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존엄을 지키는 사람]
어른이 되었다는 것은
어린 시절 그토록 부모에게 받고자 했던
그것을 스스로에게 주는 사람이다.
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로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빅터 프랭크가 28명 중 1명 꼴로 살아남은
그 모진 곳에서 어떤 사람이
살아남는가를 분석한 결과이다.
1. 신의 가호를 받은 사람
2. 삶의 의미를 아는 사람,
즉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
3. 자신의 존엄을 지키는 사람.
그는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매일 아침 면도를 했다.
사금파리 조각으로 식판의 겉면에
자신을 비추어 보면서...
히틀러의 노예들도 '존엄에 빛나는
사람들의 생명'은 해치지 못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11)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