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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목 : 슬픈인연
─…▷초대날짜 : 3/22 일 낮3시
─…▷공연장소 : 명동예술극장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
순임이 혜숙의 카페를 찾아와 얘기하는장면과 마지막 연주장면
─…▷공연관람 후기 :
출연진
백윤석 - 강신일
박혜숙 - 남기애
김순임 - 이정은
김주삼 - 최용민
취조관 - 류태호
김진구 - 이종민
민경연 - 조윤미
대학생 백윤석 - 강기둥
전파상을하는 윤석과 비디오가게를 하는 주삼
어느날 카페에서 술에 취한 주삼의 아들 진구를 데리러 두사람이 찾아가 혜숙과 안면을 트게된다.
그런후 혜숙이 윤석을 찾아오고 윤석의 전파상에서 스피커를 사게되고
그녀의 카페에서 월요밴드를 만들어 연습하게 되는데
어느날 혜숙은 윤석을 붙잡고 그에게 자신과의 인연을 밝힌다.
윤석의 대학교4학년 당시 미팅에서 만났던 첫사랑이었던 두사람
그당시 윤석은 일본으로 밀항한 아버지로 인해 정보부에 끌려가 고문을 받게되고 바로 군대에 들어갔고
병원장집 명문대자제였던 그의 앞길을 시대적상황으로 막히게 된후 간호사였던 아내와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파킨슨병을 앓는 아내가 혜숙을 찾아가 남편을 부탁하는데...
모든것을 버리고 혜숙은 사라진다.
그이후 그렇게 변하지않던 윤석은 아버지를 용서하고 미안해한다.
아내앞에서 월요밴드의 연주회가 시작된다. 사랑하기때문에와 슬픈인연...
혜숙과 윤석이 와이셔츠차림으로 앉아서 뜨문뜨문 얘기가 오가는장면은 정말 다 덜어내고싶었습니다.... 이건 뭥미...
암전도 너무 많고...좋은배우들인데..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관크까지...전화통화를 길게하시는 뒷줄아주머니와 부지런히 사탕을 까드시는 아주머니들 미웠습니다...
얀코공연나라는 연극,뮤지컬,대학로공연,할인공연,모든 공연이 함께하는 최고의 공연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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