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정육면체는 정말 악몽이었습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상쾌한(?)기분에 조금 할만했는데..30여분간 계속 사각형쪼가리들만 처다보다보니...거의....머리속에서 뭔가가 뱅글뱅글돌아가기는 하는데..모양은 못잡겠고...죽겠더군요..쩌비..-_-;;
뭔 문제를 그리 많이 내는지..그리고 그 문제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답이 없으면 E를 체크하세요...라는거...있어도 못찾을마당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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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3일 이틀에 걸쳐 삼성전자 , 엘쥐 씨엔에스 적성검사를 보고
정말 정육면체가 싫어지더군요.. ^^
이제는 정신병으로 집에서 혼자 정육면체 만들고 접었다 폈다 그림그리고 다시접고.. 위치확인하는 병까지 걸렸습니다. ㅋㅋ
적성검사보기전에 이 정신병에 걸릴걸..
오늘 감기걸려서 멍하게 정육면체를 바라보자니 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이란 영화가 생각나더군요............(드뎌 미쳤군!!ㅋㅋ)
오늘 시험 보신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엘쥐 고사장에서 안좋았던점.
삼성 셤보러 갔을때는 교문앞에 이름과 고사장 리스트를 큰 판에 붙여놓고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번더 붙여놨더만.
오늘 여의도 고등학교 가보니. 어떤 사람이 명단들고.. 한명한명 찾아주시는데 어찌나 답답하던쥐...
여러분은 안그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