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민 에드워드 신부님(마산교구)과 함께 하는 5월 통합연수
주제 : “마르코 복음과 성모마리아”
일시 : 2024년 5월 13일(월)
장소 : 서울대교구 수유동성당 및 서울수도원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 이제민 신부님을 모시고 통합연수를 하였습니다.
10시 30분 시작기도로 제20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그동안 수고해 주신 회장언니의 인사말과 신부님의 오전 강의 후
낮기도, 점심식사와 친교의 시간, 그리고 신부님이 작곡하신 성모님 찬미 노래를 부르며 목소리를 한데 모아봅니다.
이어 오후 강의와 파견미사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인간으로서, 제3회 회원으로서, 평신도 사도직으로서의 우리는 흙에서 났지만 영원한 생명이 있는 하느님의 생명을 지닌 존재로서 수도회 정신으로 복음의 삶을 살도록 세상에 보내진 사람들 임을 깊이 성찰할 것을 당부하십니다.
(마르 1,15)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하느님 나라가 우리 손에 닿는 곳에 와 있음을 믿어라.” 하십니다.
신부님 말씀
1. 보이는 것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성찰하라.
1. 종교는 나만의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복을 통해 내가 행복해지는 것이다.
1. 부활은, 새로운 삶으로 생명의 원천으로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1. 세상의 모든 사람을 하느님의 아들과 딸로 바라보는 사람이 세상을 이기는 것이다.
이 시간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 마리아를 기억합니다.
오늘을 위해 이제민 신부님을 찾아 마산까지 바쁜 걸음 재촉하셨을 소화데레사 수녀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