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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ball Music Import Title List - 1. 2006>
Beatball Music 1월 수입 선주문 리스트입니다.
지난번 수입되어 좋은 반응을 보였던 Dreamsville Record의 발매작들입니다. 이미 저희 레이블을 통해 라이센스로 소개된 바 있는 Instant Cytron의 소속사이기도 하지만, 발매된 음반의 장르적 폭은 상당히 넓고 다양합니다. ‘60년대 소프트 록, AOR, 소울, 블루스 등 국내에는 한번도 정식 소개된 적이 없지만 각 음반들이 지니는 음악적 퀄리티나 완성도에 있어서는 일본내에서도 상당한 평가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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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 >
1. INSTANT CYTRON / LITTLE GANG OF THE UNIVERSE (YDCD-0043)
나가세 고로 (기타, 프로그래밍)와 토모코 카타오카 (보컬, 프로그래밍)의 만남으로 탄생한, 동심의 세계
를 노래하는 혼성 듀오 인스턴트 시트론의 2집 앨범으로 국내에서도 ‘Una Marcia’가 발매되어 일본의
인디팝/시부야케이 팝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LG Dios의 TV광고에 이들의 곡이 삽입되어
많은 주목을 끌고 있기도 하다. 93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총 넉장의 정규음반과 다수의 미니앨범, 싱글
을 발표했으며 2002년 겨울 발매된 Utrecht & Maestro』는 “2002년 인디즈 계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당시 소니뮤직에서 발매되었으나 발매 직후 폐반되어 많은 Instant Cytron의 팬들을 안타
깝게 했던 2집 앨범인 본작은, Dreamsville Record의 첫번째 아티스트로 계약 후 발빠르게 재발매되었
다. 특히 NRBQ의 멤버들이 참여해 환상적인 컴비네이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곡 2곡이 추가되어 더욱
반가운 작품.
2. INSTANT CYTRON / CHANGE THIS WORLD (YDCD-0061)
나가세 고로 (기타, 프로그래밍)와 토모코 카타오카 (보컬, 프로그래밍)의 만남으로 탄생한, 동심의 세계
를 노래하는 혼성 듀오 인스턴트 시트론의 데뷔 앨범으로 국내에서도 ‘Una Marcia’가 발매되어 일본의
인디팝/시부야케이 팝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LG Dios의 TV광고에 이들의 곡이 삽입되어
많은 주목을 끌고 있기도 하다. 93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총 넉장의 정규음반과 다수의 미니앨범, 싱글
을 발표했으며 2002년 겨울 발매된 Utrecht & Maestro』는 “2002년 인디즈 계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본작은 오랫동안 절판되어 일본내에서도 구하기 힘들었던 의미깊은 데뷔음반. 당시 미발표
곡이었던 곡들이 보너스트랙으로 삽입되어 더욱 반가운 재발매. ‘Little gang of the universe’로 일본 인
디즈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던 Instant Cytron의 풋풋한 데뷔시절의 재기넘치는 명곡들이 가득 담겨
있다.
3. INSTANT CYTRON / The Far-out Sounds of CHEERFUL MONSTERS (YDCD-0067)
나가세 고로 (기타, 프로그래밍)와 토모코 카타오카 (보컬, 프로그래밍)의 만남으로 탄생한, 동심의 세계
를 노래하는 혼성 듀오 인스턴트 시트론의 초기작으로 국내에서도 ‘Una Marcia’가 발매되어 일본의
인디팝/시부야케이 팝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LG Dios의 TV광고에 이들의 곡이 삽입되어
많은 주목을 끌고 있기도 하다. 93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총 넉장의 정규음반과 다수의 미니앨범, 싱글
을 발표했으며 2002년 겨울 발매된 Utrecht & Maestro』는 “2002년 인디즈 계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본작은 1997년 Instant Cytron이 발매한 미니앨범으로 데뷔앨범과 함께 가장 구하기 힘들었던 앨범이었으나 ‘Gang of the universe’를 필두로 한 Instant Cytron의 전작 재발매 결정과 함께 재발매 되었다. Fantastic Plastic Machine의 타나카 토코유키가 참여한 작품으로 두 매의 싱글에서 발췌한 4곡의 보너스트랙이 삽이되었다.
4. INSTANT CYTRON / Utrecht & Maestro (YDCD-0091)
나가세 고로 (기타, 프로그래밍)와 토모코 카타오카 (보컬, 프로그래밍)의 만남으로 탄생한, 동심의 세계
를 노래하는 혼성 듀오 인스턴트 시트론의 초기작으로 국내에서도 ‘Una Marcia’가 발매되어 일본의
인디팝/시부야케이 팝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LG Dios의 TV광고에 이들의 곡이 삽입되어
많은 주목을 끌고 있기도 하다. 93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총 넉장의 정규음반과 다수의 미니앨범, 싱글
을 발표했으며 2002년 겨울 발매된 Utrecht & Maestro』는 “2002년 인디즈 계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본작은 ‘Una Marcia’의 성공 후 1년만에 발매된 앨범으로 총 일곱곡의 큐트 팝을 수록하고 있다. 멤버 중 한명이 이탈리아 방문 때 만났던 영화음악의 거장 쟝 피에르 보네스키를 만난 감회를 앨범제목 (유트레히트&거장)으로 택하고 있다. 일본 Seiko의 손목시계 ‘Lukia’의 TV CM송으로 쓰였던 ‘Le monde avec le luisant’와 ‘Iridescence’ 등이 수록되어있으며 NRBQ가 이번에도 참여해주고 있다.
5. HOAGYLAND / ~Songs of Hoagy Carmichael (YDCD-0035)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 반열에 오른 작곡가 Hoagy Carmichael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트리뷰트 음반. The Band의 프로듀서로서 우리에게 유명한 John Simon이 프로듀서로서 참여하여 전체적으로 지휘한 작품. 참여 뮤지션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60년대부터 오직 아메리칸 루츠뮤직의 최전선에서 잔뼈가 굵은 뮤지션 일색이다. 최근 활동을 재개한 Hirth Martinez, John Sebastian를 비롯하여 Paul Butterfield’s Better Days 출신의 Geoff Muldaur, Amos Garett은 물론 Jackie & Roy의 Jackie Cain 등이 포진하고 있으며, Steve Fobert와 The Band의 멤버 Garth hudson도 참여해 Hoagy Carmichael의 탄생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기리고있다. 각각의 뮤지션들은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Hoagy Carmichael의 곡들을 나름대로 해석하고 있는데, John Simon을 비롯한 모든 뮤지션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성의 폭과 깊이는 그 어느 음악에 빗댈 수 없을 만큼 감동 그 자체를 피로하고 있다.
