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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오징어 게임’ 소감
김윤권 추천 0 조회 233 21.10.27 05:3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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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10.27 05:41

    첫댓글
    ‘오징어 게임’을 거의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안 보신 분은 보셔야 합니다. 우리가 만든 드라마입니다.
    이 영상이 미국 Netflix를 통하여 보급되고 세상에 알려지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현재 83개국에서 시청률 제1위라 합니다. 이 영상의 내용을 모르면 대화가 아니 됩니다.
    저도 보기 전엔 무슨 얘기인가 멍하고 있었다니까요. 꼭 보시기를 권합니다.

  • 작성자 21.10.27 05:44


    ‘오징어 게임’ 히트에 따른 비평과 후유증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현 세상의 빈부의 차를 적나라하게 잘 그렸다는 의견과 그 잔악한 폭력성이
    좋지 않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이제 국내를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갑니다.
    Netflix가 이번을 계기로 서울에 지사를 세운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럼 국내 감독들은 절호의 기회가 될 것 같네요 – 여하간 좋은 일입니다.

  • 작성자 21.10.27 05:49


    ‘오징어 게임’ 열풍에 학교·학부모가 노심초사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된 ‘오징어 게임’ 콘텐츠가
    어린이들의 놀이문화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놀이터에서 자녀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깜짝 놀랐다 합니다.
    자녀가 또래 친구와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던 도중 ‘000번 탈락’이라고
    말한 후 총을 쏘는 시늉을 했을 뿐만 아니라, 일부는 벌칙으로 때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잘나가는 ‘오징어 게임’의 역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학부모들이 당국에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놀이를 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쇄도한다고 합니다.
    괜찮습니다. 세상에 크게 파장을 일으키는 문제작이 어찌 아이들에게 영향을 아니 끼치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당분간 부작용도 있을 겁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醬) 못 담겠습니까?

  • 작성자 21.10.27 14:34


    26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 첼시 지역의 한 스튜디오 건물.
    초록색 츄리닝에 각기 등번호를 단 뉴욕 시민 80명이 버스에서 내려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온 놀이들을 직접 체험하며 우승자를 가리는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달고나 뽑기’와
    ‘딱지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며 승부를 겨뤘다.
    우승자 한 명에게 한국 왕복 비행기표를 주는 이 행사에 모두 3110명이 지원해 그중 80명만
    무작위로 선발했다.=> 뉴욕 한복판에서 우리 딱지치기를 볼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작성자 21.10.28 19:19


    댓글도 없고 고군분투(孤軍奮鬪)하고 있네요!?

  • 작성자 21.10.29 17:42


    오늘 뉴스를 보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니까 일본이 이 게임들은 일본이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왜 제기차기, 딱지치기, 자치기, 팽이 돌리기, 연날리기도 자기네 놀이라 하지 그래.
    독도를 일본 땅이라 우기는 놈들이 뭔들 우기지 않겠습니까.
    참 이상한 놈들입니다. 문화는 우긴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 작성자 21.10.30 03:55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게임들이 일본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대부분 일제강점기를 통해 전파한 놀이라는 것이지요.
    그럼 저이들 일본이 오징어 게임 만들어서 넷플릭스에 올려서 전 세계 1등을 하지...
    남이 1등을 하니 뒤에서 구시렁 하고 있으니... 정말 쪽팔리는 쪽팔이네요.
    우리가 나라를 빼앗겨 36년간 고통받고 산 것은 맞습니다.
    그러면 백배사죄를 하고 또 사죄를 해도 부족한 것 아닌가요?
    상판떼기 철판을 깔아도 분수가 있지, 참 헛웃음만 나옵니다.

  • 작성자 21.10.30 08:55


    ‘오징어 게임’을 아주 간단히 말씀드리면 먹고사는 돈 문제입니다.
    글쎄요... 돈이라는 것이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제도에서 사람을 죽게도 하고
    살게도 합니다만, 그렇다고 너무 집착해서 자기만 살겠다고 날뛰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사회가 살벌해서 어떻게 함께 살겠습니까?
    사람이 살아가는데 의식주가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돈이 있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평범하게 시민으로 살아가는데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로 하는 것일까요?
    저는 불편 없이 살 수 있는 돈만 있었으면 족하겠습니다.
    그 기준이 삼시 세끼 그저 검소하게 먹고 사는 것입니다.

  • 작성자 21.10.31 03:21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으로 코로나19로 지쳤던 상인들도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극 중 의상과 소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봉제 공장은 때아닌 특수를 맞았고요.
    드라마 촬영지인 재래시장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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