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공안청 한국비자브로커집단 일망타진
---- 현재까지 브로커혐의자 26명 체포
료녕성공안청은 일전에 심양한국총령사관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한국비자브로커집단을 일망타진하였다고 중간수사결과를 대외에
공식 발표했다.
소개에 의하면 2007년 4월 12일, 료녕성공안청은 비자브로커들이
령사관 현지직원들과 짜고 친척방문형식으로 한국으로 밀입국을
조직적으로 알선하고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전담수사팀을 구성
하고 2개월간 엄밀한 수사를 진행하였으며 조사한 상황에 근거하여
6월 7일 160명의 병력과 30대의 차량을 동원하여 일거에 브로커핵심
성원들을 나포하였다. 그들의 은신처와 범죄현장 8곳을 수사하여
승용차 5대와 컴퓨터 31대, 가짜 인장 1,025개와 인장조각기 등 도구
들을 사출해내고 현재까지 26명을 체포하였다.
초보적인 수사에 따르면 이번 한국비자브로커집단은 한국인 김모와
신모를 골간으로 한 특대밀입국조직인것으로 밝혀졌다. 2004년 하반년
부터 최근까지 이들은 중국내 밀입국조직과 손을 잡고 령사관내 중국인
현지직원을 매수해 가짜서류로 친척방문비자를 발급받아 대량의 사람
들을 한국에 밀입국시켜 거액의 불법리익을 챙겼다. 그들은 여러차 중국
공민들을 한국에 밀입국시킨것으로 드러났다.
당면 이 사건은 아직도 심의중이다.
료녕조선문보에서 --- 2007년 6월 26일자 제1면에서 발취했음.
첫댓글 세상에~~
신문에 찍혀나왔는데 울긋불긋한 가짜 인장이 한바구니 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는 가기 힘들고 가짜는 빨리 나갈수있었네요..ㅜㅜ
우리 이웃에 있는 분들도 진짜 한국친척이 초청했는데... 10명중 7명은 비자기각당했었죠... 옛날 부모님들의 사진도 구전하지만 ... 아무런 친척증거도 없는 사람들이 더 잘 가더라구요...
그것 참 통쾌한 소식입니다
이 신문기사가 나오자마자 우리 주위의 조선족사회에선 큰 반향이 일고있거든요...
아이구...26명이나...속이 씨워내라....가짜는 결국엔 밝혀지기 마련이니까...
디룽디룽 그물에 걸린셈이죠...
참잘햇네요..씨도 없이 싹 파혀쳐야죠...통쾌한 소식입니다..ㅎㅎㅎ
꼬리가 너무 길다보면 밟히는법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