6. CURT BOETTCHER / CHICKEN LITTLE WAS RIGHT (YDCD-0108)
‘소프트 록’ 초호화 프로젝트 Millenium의 중심인물 Curt Boettcher의 미발표 2집 재발매 ! 1973년에 발매되었던 솔로 데뷔앨범인 There's An Innocent Face」이후 두번째 앨범으로 발매예정이었으나, 완성되지 못하고 발매가 좌초되었던 두번째 솔로작의 부활 ! 특히 이번 Dreamsville Records의 재발매는 오리지널 곡 8곡을 비롯하여, USA반에서 2곡, U.K반에서 1곡이 추가로 수록되었으며, 이에 더해 최초로 공개되는 세곡의 보너스트랙을 싣고있어 더욱 값진 재발매반이다. 특히 보너스곡으로 수록된 ‘Along Comes Mary’는 Curt Boettcher가 프로듀스한 Asscociation의 앨범 수록곡으로 1966년에 빌보드챠트 7위에까지 오르기도했던 소프트 록 명곡이다. 이 외에 세계최초로 공개된 마지막 세곡의 보너스트랙 또한 이번 재발매를 더욱 값지게 하고 있다.
7. LARRY HOPPEN / HANDMADE (YDCD-0107)
‘Dance With Me’, ‘Still The One’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70년대 록 밴드 Orleans의 리드 보컬리스트인 Larry Hoppen의 첫번째 솔로작. 1989년부터 1998년까지 독자적으로 녹음해두었던 데모음원과 라이브 레코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특히 Orleans 시절 히트곡 중 하나인 ‘Love Takes Time’이 스튜디오 녹음으로는 처음으로 CD에 수록되어 발매되었다. 70~80년대에 걸쳐 아메리칸 록을 대표하는 밴드로 활동했던 Orleans 출신으로는 Dreamsville Records에서 소개한 바 있는 John Hall을 일반적으로 많이 기억하고 있지만, Larry Hoppen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싱어 송 라이터라고 할 수 있다. 한 밴드의 리드보컬로서가 아닌 하나의 뮤지션으로서 Larry Hoppen의 감칠맛나는 블루스, 포크 록을 만끽할 수 있는 귀중한 앨범.
8. RALLY PAPA & CARNEGIE MAMA / LIVE (Qbix-10)
Dreamsville Record 소속 아티스트인 Rally Papa & Carnegie Mama의 앨범. Dreamsville에서 소개되었던 The Band 멤버들의 솔로작과 같은 맥락의 아메리칸 루츠 뮤직의 정통을 잇고 있는 밴드이다. 흥미롭게도 일본의 한국인 2세인 조형래, 김광호, 김수철이 주요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새앨범으로 선보인 본작은 2004년 6월 10일 오사카에서 열린 감동의 공연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신곡 두 곡을 포함 총 14곡을 수록되었다. 라이브 음반으로서 훌륭한 퀄리티의 음질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녹음에서 느낄 수 없었던 열기와 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환호가 뜨겁다. 또한 Black Bottom Brass Band가 몇몇 곡에 참여해 전체 사운드에 질감을 더해주고 있다.
9. RALLY PAPA & CARNEGIE MAMA / Dreamsville (YDCD-0090)
Dreamsville Record 소속 아티스트인 Rally Papa & Carnegie Mama의 앨범. Dreamsville에서 소개되었던 The Band 멤버들의 솔로작과 같은 맥락의 아메리칸 루츠 뮤직의 정통을 잇고 있는 밴드이다. 흥미롭게도 일본의 한국인 2세인 조형래, 김광호, 김수철이 주요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여름 한낮의 시골풍경을 상상하게끔하는 나른한 기타와 가성의 보컬은 The Band를 비롯한 당시의 아메리칸 루츠 뮤직을 떠올리기게 충분하다. 바쁜 일상을 잊게 만드는 유유자적한 목가적 아름다움이 넘치는 작품이다. Grateful Dead와 Paul Butterfield’s Better days, The Band의 음악에 영감받은 다섯명의 젊은이들이 들려주는 블루스와 리듬 & 블루스 록의 이상이 펼쳐진 이들 최고의 앨범.
10. RALLY PAPA & CARNEGIE MAMA / LAST ALBUM (YDCD-0103)
Dreamsville Record 소속 아티스트인 Rally Papa & Carnegie Mama의 앨범. Dreamsville에서 소개되었던 The Band 멤버들의 솔로작과 같은 맥락의 아메리칸 루츠 뮤직의 정통을 잇고 있는 밴드이다. 흥미롭게도 일본의 한국인 2세인 조형래, 김광호, 김수철이 주요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11. BOSSANOVA CASSANOVA / √2 (PACD-0401)
1994년 빅터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데뷔한 이래 총 4매의 앨범과 11매의 싱글을 발매한 Bossanova Cassanova 의 2004년 앨범. 보사노바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AOR 에서 느낄 수 있는 멜로디와 곡전개로 일본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의 최근작이다. 보사노바, 재즈, 블루 아이드 소울, 퓨전 등 여러 스타일의 장르가 이들만의 방식으로 흡수되어 더욱 매력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팝음악으로 완성되었다.
12. LARRY JOHN McNALLY / DANDELION SOUL (YDCD-0008)
Bonnie Rait, Chaka Kahn, Rod Stewart, Aron Neville, Nicolette Larson 등의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곡을 제공했던 유명 작곡가인 Larry John Mcnally의 1999년 4년만의 새앨범. 1981년 직접 뮤지션으로서의 발자국을 내딛은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도회적인 소울 음악의 거장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이른바 ‘뮤지션이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알려진다. 1981년 5th Avenue Band의 멤버인 Peter Gallway의 일본 공연에 기타리스트로 초빙되어 일본내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이후 계속해서 일본의 소니, 워너, 파이오니어 LDC을 통해 그만의 수준높은 소울 앨범들을 발표한 바 있다. ‘99년에 발매된 본작은 아코디언, 만돌린, 하몬드 올갠 등의 여러 악기들을 사용해 더욱 신선한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Shawn Colvin의 프로듀서이자 공동작곡가로 활동했던 John Leventhal 을 비롯해 수많은 포크/록 분야의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다. Tom waits, Hirth Martinez등의 싱어 송 라이터, 가끔은 초창기 Jackson Brown의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뛰어난 작품.
