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프로야구 내야외야(15일)

○…기아 김성한 감독과 이종범은 15일 수원구장 현대전에 앞서 올해초기아와 협찬관계를 맺은 담배인삼공사 홍보직원들과 인터뷰를 한 뒤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이번 인터뷰 내용은 담배인삼공사 7월 사보에 실릴 예정이다.

○…삼성의 초청으로 제24회 전국초등학교 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인 구미 도산초등학교 야구부(감독 박청경) 23명이 대구구장 3루측 관중석에서 SK-삼성전을 지켜봤다.

○…왼쪽 무릎 부상으로 최근 3경기 결장했던 두산 홍성흔은 15일 구단지정병원인 주정형외과에서 X-ray 검사를 받았으나 골절 징후가 보여 17일 정밀검사(CT)를 받기로 했다.그러나 홍성흔은 15일 잠실 롯데전에 포수 마스크를 쓰고 선발출장 했다.

○…피로 누적으로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한 두산 구자운이 15일 엔트리에서 빠지고 2군에 있던 장성진이 1군 등록 했다.

○…한화 새 용병 호세 파라가 15일 엔트리에 등록됐다.파라는 13일 일본으로 출국해 취업 비자를 받고 14일 귀국했다.이날 한화는 파라와 함께 김홍집 황우구 조정권 등 4명을 1군에 등록하고 조규수 박정진 백재호 조현수를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장애인 단체 ‘한빛회’가 15일 청주 LG전을 단체 관람했다.한화는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동시 불편함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하지 못했던 장애우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