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홍콩배우 장국영 투신
영웅본색’ 시리즈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갖고 있는 홍콩의 영화배우 장국영이 숨졌
다고 홍콩 방송들이 1일 보도했다. 향년 47세.
홍콩 경찰은 이날 오후6시45분께 장국영
이 홍콩섬 센트럴에 위치한 만다린 특급
호텔 24층 방에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2015년 기네스 등재 최고령 일본 117세 할머니 별세
▶2015년 ‘헤이 주드’의 주드 엄마… 존 레논 첫 부인, 암으로 별세
▶2009년 학술원회원 윤능민 박사 별세
▶2004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발효
👉🏿 우리나라의 첫 번째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칠레 FTA가 1일 공식 발효됐다. 이날 FTA 발효로 한국은 밀·양털·동물사료 등 칠레산 9740가지 품목을 즉시 무관세로 수입하게 됐다. 칠레산 포도의 경우 앞으로 10년 동안 계절관세를 적용, 5월부터 10월 수입물량에만 45%의 관세를 부과한다. 칠레는 우리 공산품 중 승용차·화물자동차·휴대폰·컴퓨터 등 2450가지 품목에 대해 FTA 발효 즉시 관세를 철폐했다.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은 “양국은 상호 보완적 경제구조를 갖고 있어 양국 간 자유무역을 통한 경제적 이득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광주대학교 이사장 김인곤 전(前) 의원 투신자살
▶2003년 홍콩배우 장국영 투신자살
👉🏿 홍콩의 영화배우 겸 가수 장국영(張國榮·46)이 1일 홍콩 중심가 만다린 호텔 객실에서 뛰어내려 숨졌다고 AFP통신이 홍콩언론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 대변인은 “장국영이 ‘심적 고통을 겪었다’는 내용의 짤막한 유서를 남겼다”고 말했다. 장국영은 특히 홍콩 누아르의 대표작이랄 수 있는 ‘영웅본색’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왕조현과 함께 ‘천녀유혼’에 출연하며 많은 한국팬을 확보했다. 중국 전통 경극(京劇)을 소재로 한 ‘패왕별희’는 1993년 첸카이거 감독에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안겨주기도 했다.
▶2003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상암동 축구경기장서 공연
▶2003년 서동구 KBS사장, 청와대 “인사 불개입” 주장과 배치 파문… 사의 표명
▶2003년 이라크에 잡힌 미국 여군 ‘린치 일병 구하기’ 전격작전
▶2001년 미군 해군 정찰기, 중국군 전투기와 충돌해 중국 하이난섬에 비상착륙
▶2001년 한국-유럽연합(EU) 기본협력협정 발효
▶2001년 밀로셰비치 전 유고연방 대통령 체포
▶1999년 시내전화 경쟁체제 돌입
▶1998년대만, 경제부 국제무역국 대표단 서울 도착(1992년 한국과의 외교관계 단절 후 첫 공식대표단)
▶1998년 개신교 새문안교회 김동익 목사 별세
▶1996년 대전지역 대상으로 초고속 정보화 시범사업 개시
▶1991년 강원도 명주군서 2~3세기 원삼국 집단집터 발굴
▶1991년 제47차 ESCAP 총회 서울서 개막
▶1988년 서울 천호대교서 버스추락(19명 사망, 35명 중경상)
▶1983년 1억원 올림픽복권 발행
▶1982년 정부 유아교육 진흥계획 확정
▶1982년 조치훈 명인 본인방 십단위 차지로 일본 바둑계 3관왕에 오름
▶1982년 레이건 미국 대통령 소련의 핵 동결제안 거부
▶1981년 한국, 체코-폴란드와 국제전화 개통
▶1981년 퐁세 프랑스 외무장관 방한
▶1981년 최초의 애국가 가사 발견(1940년 이전 추정)
▶1980년 독립문 이전 복원 공사 완료
▶1979년 이란 회교공화국 선포
▶1973년 주민세 신설
▶1972년 대구경제신문 자진 폐간
▶1971년 사병 계급장 전면 변경
▶1970년 포항종합제철 공장 착공
▶1969년 중국 공산당 제9회 전국대표대회 개막
▶1969년 소련 잠수함 북해 출현
▶1968년 향토예비군 창설
👉🏿 우리나라 국방 사상 민방위의 새기틀을 마련하는 향토방위군 창설식이 1968년 4월 1일 오후2시 대전 공설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 박대통령을 비롯한 시민 약 15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같은 해 1월 21일 청와대에 무장공비가 급습하고 이어 23일 미국 정보수집 보조함 푸에블로호가 북한군에게 나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자극을 받은 정부는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예비역 장병들을 조직, 평시에는 사회생활을 하고 유사시에는 향토방위를 전담할 비 정규군 조직 예비군인 향토예비군을 창설하기에 이른다.
▶1967년 구로공단 준공
▶1964년 3분폭리사건 전모 판명(총판매 249억881만원, 소득 25억 4436만원 세금부과 8억 8115만원)
▶1963년 한국-페루, 국교수립
▶1960년 최초의 기상위성 티로스 1호 발사
▶1956년 애국복권 판매 시작
▶1955년 키프로스섬에 반영국 폭동
▶1953년 국립 부산대학교 개설
▶1953년 장준하, 사상계 창간
👉🏿 사상계(思想界)는 1953년 4월에 장준하가 문교부 기관지인 《사상》을 인수해 창간한 월간 종합교양지이다. 창간호 3,000부가 발간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식자층으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끌었고, 남북통일 문제 및 노동자 문제 등 당시로써는 공산주의자로 몰리기 쉬운 논쟁에서부터 시, 소설 등의 문학작품까지 폭넓은 분야의 글을 실었다. 하지만 주필 장준하가 박정희의 부패, 친일, 언론탄압 의혹을 비판하면서 경영난에 시달렸고, 장준하가 국회의원이 되면서 부완혁에게 주필직을 이양하고 재기를 노렸으나 끝내 1970년 5월의 205호를 마지막으로 발간이 중단되었다.