13. BILL LaBOUNTY / THE RIGHT DIRECTION/+6 (YDCD-0013)
Michael Johnson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This Night Won't Last Forever~’의 원작자로서, 수많은 소울, AOR 히트곡을 창조해낸 작곡자이자 뮤지션인 Bill Labounty의 최고작. Michael Johnson 외에도 Brenda Russell, Randy Crawford, Bobby Caldwell, Gino Vanelli등의 유명 싱어 송 라이터들에게 수많은 명곡들을 제공하여 히트시킨 장본인이다. 솔로 뮤지션으로는 1975년 데뷔음반을 발표하며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으며, ‘82년까지 4매, 그리고 ‘91년까지 총 5매의 정규음반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재발매는 그의 디스코그래피 중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작품인 1991년 작품의 Expanded edition이다. 본 앨범 발매 이후 일본에서 가졌던 투어에서의 녹음 4곡을 비롯 총 여섯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삽입되어 재발매되어 전세계적으로 품절되어 입수하기가 곤란했던 본작을 찾아 헤맸던 컬렉터들의 갈증을 일소에 해소시켜주고 있다. ‘80~’90년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았던 AOR 팝의 숨은 실력자로서 고급스러운 AOR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감각의 AOR 명반.
14. STEVE YOUNG / PRIMAL YOUNG (YDCD-0019)
미국의 ‘Legendary Singer Song Writer’ 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한명인 Steve Young의 2000년도 발매된 근작. Eagles가 커버해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한 ‘Seven Bridges Road’의 원작자로서 2000년 들어 발매된 이번 앨범은 데뷔시기인 ‘60년대로 회귀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도 그의 최고의 작품으로 회자되고 있는 ‘Rock, Salt and Nails’를 필두로 1969년 솔로 데뷔 한 뒤 ‘Seven Bridges Road’, ‘Renegade Picker’ 등 수많은 걸작들을 발표해온 아메리칸 루츠 뮤직의 산 증인지자 선구자적 아티스트. Gene Clark, Gram Parsons와 같은 뮤지션들과 한 시대를 함께한 Steve Young의 본작은 당시 그들과 함께했던 당시로 회귀한듯, 블루스, 컨트리, 포크, 록 등 마치 ‘60~’70년대 데뷔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가려 하는 듯한 음악을 담고 있다. 오랜 음악적 동료인 Van Dyke Parks가 우정출연해주고 있으며, 그 유명한 ‘Seven Bridges Road’가 새로운 녹음으로 수록되어 있다
15. JAYE P. MORGAN / JAYE P. MORGAN (YDCD-0023)
콜로라도 주 출신의 여성 재즈 팝 싱어 Jaye P. Morgan의 희귀작인 동명 타이틀 데뷔음반의 재발매반.
일부 AOR 매니어들만이 그녀의 존재를 알고 있을 뿐 음반의 행방이 묘연했던 작품으로 Dreamsville Record에서 세계최초로 재발매된 환상의 AOR 명반. 젊은 날의 David Foster가 프로듀스한 작품으로 1977년 자주제작 형식으로 발매된 후 음반시장에서 거의 찾을 수 없었던 앨범. Jeff Pocaro, Lee Litenour, Kenny Roggins, Harvey Mason 등 당시 초호화 세션이 참가하고 있으며, Tower of Powerrk 혼 세션을 담당해주고 있다. Stevie Wonder, David Foster의 곡 등을 포함해 총 아홉곡으로 구성된 본작은 AOR매니아가 아닌 일반 팝 팬들에게도 강하게 어필하는 팝센스로 가득하다. 재발매에 이어 상당한 음반 판매고 뿐 아니라 재조명받고 있는 여가수 Jayne P. Morgan의 의심할 바 없는 팝예술의 한장면.
16. HIRTH MARTINEZ / I LOVE TO PLAY FOR YOU ~ LIVE IN JAPAN (YDCD-0030)
21년만의 컴백 앨범 ‘I'M NOT LIKE I WAS BEFORE’의 불러온 상상 이상의 반향에 이어 펼쳐진 Hirth Martinez의 일본 투어를 담은 1999년 라이브 음반. ‘On Air East’라는 제목으로 치루어진 공연은 John Simon과 John Hall 등의 대가들이 출현해 화제를 낳기도 했으며 공연내용을 담아 앨범으로 발표되었다. 최근의 스튜디오 녹음으로 탄생한 신곡 두곡은 물론, 미발표곡, Lovin’ Spoonful, Bob Dylan등의 커버곡까지 실로 많은 들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Hirth Martinez의 소울풀한 가성과 기타 플레이는 스튜디오 녹음 이상의 것이며, Valerie Carter, Van Dyke Parks등도 참여해 ‘90년대 다시 불꽃을 피운 그의 음악세계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17. HIRTH MARTINEZ / I'M NOT LIKE I WAS BEFORE (YDCD-0001)
미국 L.A 출신의 싱어 송 라이터 Hirth Martinez의 1998년도 정규앨범. ‘70년대 명작 ‘Hirth from Earth’앨범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90년대 들어 일본에서 재발매되면서 뒤늦게 재평가받고 있는 뮤지션. 본 음반은 ‘98년에 일본의 Dreamsville Record에서 발매된 음반으로 ‘70년대 당시의 음악을 능가하는 송라이팅과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큼한 보사노바 리듬과 재즈가 가미된 곡들은 재킷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는 늦가을의 서늘함과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60~’70년대에 걸쳐 The Band와의 작업등으로 유명한 존 사이먼이 프로듀스를 맡고 있으며, Ron Carter, David Sanborn, Randy Brecker 등의 쟁쟁한 재즈 뮤지션을 비롯, 백인 블루스 기타리스트 Geoff Muldaur, The Band 출신으로 현재도 활동하고 있는 Garth Hudson등이 참여해 말 그대로 싱어 송 라이터로서의 새로운 ‘전설’이 만들어지고 있다.
