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18-20)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임하시는 약속을 통해 거룩한 목적을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약속되고 지시를 받으며 권장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 성도들의 모임들이 정해졌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교회는 종교적인 모임 가운데 가장 뚜렷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모임들이 이루어지고 지켜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비록 크고 많은 모임들이 생길 수 있는 자유와 기회가 없더라도 두 세 사람이 함께 모이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가 신앙을 가지고 하려는 것을 할 수 없을 때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의 명령에 의해 성도들의 모임은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도록 지시되었습니다.
혹 교회에서 징계를 행할 때에도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야 합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모일 때도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야 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주님을 찾는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교제를 나눌 때도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야 합니다.
이유는 주님의 성령과 은혜에 의지하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그들 중에 있다고 말씀하신 주님께서 지금도 그들 중에 계시고 앞으로도 그들 중에 언제나 함께 계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임하시는 것은 예배드리는 사람들의 수효가 많고 적음 보다는 그들의 믿음과 진지한 헌신을 보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