▶1949년 호국군사령부 창설
▶1947년 그리스의 왕 게오르기오스 2세 사망
▶1946년 차량 우측통행제 실시
▶1942년 중앙선(청량리-경주) 개통
▶1941년 생활필수물자통제령 공포
▶1940년 조선무선통신학교 개교(민간통신사 양성)
▶1938년 보통학교를 소학교로 고등보통학교를 중학교로 개칭
▶1938년 일본, 국가총동원법 공포
▶1937년 미얀마(버마) 인도서 독립
▶1937년 조선일보사 월간 소년 창간
▶1933년 나치 유태인 배척운동 시작
▶1929년 여의도 비행장 개장
▶1929년 소설가 밀란 쿤데라 출생
👉🏿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으로 유명한 밀란 쿤데라는 프라하예술대학 영화학과에서 수업하였고, 시·평론과 예술적인 에세이, 희곡·단편·장편 등 어느 장르에서나 뛰어난 작품을 발표하였다. 체코에 사회주의혁명이 일어나던 1947년부터 인간과 세계에 대한 낭만적 동경을 품은 시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75년 체코를 떠나 프랑스 렌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1979년 체코 정부는 그의 시민권을 박탈했다. 조국이 아닌 프랑스 등 제삼국에서 발표된 장편소설 《웃음과 망각의 책》(1979)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 등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926년 경성제국대학교 개교(의학부-법문학부)
▶1922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마지막 통치자 카를1세 사망
▶1920년 동아일보-시사신보 창간
▶1919년 경성철도학교 개교
▶1919년 유관순, 아우내 장터 만세시위에 참가했다 투옥
▶1916년 경성 상설소방대 조직
▶1913년 컨베이어 시스템 도입한 포드 ‘모델 T’ 생산
👉🏿 1913년 4월 1일, 미국 미시간주 하일랜드 파크의 포드자동차 공장에서 컨베이어 시스템을 이용한 자동차가 처음 생산되었다 컨베이어 시스템은 공장 내부를 물 흐르듯 연결하는 컨베이어가 설치되고 그 옆에 배치된 노동자들이 순서대로 부품을 조립하는 생산방식으로 대량생산, 가격할인, 대량소비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공정과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처음 생산된 자동차는 ‘모델 T’로 1908년에 첫 선을 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자동차다. 무엇보다 다른 자동차 값이 2,100달러였던 시대에 825달러짜리 ‘모델 T’의 등장은 포드자동차의 신화를 알리는 예고편이었다.
▶1912년 여객운임, 원거리체감법을 거리비례법으로 개정
▶1909년 민적법(현행 호적법의 효시) 시행
▶1908년 부산과 신의주간의 급행열차 융희호 운행
▶1908년 한국 표준자오선 처음 도입. 127도 30분으로 시작
▶1901년 라울의 법칙을 공식화한 프랑스의 화학자 라울 사망
▶1900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발행인 벤턴 출생
1895년 유길준. 첫 서양견문록 `서유견문` 간행
👉🏿구한말 선각자 유길준(兪吉濬)은 그의 나이 27세였던 1883년 최초의 대미외교사절의 일원으로 미국에 도착했다. 7개월 만에 영어로 편지를 쓸 정도로 노력했고 하버드대를 목표로 향학열을 불태웠다. 그러나 1884년 12월 조국으로부터 전해진 갑신정변 소식에 귀국한 그는 1885년 12월, 김옥균 등과 친하다는 이유로 체포돼 7년간 연금조치가 내려졌다. 이 기간동안 한국인 최초의 근대 서양 견문록 ‘서유견문(西遊見聞)’을 준비했으니 전화위복이었던 셈이다. 1895년 4월1일, 일본의 교순사(交詢社)에서 최초의 국한문 혼용체인 서유견문이 1000부 한정본으로 발간됐다.
1815년 비스마르크 출생
👉🏿철의 재상(Eiserner Kanzler)이란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는 비스마르크(1815 ~ 1898)는 독일을 통일하여 독일 제국을 건설한 프로이센의 외교관이자 정치인이다. 절묘한 외교술로 19세기 유럽의 세력 균형을 주도했으며, 내부적으로는 사회주의와 일부 타협해 불만을 안정화 시키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비스마르크는 독일 통일을 위해 철혈 정책과 오스트리아 배척 정책을 펼쳐 북독일 연방 중심으로 독일의 통일이 완성되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독단성과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점차 인기를 잃어가다 빌헬름 2세와 갈등을 겪고 정계를 은퇴하게 된다.
1694년 노론에 의해 남인 몰락(갑술환국)
👉🏿갑술환국(甲戌換局)은 1694년(숙종 20년) 서인들이 전개하던 폐비 민씨(인현 왕후) 복위 운동을 반대하던 남인이 화를 입어 권력에서 물러나고 서인이 집권한 사건이다. 기사환국(숙종 15년, 서인에서 남인에게 권력이 넘어간 사건) 이후 장희빈의 행동이 방자해지고 불미스러운 일이 거듭되자 숙종은 인현 왕후에게로 마음이 돌아섰다. 이 때 서인의 폐비 복위 운동을 숙종이 지지하여 남인을 제거하고 서인을 등용시켰다. 이로 인해 인현 왕후는 다시 중전으로 복위되었고, 장희빈은 사약을 마시고 죽었다.
https://youtu.be/19DpFjGn3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