18. FULL MOON / FULL MOON (YDCD-0033)
‘60년대 후반 Elvin Bishop, Amos Garrett등의 기타리스트를 배출했던 명밴드 Butterfield Blues Band에서 파생된 재르 록 밴드인 Full Moon의 오리지널 멤버로서는 유일한 앨범. 70년대 초 Elivin Bishop의 후임으로 Butterfield Blues Band의 리드 기타를 맏고 있던 Buzz Feiten을 포함 총 5인조로 활동했으며 재즈, 록, R&B, SOUL 등이 맛깔스럽게 블랜딩된 음악으로 당시 일부 매니어들 사이에서만 사랑받았던 작품. 오히려 최근들어 클럽가의 젊은 매니어들에 의해 발굴되어 수많은 부트렉이 나돌기도 했으나 Dreamsville Record를 통해 세계최초로 CD화. 1972년 오리지널 수록곡에 보너스 트랙도 삽입하고 있다. 현재 들어도 누구나 재즈 록에 있어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을 만큼 뛰어난 음악을 담고 있는 앨범으로 AOR/퓨전 매니어들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재발매. 지금은 재즈계의 거목이 된 Randy Brecker, Dave Holland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 또한 주목할만한 부분.
19. BUZZ FEITEN & THE NEW FULL MOON / BUZZ FEITEN & THE NEW FULL MOON
(YDCD-0083)
1970년대초 뉴욕/에서 결설된 전설의 퓨전 록 밴드 Full Moon의 부활앨범. 오리지널 멤버인 Buzz Feiten(Guiter/Vocals)과 Freddie Beckmeier(Bass), 그리고 재결성 멤버로 새로이 합류한 Gary Mallaber(Drums), Jai Winding(Keyboards), Brandon Fields(Sax) 등 초호화 라인업을 갖추고 발표되었다. Butterfield Blues Band를 미롯 Van Morrison, Tower of Power 등 이루 헤아릴 수조차 없는 굵직한 밴드에서 세션을 도맏았던 멤버들의 기량은 마치 TOTO등과 같은 슈퍼밴드의 재림을 보는 듯 하다. 2002년 봄 Buzz Feiten을 중심으로 LA.에 모인 다섯명의 멤버들은 그해 록계 최고의 퓨전 록 앨범을 녹음했다. 1972년 데뷔앨범보다 한 층 더 세션되고 다듬어진 플레이를 들을 수 있으며, Steely Dan풍의 작법과 연주가 돋보이기도 하는 Full Moon의 성공적인 재기작.
20. BUZZ FEITEN & THE WHIRLIES / BUZZ FEITEN & THE WHIRLIES (YDCD-0028)
드림스빌 레코드에서 발매되었던 퓨전 록 명반 ‘Full Moon’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기타리스트 Buzz Feiten의 2000년도 신작. 밴드 Full Moon에서의 활동, 그리고 80년대의 Larson-Feiten 밴드로서 록/퓨전계통에서는 오랫동안 여러 열성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인물. 이번 작품은 Larson-Feiten 밴드의 해산이후 수많은 세션활동 후 발표하는 작품으로 The Whirlies라는 이름으로는 처음으로 발표된 앨범이다.
Mellisa Etheridge, Joane Osbourne 등에서 드러머로 재적했던 데이브 바이어를 비롯 총 4명의 꽉 짜여진 구성은 이번 음반에서부터 탄탄한 음악성으로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1969년 Paul Butterfield Blues Band에 엘빈 비숍의 후임으로 활동한 경력과 함께 70~80년대 걸쳐 그가 추구했던 퓨전 록의 완숙미가 앨범 전체에 녹아 흐르고 있다.
21. BARRY MANN / LAY IT ALL OUT (YDCD-0036)
Carole King과 더불어 Singer Song Writer분야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Barry Mann의 최고작이 보너스 트랙 2곡이 추가되어 재발매되었다. 20년만의 새앨범 ‘Soul and Ispiration’을 발매하면서 높은 평가와 인기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60~‘70년대 음반들이 재발매되고 있다. Bmg Japan에서는 1975년 세번째 앨범인 ‘Survivor’를 발빠르게 세계최초로 재발매하는 가운데 Dreamsville Record를 통해 최고의 걸작으로 정평이 난 앨범 ‘Lay it all out’이 발매되었다. BMI에서 발표한 ‘금세기 최고의 곡 TOP100’에 Barry Mann와 Phil Spector의 공동작이 Beatles의 ‘Yesterday’ 등의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Carole King, James Taylor 등 여러 Singer Song Writer들의 음악을 떠올리게 만드는 아름다운 시정과 더불어 묻어나오는 그만의 독창적인 음악은 특히 일본내에서 상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 Dreamsville에서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Archives Recordging 시리즈로서 Jaye P. Morgan, Curt Boettcher, Millenium, Sandy Salisbury등에 이어 발굴된 보석 같은 재발매.
22. TERESA BRIGHT / HULA HEAVEN ~ THE BEST OF TERESA BRIGHT
하와이언 컨템퍼러리 팝의 디바 Teresa Bright의 베스트 앨범. 1990년 데뷔 앨범 ‘Self Portraint’부터 2001년 앨범인 ‘Lei Ana’까지 총 다섯매의 앨범 수록곡 중 엄선한 16곡의 명곡들을 담고 있다. 리사 오노가 커버로도 유명한 ‘Poliahu’ 를 비롯, CF 에 삽입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Only the good things’, ‘Perfumes of Paradise’, 조빔의 곡으로 아스트러드 질베르토가 불러 유명한 ‘Quiet Night’,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온 스탠다드 ‘Dream a little dream of me’ 등 그녀의 모든 히트곡을 망라하고 있는 베스트 앨범.
