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帝國
(삼성제국)
삼성제국은 삼성을 일컫는 기업명이지요
1938년 삼성제국 이 병철 초대회장이
三星물산이란 社名으로
회사다운 회사를 세우고 경영하였지요
그럼 우리는 왜 사명을 三星이라 했을까
궁굼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찾아보기로 했지요
이곳 저곳 여러군데를 찾아보았지만
쉼사리 찾을수 없었지요
그래 초대 이 병철 회장은 중국 周易에도
관심을 가졌을 것 같아
그 분야를 인터넷으로 검색했는데
그제야 三星의 베일이 벗겨졌지요
三은 동영적 思考에서 나온
모든 숫자 중에서 영원함을
상징하는 숫자지요
星은 우주적인 氣運의
희망과 도전 성취를 뜻하는 말로
깊은 뜻이 숨겨져 있었지요
누구나 읽을수 있는
쉽고 흔한 漢字 社名이지요
창업 100주년을 턱밑에 둔 삼성
이제 삼성은 거대한 집단 그룹을 이루고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에 위상을 뽑내고있지요
家電 電子 通信 造船 醫療 保險 半道體
(가전 전자 통신 조선 의료 보험 반도체)
전 분야에 걸친 기업군은
국내를 막론하고
문어발처럼 뻗어나가
전 세계에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명실상부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섰지요
그런데 어느날 부터
삼성의 본연에 모습은 보이지 않고
미세한 균열이 시작 되었지요
창업자 이 병철 회장과
후대 이 건희 회장이
세상을 등진 후
삼세 이 재용 회장이 경영에 나섰는데
그 때 부터
삼성은 삐걱대기 시작했지요
선친 이 건희 회장은 수년간
병석에서 투병하다 영면했는데
이 재용 회장은 삼성의 후계자로
상속에 지나치게 매달리다
결국 정치권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였지요
특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이 재용 회장의 경영권 방어와 승계에서
사회적 분란은 끝내 법적 분란으로 이어졌고
박 근혜 정권과 이재용 회장의
커넥션이 세상에 열려지면서
삼성은 말할수 없는
도덕적 타격을 입었지요
결국 이 재용 회장은
3~4년동안 형무소에서 썩었지요
이 시기에 반도체 시장은
빠르게 재편되어 가고 있었지요
메모리 반도체의 제왕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는
빵 또는 라면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처럼
일률적 기능을 하는 반도체지요
헌데 세계의 반도체 시장은
팬데믹이 찾아와 전 세계인들의
삶을 바꿔가고 있었지요
이에 발 빠르게 흐름을 읽은
대만의 TSMC는
필요에 의한 주문생산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가 날개를 달았지요
그때 까지도 삼성은 돈도 되지않은
시스템 반도체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했지요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분업 체제지요
한 기업이 모든걸 다 할수없지요
거대한 공륭이 되어버린 삼성은
감히 누가 우리의 영역을 넘볼수있는가 라는
자만과 오만에 빠져 있었지요
핸드~폰을 비롯하여
팹리스(반도체 설계)
패키징
(시스템 반도체를 하나의 반도체 칩으로 만드는 기술)
소부장
(반도체를 만드는데 여러가지
재료공학 차원의 소재와 부자재 장비)
일부를 재작할수 있는 능력을
삼성은 가지고 있지요
삼성은 초 거대 IT 기업으로
누구도 넘볼수 없는 우량기업 이었지요
2022년 까지만 하더라도....
하지만 분업으로 전문성을 키운
팹리스 기업 잰슨 황의
앤비디아와
대만의 패키징 기술
마이클 창의
초 우량기업 TSMC의 분업은
그들 최대의 적이자 경쟁 상대인
삼성전자를 밀어내기 시작하였죠
잰슨 황과 마이클 창은 중국인
둘다 미국 스탠포드 공대 전자공학과
선 후배사이
나이차는 많지만
그야말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찰떡 궁합이 되어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있지요
여기에
만년 2등이었던 SK 반도체와
손을 맞잡은 앤비디아는 SK와의
D램 반도체를 쌓아놓은
HBM(고대역폭 메모리반도체)를
삼성을 배제하고 SK에 수주를 요구하지요
그러니까 SK는 어부지리를 한 셈이지요
SK의 반도체 수익률은 이제
삼성을 능가했지요
세계 최대 1T 기업 삼성
한 때 우리경제 25%를 담당했던
초우량기업 삼성전자
급속도로 하락하는 삼성의 모든 지수들...
우리들은 말하지요
삼성이 망하면 우리나라도 망한다고...
IT 기술은
秒(초)를 다투는 기술의 경연장이지요
우리나라 현 모습을 보세요
정치는 정치데로
기업은 기업데로
정부는 정부데로
사법부는 사법부데로
제대로 굴러가는 곳은 한 군데도 없지요
국민들도 국민들데로
모두 따로놀고 있지요
일년에 3분의 1을 놀고
일년 내내 축제속에 먹고 마시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국민들
어느 누가 일하려 하겠어요
나라가 멍들어 망하던 말던
나만 돈벌면 된다고
서학 개미가 되어
150조 돈 싸들고 미국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에 투자하는 꼬라지를 보면서
망했구나 나라는...
삼성도 망했구나
오늘 삼성전자 주식은 53.000원
삼성제국 무너지는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네요
그래요 영원한 제국은 없지요
로마제국도 몽공제국도 대영제국도
어느날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지요
하지만 삼성제국은
우리 역사 최초로
세계인들이 기업에 붙여준
제국의 호칭이지요
삼성 여기까진가...
우리 모두의 자만이 만든
역사의 심판이지
삼성!
기적처럼 회생하거라
과유불급이 만든 저주에서
벗어나거라
슬픈 제국이 되지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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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국(三星帝國)
새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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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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