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즉석 복수 **
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택시가 뒷골목을 지나가는데 길거리에
매춘부들이 줄줄이 서 있었다
딸이 물었다
"저기에서 뭐하는 거야?" "응, ㅡ 친구를 기다리는 거야." 그러자 택시기사가 촐싹맞게 말했다.
"아줌마, 창녀라고 얘기해야지 왜 거짓말해요?"
그러자 딸이 물었다.
"엄마, 창녀가 뭐야?"
엄마는 택시기사를 째려 보고난 후에
어쩔수 없이 딸에게 창녀가 뭔지 설명해줬다.
"엄마, 그럼 저 언니들도 아기를 낳아?"
"아주 가끔 그럴 때도 있단다."
"그럼 그 아기들은 어떻게 돼 ?"
그러자 엄마가 대답했다.
"응, 그 아기들은 대부분 택시기사가 된단다."
** 어느 외국인의 넋두리 **
저 한국에 온지 몇 년 됐어요...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서명석,!!
입 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는 한국사람들 소피국 먹는거 알았지만, 개 피 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타~~고 했더니,
과장님이
"그럼 눈깔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떠 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 많이 약해 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고 자기집으로 가자 고 했어여~~.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과장님이 제 어깨를 툭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3일간 못깨어 났어요...
그런데 다음날 식당간판 보고 더 놀랐어요~
[할머니 뼈따구 해장국]
미칠뻔 했어요~
그런데 또 보이는것 보고 완전 돌아버렸어요~ . .
[할머니 산 채 비빔밥!!!]
*************
국민을 웃기는 유머
☆ 부자가 되는 비결
어떤 사업가가 권력을 잡아 부자가 된 정치가를 찾아가서 물었다.
"부자가 되는 비결이 뭔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 뵈었습니다."
그소리에 부자가된 정치가는 한 마디로 딱 잘라서 말했다.
"그건 아주 쉽습니다.오즘을 눌 때 한쪽 발을 들면 됩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그건 개들이나 하는 짓이 아닙니까?"
그러자 부자가 된 정치가는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다.
"바로 그거요 사람다운 짓만 해 가지고는
절대로 돈을 벌 수가 없다는 거 아닙니까!"
☆ 모두 긍정
정치가 세 명이 무더운 복날 땀을 뻘뻘 흘리며
소문난 보신탕 집을 찾아갔다.
이마의 땀을 닦으며 주문을 하려는 찰라,
주인 아주머니가 다가와서 물었다.
"모두 다 개요?"
정치가 세 명은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 게의 속성
야심만만한 정치인들 세 사람이 해변을 따라 걸으며
단결과 화합을 약속하고 있었다.
그때 그들은 게를 잡고 있는 어부를 우연히 만났다.
어부는 게를 잡을 때마다
그것을 버드나무 가지로 엮은 바구니 속에 집어넣었다.
그들 중 3선에 빛나는 원로 국회의원이
바구니 안을 들여다 보면서 물었다.
"여보시오,어부 양반! 바구니 뚜껑을 닫는 것이 좋겠소.
그렇지 않으면 게들이 기어 나와 도망가 버리지 않겠소!"
그러자 어부는 하던 일을 계속하며 통명스럽게 대답했다.
"뚜껑 따위는 필요 없어요!
"아니,뚜껑이 필요 없다니, 그게 무슨 말이요?"
"이 게들은 정치하는 놈들과 같아서,그 중의 한 놈이
더 높이 기어오르려고 하면 다른 놈들이
그놈을 끌어내린단 말이요!"
☆ 구조대
어느 날 수녀와 정치인이 강물에 빠졌다.
119 구조대가 달려와서는 얼른 정치인부터 구조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구경꾼 한 사람이 물었다.
"어째서 정치인부터 구하는 거죠?"
그러자 119 구조대원은 귀찮다는 듯이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도 모르시오?정치인을 오래 놔두면
강물이 오염되기 때문이오!
☆ 직업의 역사
누구의 직업이 제일 긴 역사를 가졌는가를 놓고
세 사람 사이에는 논쟁이 벌어졌다.
먼저 의사가 말했다.