23. TERESA BRIGHT / QUIET GIRL (YDCD-0057)
하와이언 컨템퍼러리 팝의 디바 Teresa Bright의 베스트 셀러 ‘Quiet Girl’의 완결판, 대히트곡인 ‘Perfumes of Paradise’와 함께 보너스트랙 2곡을 포함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다. 1981년 Steve & Teresa라는 이름의 듀오로 활동하며 하와이의 Tuck & Patti로 불리기도 했으며, 1986년부터는 솔로로 활동하며 더욱 더 명성을 얻어갔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온갖 작곡상과 보컬리스트상을 휩쓸며 현재까지도 하와이를 대표하는 여성싱어로 활동하고 있다. ‘90년대 후반부터는 일본에 소개되어 많은 인기를 받았으며 1999년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인 사보로 맥주의 광고음악으로 삽입된 ‘Only the good things’등이 큰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녀의 최고의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본작에는 ‘Perfumes of Paradise’ 뿐 아니라 조빔의 곡으로 아스트러드 질베르토가 불러 유명한 ‘Quiet Night’ 등 마치 리사오노의 음성을 연상시키는 상큼한 보이스가 담긴 서정적이면서도 슬픔이 배인 명곡들을 빼곡히 담고 있다.
24. TERESA BRIGHT / LEI ANA (YDCD-0056)
하와이언 컨템퍼러리 팝의 디바 Teresa Bright의 3년만의 신작으로 2001년 발표된 작품. 1981년 Steve & Teresa라는 이름의 듀오로 활동하며 하와이의 Tuck & Patti로 불리기도 했으며, 1986년부터는 솔로로 활동하며 더욱 더 명성을 얻어갔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온갖 작곡상과 보컬리스트상을 휩쓸며 현재까지도 하와이를 대표하는 여성싱어로 활동하고 있다. ‘90년대 후반부터는 일본에 소개되어 많은 인기를 받았으며 1999년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인 사보로 맥주의 광고음악으로 삽입된 ‘Only the good things’등이 큰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장 근래의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본작은 이전보다 오히려 더 트래디셔널한 음악으로 다가온다. ‘How high the moon’ 같은 컨템포러리 곡들도 포진하고 있지만 여러 곡에서 더욱 하와이언 스타일이 강조되고 있다.
‘그녀만에 의해서만 가능한 노래, 상쾌하고 매력적인 요염한 가성과 선곡의 훌륭함이 돋보입니다. 세련된 어레인지 또한 주목할 부분입니다.’ - 리사 오노
25. TERESA BRIGHT / A CHRISTMAS SEASON'S DELIGHT WITH TERESA BRIGHT
(YDCD-0042)
천사가 질투할만큼 환상적인 보이스를 간직한 컨템퍼러리 하와이언 팝의 디바 Teresa Bright의 크리스마스 캐롤앨범. 1981년 Steve & Teresa라는 이름의 듀오로 활동하며 하와이의 Tuck & Patti로 불리기도 했으며, 1986년부터는 솔로로 활동하며 더욱 더 명성을 얻어갔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온갖 작곡상과 보컬리스트상을 휩쓸며 현재까지도 하와이를 대표하는 여성싱어로 활동하고 있다. ‘90년대 후반부터는 일본에 소개되어 많은 인기를 받았으며 1999년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인 사보로 맥주의 광고음악으로 삽입된 ‘Only the good things’등이 큰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본 앨범은 전작 ‘Crossing the blue’이후 3년만의 신보이자 크리스마크 캐롤 앨범이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캐롤 ‘Christmas time is here’등을 비롯해 ‘Amazing Grace’등 겨울노래 모음집이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앨범 자체로 훌륭한 매무새를 하고 있는 아름다운 음반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Lisa Ono의 캐롤앨범과 함께 오랫동안 곁에 두고 싶은 캐롤음반 중 하나이다.
26. NRBQ / CHRISTMAS WISH (EXPANDED EDITION) (YDCD-0040)
결성된지 30년이 훌쩍넘어버린 NRBQ는 ‘70년대부터 활동한 초베테랑 Pub Rock 밴드이다. 처음에는 New Rhythm & Blues Quintet으로 출발해 현재는 New Rhythm & Blues Quartet으로 정비되어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투어를 돌며 왕성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엘비스 코스텔로는 이들을 ‘세계 최고의 Pub Rock 밴드’라고 극찬했으며, 영/미권과 이웃 일본에서도 많은 상랑을 받고 있는 최근의 컨트리 팝/록 밴드인 Rong Rideers, Beachwood Sparks등이 가장 존경하는 밴드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이미 1996년 봄 최초 일본공연 성사되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TOKYO’는 제목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본작은 본래 아날로그 LP로 발매되었던 미니앨범으로, 이후 12곡을 담아 발매되었으며, 여기에 5곡의 미발표 곡들이 더해져 결정반으로 릴리스되었다. 현재도 한해에 100회 이상의 라이브를 소화하는 이들이 단 한번도 국내에 소개된적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지만, 본작을 올해 크리스마스 BGM으로 즐기며 아쉬움을 달래는 것도 좋을 듯.
27. GEOFF MULDAUR & AMOS GARRETT / LIVE IN JAPAN (YDCD-0048)
백인 블루스계 두 명인이 1979년 일본 투어에서 펼친 역사적인 명연을 복원한 의미깊은 작품.
음악계 동료이자 화가로서 유명한 Eric Von Schmidt의 앙증맞은 일러스트를 커버로 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본작은 재발매되기 이전 그 행방이 묘연하기만 했던 희귀반이었다. 당시 일본에서만 발매되었으나 절판된 후 발매를 담당했던 회사는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 1979년 당시의 생생한 블루스 잼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본작의 22년만의 재등장은 Dreamsville Record에 의해 이루어졌다.
Geoff Muldaur는 ‘60년대 Jim Kweskin이 이끄는 Jug Band에 몸담았으나 같은 밴드 소속이었던 Maria Muldaur와 우드스톡으로 거점을 옮겨 ‘70년대 초반을 그녀와 듀엣으로 활동했으며, Paul Butterfield Blues Band에서도 활동하기도 했다. ‘7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Amos Garrett과의 음악은 짧은 활동기간에 비해 완성도 높은 블루스 음악을 들려주었으며, 단 한장의 스튜디오 정규음반과 함께 본 라이브 음반에 그 정수를 담아내고 있다. Geoff & Maria Muldaur의 두작품과 함께 최고의 화이트 블루스 명작으로 손꼽고 싶다.
