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저도 정팅 한 번 참여해 보려고 들어왔는데, 공사중이더군요.
너무 바빠서 멜 확인도 잘 못하고, 하루종일 컴 앞에 붙어 있으면서도
그렇게 며칠을 지냈는데, 이런 대대적인 공사가 있는 줄은 몰랐답니다.
그래서 내심 서운했죠.....
이렇에 정팅 시간에 딱 맞추어 사무실에 있기도 흔치 않은 일인데 하구요.
바뀐 카페가 뭐랄까..... 한층 시원해 보이네요.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한 게 있는데, '소모임'이라는 건 뭘까요?
클림트 카페 내에서도 또다른 소모임을 만들 수 있단 뜻일까요?
운영자님은 어떻게 알고 계신지......
저는 어제 수면제를 먹고 잔 탓에 오늘 하루종일 약기운이 도는지,
무척 고된 하루였습니다.
너무 피곤해서인지 자꾸 새벽에 잠을 깨고, 몇 시간씩 뒤척이는 게 너무 싫어서 아예 약을 먹어버렸더니 역시 좋지 않네요.
혹시 님들도 약에 의존하여 잠을 이룰 생각을 하신 적이 있다면 말리고 싶어요.
사람의 정기를 마구 빼앗아 간답니다.....
님들의 글이 그리워 지는군요.
공사가 끝났는데도 님들의 글이 활발하게 오르질 않는 걸 보니,
며칠 간의 여파가 큰가봐요.
카페지기님과 운영자님들도 빨리 소식을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