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신동천님이 올려주신 세익스피어대 관련 아래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상품은 아래 사진 견짓대중 2개가 남아있고 그중 하나입니다.
소재가 특별히 우수하다기 보다는,
FRP 로드가 개발된 후 낚시대에 처음으로 사용된 의미가 있는 소재이기 때문에
7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낚시대로서 존재한 세월을 소장하신다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신동천님 글
카본로드가 일반화 되기전 사용되던 그라스화이버 재질의 루어대중에서 명품대로 통하던 세익스피어대를 가공하여 견지대로 만든것입니다
흔히 요즘 볼수 있는 글라스화이버와는 그 특징이 조금 틀립니다만 굳이 탄성이 훨씬 더 좋다던지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주 가는 팁도 이용하여서 두대씩 만들수 있었습니다 길이가 모자란 부분은 손잡이쪽에서 이어 붙혔습니다
요즘 흔히 볼수 있는 그라스대와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것이 있는데 열에 상당히 강한 특징을 보여줍니다 특히 반투명대의 경우가 가장 심하더군요
색깔별의 특징은... 모릅니다^^;;
다만 민트색이나 노란색이 마음에 들더군요 색도 마음에 들지만 얇은 굵기에 강한 탄성을 보여 주더군요
견지대 재료로서의 우수성이 있다 없다는 것은 제가 논할바 못 되는것이고 희소성의 값어치는 충분할것입니다
위의 색들은 상당히 귀한 색상들이라네요
색상이 괜찮죠??
시중에서 흔히 볼수 있는 FRP의 색깔이 아니라서 더 이쁘게 보입니다^^
섬진강에 오시는 분들은 실물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첫댓글 요즘 보기어려운 명품견지대네요!
색상도 멋지고 확 땡기고 싶어지네요!
ㅎㅎㅎㅎ
옥색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