28. GARY USHER / A SYMPHONIC SALUTE TO A GREAT AMERICAN SONGWRITER BRIAN WILSON (YDCD-0047)
Curt Boettcher와 함께 Sagittarius를 이끌었던 Gary Usher가 1970년에 완성시킨 작품의 세계 최초 CD 리이슈. ‘In my room’ 등 비치보이스의 Brian Wilson과 함께 여러 Beach Boys의 곡들을 작곡했던 인물이며, 당시 Beach Boys는 명작 ‘Sunflower’의 녹음중이었으며, Gary Usher는 본작을 녹음했으나 레이블의 활동중지로 말미암아 발표되지 못한채 무려 30년 이상 빛을 보지 못했다. 2001년 Dreamsville Record를 통해 기적적으로 발굴되어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켰다. Brian Wilson의 ‘The Pet Sounds Symphony Tour’ 가 진행되고 있던 터에 발매된 본 앨범은 다름 아닌 절친한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로서 Brian Wilson에 대한 일종의 트리뷰트였다. 오케스트라를 기용해 새로운 편곡으로 다시 태어난 수많은 Brian Wilson의 곡들은 팝음악 이상의 음악적 가치를 창조해내고 있다. 싱어 송 라이터로서, 아메리칸 팝음악을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린 두 뮤지션의 우정에 박수를 보내며, Beach Boys를 포함해서 소프트 록 매니어들에게는 필청 재발매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29. GARY USHER / BEYOND A SHADOW OF DOUBT (YDCD-0054)
소프트 록의 최곡작으로 평가받는 두 작품인 Sagittarius의 ‘Present Tense’(1968)와 Millenium의 ‘Begin’(1968)를 탄생시킨 중요멤버 Gary Usher의 최고작 ‘Beyond a shadow of doubt’의 기적에 가까운 재발매 ! 그는 향후 Beach Boys를 결성하게 되는 Brian Wilson과 동향이며 후에 Beach Boys에 의해 불리워지는 곡들을 공동 작곡하기도 했던 인물이자, 이후 Millenium등에서 함께 활동하게 되는 Curt Boettcher의 재능을 간파해 Columbia Record와의 계약을 주선한 뮤지션이다. ‘Beyond a shadow of doubt’ 라는 작품은 애초에 음반으로 발매되지 않았던 작품이었으나 30년이 넘게 흘러버린 시간을 뒤로하고 Dreamsville Record를 통해 기적적으로 발굴되었다. ‘의혹의 그림자 저편’ 쯤으로 해석되는 본작은 Gary Usher본인이 직접 써내려간 판타지 소설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컨셉앨범으로 기획되었으며, 당시 작곡에 참여했던 Dick Campbel의 증언에 의해, 소설원본의 Index에 근거해 마스터 레코딩은 새로이 편집되었다. 자신의 그림자를 잃어버린 한 소년이 그림자를 찾기 위한 모험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는 가사를 담고 있는 첫곡으로 시작해 여행중의 경험과 사색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내재된 36페이지 단편 환타지 소설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은 모두 21곡으로 구성되어있다. 애초에 계획되었던 12곡에 최종적으로 9곡이 추가되어 세계 최초 재발매이자 완결반의 형태를 모두 갖추었다. 항상 그림자처럼 함께했던 Curt Boettcher을 비롯 본 재발매를 위해 증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Dick Campbell 등이 참여하고 있는 소프트 록 걸작 !!!
30. SAGITTARIUS / THE BLUE MARBLE (YDCD-0045)
Gary Usher와 함께 Togerther Record의 미공개 앨범 재발매 프로젝트 중 가장 주목받은 작품. Sagittarius의 1집으로 소프트 록의 최정상급 음악을 선보였던 그들의 두번째 정규작. Gary Usher의 지휘아래 Lee Malory, Curt Boettcher, Sandy Salisbury 등 소프트 록계 또 하나의 천재집단Millenium이 세션으로 참가하고 있다. 또한 싱글곡과 미발표 트랙. 영화 ‘Midnight Cowby’의 주제가로 Harry Nilsson이 불러 전미 챠트 34위까지 올랐던 싱글 ‘I guess the lord must be in new york city’가 보너스트랙으로 수록되었는가 하면, 샌디의 버블껌 스타일 곡 ‘Navajo Girl’등도 실려있다. Beach Boys의 곡인 첫곡 ‘In my room’로 시작해서 전곡이 1집에서 들을 수 있었던 어조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 앨범으로 이들의 팬들에게는 감동이 아닐 수 없는 재발매 앨범.
31. MFQ / MOONLIGHT SERENADE (YDCD-0059)
1963년 Warner Bros.와 계약 후 같은해 10월 데뷔앨범 ‘Modern Folk Quartet’으로 데뷔후 다음해 ‘Changes’를 발매하며 하모니 포크/팝의 독자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던 밴드 MFQ의 1985년 Reunion작품. Stephen Stills는 Crosby, Stills & Nash의 결성당시 목표가 MFQ였다고 음악작 지향을 밝힌 바 있으며, Brian Wilson 또한 그들의 음악을 Phil Spector 사운드의 정점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당시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독자적인 음악성은 음악계에서 정평이 있었다. 1985년 본작의 발매를 계기로 다시 결합한 MFQ는 활동을 재게해 1988년 일본 투어를 통해 그 명성을 다시 입증시켰으며, 1991년 두번째 투어 후에도 계속 활동을 지속하며 5매의 앨범을 추가로 발표했다. 재결성 이후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던 MFQ의 의미깊은 재결성 데뷔작으로 ‘Dreams’, ‘Rendezvous’, ‘As tears goby’등 너무나도 친숙한 스탠다드 명곡들이 빼곡하며 특히 ‘Brooklyn Girl’의 향취는 ‘60년대의 MFQ만큼이나 향기롭다.
