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을 연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버스면 서울숲
전철이면 옥수
나의 선택은 전철.
옥수역~ 달맞이봉공원~ 응봉산~ 용비교~ 서울숲에서 버스로 복귀했습니다.
달맞이봉공원
동호대교와 강변북로. 경춘선이죠?
성수대교 너머 잠실롯데타워, 보입니까?
옥수역
수묵화를 보는 것 같죠?
흐린 날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이유에요
달맞이봉은 고도 80.4미터에 불과하지만, 사방 경치가 아름답더군요.
야경도 기대됩니다~
꽃향기를 맡으며 하산~
응봉산
응봉산 팔각정
사진의 위편에 한강과 성수대교, 강남이 보입니다. 아래에 있는 중랑천 너머가 서울숲
응봉산을 내려와서 용비교로 갑니다
옥수역 방향
용비교 방향
응봉산 개나리
아래 사진의 산책로를 따라서 중랑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살곶이공원과 청계천과의 합수부가 있어요.
마켓오
요거트보울과 쵸코파이로 늦점했어요~
네이버 가장 빠른 & 큰 길 기준
옥수에서 응봉산 정상까지 31분, 서울숲까지 23분이니까 구경하는 것까지 1시간 반이면 충분한데... 초행길이어서 좀 헤맸습니다. 접근성이 좋고, 한강 조망과 야경이 멋진 새 코스를 개발했어요~^^
첫댓글 전철 옥수역에서 달맞이봉과 응봉산을 거쳐 서울숲까지 걷기 한시간 코스.
개나리꽃 구경에 석양과 야경을 세트로 묶으면 금상첨화. 멋질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