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1.정읍 전라병원-두락봉-성황산-노적봉-귀양실재-칠보산-용주봉-싸리재-49도로-수청저수지밑수로.13.6km.3:38.맑음26℃.
정읍 화평한의원 앞(10:28)-정읍감리교회(10:31)-대숲사이의 등산로(10:32)-두락봉철망(10:38)-시멘트 임도(10:46)-성황산(10:53)-정자(10:55)-4차선도로(1101)-장명배수지(11:03)-노적봉112m(11:07)-시멘트임도(11:11)-250봉(11:38)-7봉(11:58)-6봉'칠보산469 정상판 무인탑 삼각점 정읍 473'(12:11-15)-5봉 연수봉489m'山神祭壇'碑石(12:36)-4봉 표지목'헬기장 1.44km'(12:40)-3봉(12:52)-2봉(12:59)-밧줄(13:02)-1봉421.8m'삼각점 정읍 473 및 h'(13:05)-싸리재(13:21)-49번 도로'수청저수지'(13:33)-저수지밑수로(14:06-16:20)-이인휴게소(17:40)-복정역(19:14)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와 호남 고속도로를 이용 정읍시내의 전라병원을 지나 '화평한의원' 앞 횡단보도를 건너 '정읍감리교회'에서 우측의 시멘트 도로에서 산죽사이의 등산로를 통해 산줄기를 올라 두락봉을 오르려 하였으나 정상엔 철망이 가로막혀 우측으로 우회...
시멘트 임도에서 성황봉 1.03km의 표지목을 확인후, 진행 성황산 정상에서 등산안내도를 확인하고 다음봉의 4각 정자를 50여m 내려가 임도를 좌측으로 벗어나 왕복4차선 도로의 좌측에 인공폭포를 보며 중앙분리대가 끝나는 곳 횡단로를 건너 '요양병원'을 지나 우측의 '장명배수지' 앞을 지났고...
112m봉의 노적봉을 지나 상리고개 임도를 지났으며, 198.8m봉의 삼각점을 지나, 귀양실재와 250봉을 지나며 맞은편의 칠보산 7봉이 우람하게 우뚝솟아 오름에 힘들것을 예측하며...
'피오고개'에서 오르는 임도에 '칠보산등산안내도'를 확인하고 원목을 둥글게 깎은 재목으로 받혀놓은 완만한 계단을 지나 b조가 올랐을 흔적을 보며 가끔씩 바닥지도 확인하며 힘들게 칠보산 전초봉을 오르며 7봉을 지나 6봉에 무인감시철탑에 '칠보산 469m'의 정상판을 보면서 세명이 함께 잠시 가쁜숨을 고르며 물을 마시고...
5봉의 '연수봉'을 지나며 바위뒤를 돌아봄으로 '山神祭壇'의 비석이 뾰족히 솟은 바위에 붙여 세워진 것을 볼 수 있었고...
안부를 지나 4봉에 오르니 '헬기장 1.44km'의 이정표목이 있어 칠보산의 중간지점을 조금 지났음을 알 수 있었고, 그후 13분여가 지나 3봉에 오를 수 있었고...
7봉부터 계속 30-50여m의 고도를 오르 내리며 1봉의 마지막 봉으로 오르는 밧줄이 매어진 경사면을 올라 헬기장 표시가 선명한 평평한 곳에 삼각점'정읍 473'을 확인하고 물을 마시며 숨고르기를 한후 우측의 밧줄이 매어진 급사면을 지나 느슨한 곳으로 10여분 내려와 '싸리재'의 시멘트 임도에서 우측으로 20여분 더 내려와 왕복2차선의 49번 '수청저수지'위의 도로에서...
기사님이 잘 정리해 메모해 돌로 눌러놓은 바닥지를 확인 '수청저수' 제방 둑 밑의 수로까지 내려 오라는 것을 숙지하고 차길을 30여분 소요 제방밑의 수로가까이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 산행을 마쳤다.
산우들이 오손도손 둘러앉아 하산주를 마시며 여유롭게 식사를 마치고 시원한 가을바람을 쐬며 저수지 밑에 깨끗이 운치있게 지어진 정자에서 느긋하게 한시간여를 쉬고...
