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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 서강대 이사장이 한 강연회를 통해 노무현 정부와 열린우리당 386세대 정치인을 강하게 비난하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열린당이 발표한 사립학교법안에 대해 "개X같은 법안이다. 이는 학교 이사장의 권한을 빼앗아 교장에게 주자는 것으로 공산당의 아이디어다. 열린당 국회의원에게 물어보니 그들조차 잘 모르고 있다. 교육부장관은 샌드위치다. 쥐뿔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랬다 저랬다 한다"는 등 원색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또 진보세력에 대해 "이들은 반미와 친북을 주도해 남한의 내부전쟁을 일으켜 북이 점거하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현 정부가 이를 살살 달래고 있기는 하지만 어려운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에는 공무원과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고 이 같은 발언 내용은 강연을 청취한 시민 김모(43)시가 안양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현재 인터넷 상에는 박 이사장을 비난하는 수십개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양시 의회 이상인 의원은 지난 22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시가 욕설로 범벅된 강연을 세금을 들여 시민교양강좌라고 열었다"며 안양시를 비난했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목요포럼은 한국자치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주고 운영하기 때문에 강사 선정 등에는 시가 간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박 이사장도 "발언이 다소 과격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날 강연에서 했던 말이 다 맞는 말은 아니냐"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 ||||||
첫댓글 당연한 말씀을 하셨는데 결국 그말씀을듣고 말만은 인간들은 거의 노빠들이라고보면 맞습니다
머리에 들어 있는게 없으니 투쟁 밖에 할게 없지요 ㅋㅋㅋㅋ
당연한 사실 아닌가요? 교도소 다녀오지 않으면 국회의원하기 힘들어요 지금.. 공부야 남들이 하지요..ㅋㅋ , 아무튼 속이 시원하네요.
박 홍 신부님 ! 시원한 말씀에 가슴이 후련해 집니다.
역시 오야붕이십니당..^^ 총장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