"성경에 보면 이브는 아담의 늑골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보더라도
의사라는 직업이 제일오래된 직업임에 틀림없습니다!"
듣고 있던 건설업자가 이의를 제기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성경에 혼란 상태의 천지를 엿새만에 바로 잡았다고
되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건설업자들이 한 일입니다!"
그러자 이번엔 정치가가 나섰다.
"그건 그래요.하지만 그 혼란을 누가 만들었겠습니까?"
☆ 공짜라니까
대학 교수,사업가,그리고 정치인 이렇게 세 사람이
중국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마침 그업소는 개업 3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오늘은 모두공짜입니다" 라는 안내문을
내걸고 손님을 맞고 있었다.
세 사람은 뭐든지 공짜라는 말에 너무 기쁜 나머지
각각고급 요리를 시키기로 하고 차례로
팔보채와 난자완스,그리고 유산슬을 주문했다.
주인은 세사람이 너무도 뻔뻔스럽게 고급 요리만을 시키자
자기가 너무 손해를 본다는 느낌이 들어
"뭐든지 공짜이긴 하지만 두 글자로 된 메뉴만 공짜" 라고 했다.
그 소리에 대학 교수는 자장을 시켰고
사업가는 짬뽕을시켰다.그런데
정치인은 얼른 이렇게 말했다."탕슉!"
☆ 가장 좋아하는 단어
어느 날 하나님이 지구를 방문하여
종교인,기업가,정치인 3명에게 각각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종교인은 "믿음" 이라고 대답했고,
기업가는 "이율" 이라고 대답했고,
정치가는 "비자금" 이라고 대답했다.
☆ 가장 비싼 이유
어떤 부자가 있었다.
그의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응급진단을 끝낸 의사가 남편에게 말했다.
"부인께서는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습니다.
당장 다른 사람의 뇌를 이식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그러자 애처가인 남편이 말했다.
"의사 선생님,돈 걱정은 말고 제일 좋은 뇌로 이식해 주십시오!"
"대학 교수의 뇌가 하나 있긴 한데 1,000만 원입니다."
"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아닙니다.과학자의 뇌는 1,500만 원입니다."
"그럼,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아닙니다.정치가의 뇌는 2,000만 원입니다."
"아니,그건 왜 그렇게 비싸죠?"
"그건 거의 사용하지 않은 새것이나 마찬가지라서요!
☆ 피사의 사탑을 보고
피사의 사탑을 보고 각계의 사람들이 한 마디씩 했다.
지질학자 : 여기도 지진이 났었군!
육군 중령 : 이거,호크 미사일 공격을 받았군!
예술가 : 피카소 같은 건축가가 세운 게 틀림없어!
건축가 : 측량도 안 해 보고 세우다니!
기업가 : 제법 돈벌이가 되겠는 걸!
정치인 : 어떤 놈이 나보다 먼저
건축비 빼돌리고 부실 공사 했노!
☆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전구 하나를 갈아 끼우는 데
몇 명의 정치인이 필요할까?
정답은 스물한 명이다.
한명은 전구를 갈아 끼우고,나머지 스무 명은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 시신 수습
어느 장의사가 오른팔을 앞으로 내민 채
뻣뻣하게 굳어버린 시신을 관에 넣지 못해 고민하다가,
목사를 찾아가해결책을 구했다.
그러자 목사가 장의사에게 물었다.
"죽은 사람의 직업이 뭐였지요?'
"예 정치가 였습니다."
오, 그래요? 그럼 간단합니다.
100만 원 한 다발을 그의손에 쥐어주세요.
그러면 내민 팔을 잽싸게 안으로 집어넣을 겁니다."
☆ 웃음의 십계명
'억지로라도 웃어라'
'함께 웃어라'
'힘들 때 더 웃어라'
'마음까지 웃어라'
'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시간을 정해놓고 웃어라'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한번 웃고 또 웃어라'
'크게 웃어라'
☆☆☆☆
☆
결혼을 하여 신혼 중인 한 여자가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를 만나 귓속말로 속삭였다
" 나 있지!, 한번도 웃지 않으면서도 그렇게 재밋고 좋은게 있는 줄은 여태 몰랐어? 얘!."