대부분의 등산로가 노송의 오솔길로 솔잎이 깔려있어 양탄자 위를 걷는듯 푹신푹신해 걷기에 안성맞춤이었고...
지자체에서 잡초와 산죽을 제거해주는 등 정성을 들여 등산로를 정리해 주었기에 감사하며...
짧은 거리가 아닌 13.6km의 산행이 40여명의 많은 인원이 모두 예정보다 일직 마침으로 정해진 시간 전, 이른 시간에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창을 통해 가을 햇살에 누렇게 무르익고있는 엇그제 심은 듯 생각되는 풍요로운 가을 들판을 바라보며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변의 산우들과 정담을 나눈 여운이 마음에 남아있어 행복하고 훈훈한 마음으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삶의 여유"
화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의 삶에는 늘 여유가 있고...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못 이겨 당장 상대에게 화를 낸다면
그 시작은 싸움이요, 그 끝은 상처일 때가 많다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항상 참고 인내하면서 살 수는 없겠지만
때론 웃음으로 넘기는 지혜를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怒를 드러내지만...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 부드러움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정읍 전라병원을 지나 건널목을 건너...
우측의 '정읍감리교회' 앞으로...
교회를 올려다 보며 우측의 시멘트길로...
시멘트길 좌측으로 도는 곳에서 우측의 대숲사이로...
'성황봉' 방향으로 진행...
두락봉은 철망에 가려져 오르지 못하고 좌측등산로를 따라...
시멘트 임도 건너편 산으로 오르고...
주택가 주민이 많이 오르는 듯... 운동시설도 설치된 아늑한 등산로를 따라...
드문드문 주민들도 흔히 만날 수 있어 인사도 나누며...
성황산 정상에 안내판도 볼 수 있었고...
성황봉의 반대편으로 진행...
성황산 다음봉에 세워진 정자를 지나며...
좌측에 인공폭포가 설치되어 약하게 물이 흘러내리고...
왕복4차선 도로를 건너 '요양병원'앞에서 우측으로...
'장명저수지' 앞을 지나며...
산으로 올라...
198.8m봉의 삼각점봉에서...
귀양실재'의 시멘트 길을 건너 우측으로 10여m에서 우측 산으로...
오를곳을 살피며 귀양실재의 우측으로 오를 방향이 널쿨에 뚤지못하고 좌측으로 이동...
'귀양실재' 시멘트 임도 우측의 느티나무를...
250m봉인 듯...
상리고개에 이정표가 있었고...
피오고개에서 오르는 곳에 '칠보산' 등산안내판이 있었고...
고도를 높여 칠보산으로 오르기 시작하며, 방향표를 놓는 선두의 모습...
6봉의 '칠보산 469m봉' 정상판이 부착되어 있었고...
5봉의 '연수봉'에는 '山神祭壇'이란 비석이 있었고...
이곳은 4봉 '칠보산1봉까지 1.44km'를 더 진행해야...
3봉을 내려가며...
2봉을 넘으며...
1봉의 헬기장과 삼각점이 위치한 칠보산 마지막 봉으로 오르는 밧줄구간에서...
칠보산 헬기장과 삼각점이 있었고 우측의 밧줄이 매진 '싸리재'로...
칠보산 헬기장에 설치된 '전주 473'의 삼각점을 확인...
밧줄이 매진 급사면으로 내려와 15분여 소요 싸리재의 시멘트 임도에 도착...
시멘트 임도에 내려서 우측으로 진행...
싸리재에서 10여분후 수청저수지가 조망되는 곳에서...
좌측의 만개한 장미목을 살펴보며...
수청저수지에 도착 49번도로 좌측으로 진행하며...
우측의 수청저수지를 바라보며 도로를 따라...
수청저수지밑 수로가까이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
식사를 마치고 정자에서 벌들이 역사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이인 휴게소를 거쳐...
복정역에 도착...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첫댓글 좋은친구님, 오늘도 어김없이 좋은 기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엔 아늑한 산행이었고, 칠봉산은 푹신한 노송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