32. MFQ / LIVE IN JAPAN
1963년 데뷔 이래 특유의 포크 팝 밴드로서 활동하며, 60-70년 대 뮤직씬에서 큰 공적을 남겼던 밴드 MFQ의 1988년 첫 일본 투어를 기록한 앨범. Byrds, Buffalo Springfield, C,S,N&Y, Manhattan Transfer 등 수많은 미국 포크/록 밴드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MFQ 는 60년대 후반 각 멤버들의 번외활동으로 해산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1985년 ‘Moonlight Serenade’의 발매와 함께 컴백하며 첫번째 일본 투어를 갖게 되었고, 그 당시 감동의 시간을 본작에 담고 있다. ‘Moonlight Serenade’의 재발매와 함께 본 작 또한 종이자켓으로 한정 재발매되었으며, 보너스 트랙으로는 요코하마에서의 공연 중 연주한 ‘Night Time Girl’을 수록하고 있다.
33. RICHARD MANUEL / WHISPERING PINES (LIVE AT THE GETAWAY, SAUGERTIES, NY)
(YDCD-0082)
아메리칸 루츠 록의 큰줄기 중 하나인 The Band의 리드보컬로 활동한 Richard Manuel의 미발표 라이브의 전모가 본 재발매를 통해 밝혀졌다. ‘Music from the big pink’를 플레이하면 인트로와 함께 가장 인상적으로 귀에 들려오는 소리가 바로 Richard Manuel의 가성이다. 바로 그 Big Pink가 있는 우드스톡의 소커티즈에서 행해진 라이브를 생생히 기록하고 있는 앨범으로 모두 18곡을 수록하고 있다. 그가 사망하기 약 5개월 전인 1985년 10월 12일 The Band의 멤버인 Rick Danko 등과 함께한 첫 솔로 콘서트의 기억이 진솔한 음악에 묻어나온다. ‘Whispering pines’, ‘I shall be released, ‘ Tears of rage’ 를 비롯 그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얼마전 타계해 전세계 음악인의 가슴을 울렸던 Ray charles의 명곡 ‘You don’t know me’등을 그의 마지막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34. LEMURIA / LEMURIA +3 (YDCD-0065)
하와이언 뮤지션인 Kirk Tompson이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스, 어레인지 등을 도맡아 리드한 하와이언 라틴 퓨전 밴드의 1978년 작품. 보컬 파트, 리듬 파트, 퍼커션 파트, 혼 세션으로 구성된 총 18명의 뮤지션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고대에 태평양에 존재했던 섬의 이름에서 유래한 밴드명 Lemuria의 음악은 네이티브한 감성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죠지 벤슨등의 세션에서 들을 수 있는 퓨전 재즈/팝의 감성이 담긴 그루부한 표정을 지니고 있다. 석양이 물드는 금빛 물결을 담은 커버 이미지 그대로의 느낌이 뭍어나는 화와이언 프리 소울의 최고작 !
35. JAMES GRIFFIN & CO. / BREAKIN' UP IS EASY (YDCD-0078)
‘70년대 초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던 밴드 Bread의 멤버였던 James Griffin의 솔로앨범의 세계 최초 CD 재발매작. Bread의 오리지널 멤버인 David Gates, Mike Botts, Larry Knechtel이 참여하고 있으며, Jeff Baxter, Lee Sklar, Luss Kunkel 등 당시 최고의 세션진용으로 녹음되었다. Bread가 해산한 후 1974년 2월에 발표된 첫번째 솔로음반으로 Bread의 초창기 멤버이면서 작곡 파트너인 Robb Royer가 James Griffin과 함께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다. David Gates에 가려 당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James Griffin의 본작은 Bread나 David Gates와는 약간 방향을 달리하는 작곡과 싱어로서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고 있다. 마땅히 재평가받아야 하는 싱어 송 라이터 중 한명으로 ‘Breakin’ up is easy’와 Richard Manuel도 불렸던 아름다운 곡 ‘She Knows’등의 포크 팝 명곡들에서 그 증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36. ROGER TILLISON / MAMBLE JAMBLE (YDCD-0094)
Roger Tillison은 ‘60년대 밴드 Leathercoated Minds를 통해 애시스 포크 록을 선보인 바 있으며, ‘70년대 들어서는 솔로활동을 통해 ‘Roger Tillison’s Album’이라는 걸출한 작품을 남기기도 한 인물이다. 그의 최고작으로 항상 거론되곤 하는 ‘70년대 솔로앨범인 ‘Roger Tillison’s Album’은 아메리칸 싱어 송 라이터의 거물 Jesse Davis가 프로듀스했으며 현재까지도 싱어 송 라이터 명반으로 리듬 & 블루스와 팝, 컨트리 등이 절묘하게 녹아있는 작품으로 회자되고 있다. 그 전설의 뮤지션인 Roger Tillison이 32년만에 일본의 Dreamsville Record를 통해 내놓은 새로운 앨범이 바로 본작 ‘Mamble Jamble’이다. J.J.Cale의 정규앨범 <Grasshopper>에 수록된 명곡 ‘One step ahead of the blues’의 작곡자이며, 그외에서 Jesse Davis의 ‘Rock ‘n’roll gypsies’, Lee Lewis & The Playboys의 전미 히트곡 ‘Paint me a picture’ 등 수없이 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던 그이지만 그의 솔로작에서는 다른 어떤 뮤지션도 흉내낼 수 없는 거인으로서의 면모만을 슬쩍 슬쩍 내비치며 묵묵히 자신의 음악을 연주해보이고 있다. 소울, 리듬 & 블루스 등 더욱 끈끈하면서도 목가적인 정서로 진한 커피향 같은 포크록을 들러주고 있는 말년의 Roger Tillison이 건네는 말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는 건 무엇보다 값진 일이다.
37. DENNIS LAMBERT / BAGS AND THINGS (YDCD-0098)
1968년 Lamber & Nuttycombe의 이름으로 Craig Nuttycombe와 함께 데뷔앨범 <At home>을 발매로 포크 싱어 송 라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한 Dennis Labert는 이후 1969년 ABC/Dunhill과 계약하면서 Brian Potter와 작곡 콤비를 이루어 Four Tops, Dusty Springfield를 비롯 5th Dimenstion, Glenn Campbell 등의 뮤지션에게 수많은 히트곡들을 작곡해주었던 굴지의 뮤지션이자 작곡가/프로듀서였다. 이후 1972년 발매한 그의 생애 유일한 솔로앨범이 바로 <Bags and Things>로서, 세계 최초로 Dreamsville Record를 통해 세계에 소개되었다. 특히 Brian Potter와의 작업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제조했던 그의 솔로작은 전곡 모두 그와의 공동작곡에 의해 탄생한 명곡들임을 부인할 수 없다. 5th Dimenstion이 불러 히트한 ‘Ashes to ashes’, Righteous Brothers의 ‘Dream on’, Dustry Springfield의 목소리로 익숙한 ‘Of all the things’ 등 전미 챠트를 누볐던 자신의 곡들을 담담한 어조로 노래하고 있다. 팝계의 중요장면 뒤에 숨은 팝의 연금술사 중 한명인 Dennis Lambert의 위대한 성과이다.