밥 먹고 합시다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아빠와 엄마가 낮거리를 즐기고 있었다 호기심 많은 아들은 이게 웬 횡재냐 하고 그 광경을 몰래 홈쳐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슬슬 지겨워졌고 배도 고팠다
어떤 일인지 그날따라 아빠엄마는 그 짓을 끝낼줄 몰랐다 배고품을 참다 못한 아들이 소리쳤다. "밥 먹고 합시다"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른다니 ?
초등학교에 갓 들어간 아들녀석이 몹시 속을 썩이자 엄마가 아들을 불러세웠다. "너, 왜 이렇게 엄마 속을 썩이니? 대체 누구 자식인데 이 모양이야!"
그러자 아들이 매우 실망스런 표정을 지으며 하는 말이 "아니, 세상에 이럴수가?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르고 있다니?"
이미 써봤어
십자군 전쟁으로 출정하게 된 어느 기사가 자기 친구를 불러 말했다 "이건 내 아내의 정조대 열쇠라네, 혹시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자네가 이 열쇠를 사용 하게나" 그런데 좋아할 줄 알았던 그 친구가 한사코 거절을 했다
"미안하지만 난 그럴수가 없네" "아니, 왜 그러나? 내 아내가 싫은가?" "그게 아니라 내가 벌써 써봤는데 잘 안 맞더라고"
두 시간 동안은
바람기가 심한 어느 의사가 있었다 어느날, 한 중년 남자의 수술을 무사히 마친 뒤 의사는 남자의 아름다운 부인을 으슥한 장소로 불러냈다 의사를 따라온 부인이 불안해 하며 물었다
"정말 괜찮을 까요?" "염려없어요, 앞으로 두시간 동안은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할테니까요?"
회고담
남편을 여윈 한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다
하루는 딸이 엄마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애구, 너희 아버지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 .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나는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 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그럼!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였단다"
멍청해서 몰라
어느날 지방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눈앞에 벌어진 광경에 깜짝놀랐다.
아내가 웬 낮선 사내와 침대에서 딩굴고 있는게 아닌가 남편이 소리를질렸다 "아니, 당신 지금 무엇하고 있는 거야? 이 죽일X"
그러자 알몸으로 사내와 딩굴던 아내가 사내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제 말이 맞죠? 저 사람은 멍청해서 우리가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요"
자는 곳
평소 방탕한 생활을 하던 바람둥이가 남편이 저 세상으로 갔다 장례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미망인을 위로 해줬다
그런데 그 미망인은 오히려 시원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양반이 어디서 자는지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까요
웃는 게 남는 장사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저희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셨다.
“영철이 커서 뭐 될래?” “네 저는 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숙이는?” “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상용이는?” “저는 큰 꿈은 없고요. 영숙이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살면 사는 재미가 솔솔 납니다. <
목사와 총알택시 기사
ㅇ 총알택시 기사와 목사가 같은시간에 죽어서 염라대왕 앞으로갔다 ㅇ 그런데 운전자는 곧 천국으로 보내지고 목사는 저승에 대기중이었다
ㅇ 목사가 기가막혀 염라대왕께 물었다 "도대체 성직자 저는 대기중인데총알택시 기사는 바로 천국으로 보냈습니까?"
ㅇ 그러자 염라대왕이 "목사인 당신은 설교할때 신도들이 모두 졸았지만, 총알택시기사가 차를 몰때는 모두들 기도 드렸기 때문이니라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서울 신랑과 추풍령 넘어 경상도 신부가 그야말로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날 야식으로 국수를 삶아 다정이 먹다가 실랑이를 하게 되었다.
그 이유인즉 서울신랑은"국수"라고 하고 경상도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 것이였다.
둘이 한참을 옥신각신 하다가 결판이 나지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찾아가서 물어보기로 하였다.
"선생님..국수와 국시는 무슨차이인가요?" "야 다르지라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밀가리"로 만든 당께요."
"그럼 밀가루와 밀가리는 무슨차이가 있나요?" "차이 이있지라 밀가루는 "봉지"에 담은 것이고 밀가리는"봉다리"에 담은 겅께."
봉지와 봉다리는 무슨 차이 인가요? "봉지는"침" 으로 부칭 것이고 봉다리는"춤"으로 부치지라."
