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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이야기
 
 
 
 
 
카페 게시글
☞ MLB 게시판 김경기, 그와 함께 해 인천은 행복했네
timothy 추천 0 조회 148 06.09.20 20:2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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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21 03:01

    첫댓글 김경기 데뷔전에 갔었습니다. 중학교 때였나. 뭐, 기사에서는 김경기덕문에 90년 개막전이 만원이었다고 나왔는데, 기실, 그때야 꼴찌팀이었다고 야구장이 요새처럼 텅텅 비지는 않았던 걸요. 게다가 전 시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도 했고요. 솔직히 엄청 기대했었죠. 당시 신인 3인방 박정현 최창호 정명원에 김경기가 가세할 타선이라는건 엄청 기대를 품게 했었는데, 워낙 다른 타자들이 안습이어서요. 결과적으로는 5위였지만. 김일권, 홍문종, 김바위, 김동기, 여태구, 이희성, 이광길, 원원근, 김한근, 김윤환, 정영기, 정진호... 아 89년 곽권희의 플레이오프 끝내기 안타는 정말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 06.09.21 03:06

    어쨌든 김경기는 보여준 성적 이상의 뭔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인기를 떠나서요. 정신직 지주였던 것 같습니다. 94년 한화와의 플레이오프 3:0으로 스윕할 당시, 3게임 연속홈런. 게다가 1:1 동점 상황에서 한화 홈이었던 대전구장에서 10회초 결승 솔로 홈런. 96년 쌍방울과의 2패뒤 리버스 스윕을 기록한 5차전, 2:0 아슬아슬한 리드상황에서, 흐름을 반전시키는 1타점 적시 2루타. 아 정말로 보고 싶네요 김경기.

  • 06.09.22 00:22

    진정한 연고 프랜차이져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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