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문명에 찌들어가는 이세상속에
내일의 행복을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뛰는 기사님들
치열한 경쟁속에 살아 남기 위하여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이지만.
같은 일을 하는 힘 없는 대리기사와 관계된 일이 있으면 잠시 뒤돌아 봄이 어떠 실런지요
제가 경험한 사항을 넉두리 하여 봄니다.
지난주 11시반경에 복수동에서 만년동 가는 콜이 찍혀 좋아했는데..
30대 두명이 타서 도안동 쪽으로 해서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니다 싶었지만 하나가 중간에 내리다 보다하고 가는중
예기하는거 보니까 ㅎㅎㅎ 도안 10블럭이더군요
그쪽은 미리 예기 해 주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거기부터 이것들이 말이 심해지더군요
---중간 생략- 참고로 저는 어디를 가던 별로 신경안씀 용계동만 아니면...
않되겠다 싶어 수목토인가하는 아파트 앞 길가에 주차하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그것들 말은 험해지고 전 핸드폰 녹음만 했죠..ㅋㅋ
마침 그곳에 대리가사 3분이 있더군요 .
근데 그 대리기사님들 옆에서 그런일이 있는데도 신경도쓰지 않더군요 완전히 먼나라 일인것처럼
잠시후 지원차가 도착하니 바로 타고들 나가더군요.. ㅎㅎ
아무리 시간이 돈이라고는 하지만 참 ..
대리 기사 여러분 그 일이 남에 일이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든 나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모독죄는 2인 이상이 있는 자리에서 이루어져야한다고 합니다.
그때 그석들을 모독죄로 고발 할려면 2명이상의 증인이 있어야 하는데 다들 가셨으니..
첫댓글 에전에 대리기사가 손에게 맞고 있는데도
주변에 대리기사 분들이 그냥 바라보고만 있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정말 삭막?? 아니 살벌한 세상입니다.
참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ㅠㅠ
자기가 지나친 일은 꼭 돌아오는 법입니다. 인생이 돌고 돈다는 말은 그래서 나온것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모르면 몰랐지 바로 옆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관심을 가집시다. 그건 참견이 아닙니다... 관심이죠...
ㅜㅜ 참.......................
취지가 참 좋은 글입니다.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라는걸 알고 있을텐데요.. 알고도 모른척하는 사람은 참 싫습니다.
세계의 석학들을 많이 배출한 유대인들.... 그들은 혼자가 아닌 둘 이상이 모였을 때 그 지혜의 힘을 발휘합니다
이에 버금가는 세계 도처에서 이름을 날리는 한민족.... 하지만, 우리는 둘 이상이 아닌 혼자였을 때 빛을 발한다는
.....씁쓸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에 씁쓸해 집니다
지나가리라님의 말씀에 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지나가는 사람보고 인사라도하면 좋을텐데 안녕하세요 말한마디 합시다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