를 수밖에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