"그럼 침과 춤은 무었이 다른가요?" "참~말로..침은 "혓빠닥'에서 나온 것이고 춤은"쇳빠닥'에서 안나오요."
"아~그라고 밀가루는 "가게"에서팔고 밀가리는 "점빵"에서 판당께로.."
그럼 가게와 점빵은 무엇이 다른가요? 가게에는 아주머니가 있고 점빵에는 아지매가 있지라..ㅎㅎㅎ
헌 혈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적다고 한다. 길에서 헌혈하라고 권하면 뿌리치면서 핑계가 많다.
바람둥이에게 헌혈하라면 “어젯밤에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하다”고 하고.
구두쇠는 “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난다”고 하고요.
골초들은 “내 피를 어떻게 임산부나 애들에게 주겠느냐”고 도망가고,
나이 드신 분들은 “내 피는 '유통기간'이 지나서 못 써!”라고 한다고 한다.
비아그라 땜시 생긴 일
한 여자가 남편 거시기가 시원치 않아, 비아그라를 구입하여 그 약을 먹게 했다.
남편도 신이나서 그 약을 아무런 처방도 받지도 않은 채 먹고 모처럼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남자가 며칠후에 그만 저 세상으로 가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는 울며불며 대성통곡을 하면서
"아이고, 아이고, 세상에 이럴수가 있느냐" 하면서 하는말 * * "죽은놈 살려놓았더니 산놈이 죽어버릴줄이야~~~ 아이구~~내 팔자야
가정부의 질투
한 부인이 수심에 잠겨 있었다. 차를 따라 주던 가정부가 궁금해서 부인에게 물었다.
"사모님, 뭐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세요?" 그러자 부인이 한숨을 푹 내쉬며 말했다.
"남편이 수상해… 아무래도 회사의 여비서랑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
그러자 갑자기 가정부가 팍 짜증을 내면서 소리쳤다. "사모님, 지금 제게 질투심을 유발시키려고 그런 소리를 하시는 거죠"
쑥~ 빼고 얼마요 ?
봄 나물을 파는 아줌니가 있었다.
이른봄 저자리에서 냉이와 어린 쑥을 팔러 나와 자리를 펴고 앉아 목청껏 외쳤다. 아주머니 : 국거리 사세요~ 국거리 사세요!
이때 장을 보러 나온 장난기 많은 아저씨가 옆으로 다가와 묻는다.
아저씨 : 거 ~국거리 얼마인디요? 아주머니 : 1500원 인디요!
아저씨 : 그럼 쑥~ 빼고 얼마요? 아주머니 : 1000원이요.
아저씨 : 쑥~ 넣고 얼마요? 아주머니 : 1500원 이랑께요!
아저씨: 쑥~ 빼면 얼마요. 아주머니 : 1000원
아저씨 : 쑤욱~ 넣으면? 아주머니 : 야, 이누마! 고만해라 물 나온다!
쥐어 줘도 모른다
옛날 어느 집에서 일곱 살 먹은 처녀를 민며느리로 맞아들였다.
어느덧 수삼 년의 세월이 흘러 며느리가 열 서너 살에 접어들자 이제는 음양의 이치를 알 때도 됐다고 여긴 시부모가 성급하게 며느리를 아들의 방에 들여보내 동침을 하도록 했다.
장성한 아들이 어린 처가 혹시 음양을 아는가 싶어서 자기 양물(陽物)을 처의 손에다 쥐어 줘 보았다.
며느리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보드라운 촉감이 좋고 기분이 이상해 남편의 양물을 조물락 거렸더니
덜컥 겁이 난 며느리가 얼른 잡았던 남편의 양물을 놓고 시부모의 방문 앞에 가서,
"아버님, 어머님!" 하고 황급히 부르자 방안에서,
"왜 그러느냐 ?" "서방님이 가죽방망이를 손에 쥐어 주는데 붙들고 있었더니 자꾸 커져 가지고 밤새도록 놔 두면 한방 가득 넘칠 것 같습니다."
어린 며느리의 이 말에 시어머니 장탄식을 하며, "모르는 것은 쥐어 줘도 모른다더니 네가 바로 그짝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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