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송지호 과장이, 인천시장으로부터 119구급 현장 활동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인천세종병원은 최근 인천계양소방서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송 과장이 이같이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송 과장, 2022년부터 계양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
- 구급대원 교육 및 훈련, 응급의료 상담 및 지도, 현장지원 등 수행
지난 2021년 인천세종병원에 부임한 송 과장은, 이듬해부터 인천계양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며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그는, 구급지도의사로서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접수된 구급신고에 대한 응급의료 상담,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서 구급대원에 대한 응급의료 지도, 구급대원의 구급활동 등에 대한 평가, 응급처치 방법·절차의 개발 및 개선, 재난 등 현장 출동 요청 시 현장지원 등을 수행했다.
이에 대해, 인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송지호 과장은 “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많은 의료진을 대신해 받은 표창이라 생각한다”며 “소방과 응급의료센터의 네트워크 강화 및 고품질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