38. EVIE SANDS / ESTATE OF MIND (YDCD-0099)
여성 블루 아이드 소울 싱어 송 라이터 Evie Sands의 1975년 두번째 앨범의 세계 최초 CD 재발매.
Dennis Lambert & Brian Potter 콤비와 David Foster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된 작품이다. Dusty Springfield, Frank Barry, Manhattans등이 그녀의 곡을 커버해 싱어 송 라이터로서 명성이 높았던 미녀 소울 뮤지션. 1969년의 데뷔앨범과 1979년 세번째 앨범의 재발매에 이어 발매된 그녀의 최고작으로 Lambert & Potter 콤비가 설립한 Haven 레이블로부터 최초 발매되었다. 수록된 곡들이 당대 팝계에 미친 영향은 물론 세션 진영 또한 화려하기 이를데 없다. 키보드에 David Foster, 기타에 Ray Parker. Jr, 베이스에는 Ed Green, Jim Keltner 등이 참여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다. 당대의 완벽한 블루 아이드 소울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본 앨범 발매 이후 BARBRA STREISAND, DIONNE WARWICK ,LINDA CLIFFORD, EBONYS, MANHATTANS, CHER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은 뮤지션이 앞다투어 그녀의 곡을 커버하기에 이른다. 그만큼 한장의 완성된 앨범으로서, 그리고 수록곡들의 뛰어남에서 당시 팝계의 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명반이라고 할 수 있다. 1976년에 녹음되었던 네 곡이 이번 재발매를 통해 새로이 삽입되어 더욱 기쁘게 하고 있다.
39. THE POOR / RANDY MEISNER EARLY YEARS (YDCD-0097)
Poco / Eeagles의 멤버로 재적한 바 있는 Randy Meisner가 리드했던 밴드 The Poor와 그 전신 밴드인 The Soul Survivor의 희귀 음원을 수록하고 있는 <Randy Meisner Early Years> 세계 최초 발매 !
Randy Meisner는 본래 Soul Survivor라는 밴드명으로 활동하던 밴드에서의 제의를 받아들여 무명생활을 접고 본격적으로 당시 인기그룹이었던 Soul Survivor의 멤버로서 활약하는데, 1966년 캘리포니아로 활동거점을 옮긴 Soul Survivor는 밴드명을 The Poor로 개명한다. 하지만 1968년 The Poor는 해산을 맞이하고 마침 해산한 Buffalo Springfield의 몇몇 멤버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게 되는데 그 밴드가 바로 Poco이다. 하지만 걸작 “Pickin' Up The Pieces”를 완성한 뒤 Poco에서도 탈퇴하고 만다. 이후 1969년부터 몇 년동안은 Rick Nelson & Stone Canyon Band의 멤버로서 활약하며 The Poor의 재편과 같은 형태로 활약한다. 이후 Stone Canyon Band의 멤버들은 각각 흩어져 Eagles와 New Riders of Purple Sauge 의 멤버로 다시금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본작은 그러한 록 역사의 초석을 놓았던 밴드 Poor와 Soul Survivor의 귀중한 음원을 모아놓은 작품으로, 60년대부터 활동하며 Eagles와 같은 사운드의 오래전부터 다져왔던 Randy Meisner 본인의 초창기 바이오그래피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40. VARIOUS ARTISTS / SHOUT, SISTER, SHOUT, A TRIBUTE TO SISTER ROSETTA THARPE
(YDCD-0101)
1930연대로부터1940연대를 중심으로 활약했으며, 전설의 흑인 여성 고스펠/블루스·싱어&기타리스트로서 명성이 높은 SISER ROSETTA THARPE(1915-1973)를 추모하는 앨범. 블루스/가스펠/포크/락/팝스 등 , 다양한 장르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노래하고 연주한 SISER ROSETTA THARPE 의 대표곡17곡을 수록하고 있다. Maria Muldaur, Bonnie Rait, Janis Ian, Tracy Nelson 등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블루스 싱어로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가스펠 가수였으며, 동시에 기타반주에 부르던 강력한 블루스 노래로 인해 당시 여러 크리스트 교도들에게 ‘악마의 음악’을 연주하는 뮤지션으로 비판받았으나 오늘에 와서는 후배 뮤지션들의 존경은 물론 블루스 역사의 재평가와 발굴로 인해 그의 음악은 새롭게 인식되고 있으며, 많은 헌정음반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크레딧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앨범으로 그의 음악을 새롭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참여 아티스트들의 현재모습과 음악을 진단해보는 훌륭한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41. SANDY SALISBURY / FALLING TO PIECES (YDCD-0037)
이른바 ‘소프트 록’이라고 불리우는 스타일을 예기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거론되는 초호화 프로젝트 Millenium의 멜로디 메이커 Sandy Salisbury의 Rare Collection 제 2탄 ! 60년대 후반, Millenium의 멤버들과 녹음해놓았으나 발표되지 못했던 음원을 모은 작품. 세계 최초 CD화.
1966년 6월 무렵 Sandy Salisbury와 Curt Boettcher의 운명적인 만남은 Ballroom으로 발전하고 CBS와 계약후 Millenium이라는 소프트 록 프로젝트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Begin’이라는 최고의 앨범 한장만 남긴 채 해산. 하지만 이후 계속해서 Sandy Salisbury는 Curt Boettcher와 Gary Usher가 설립한 Together 레이블로 이적, 그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면서 1969년 솔로로 독립 3매의 싱글을 발표한다. 하지만 Together Record는 경영의 한계에 부딫히며 문을 닫게되며 Sandy Salisbury의 당시 음원들은 세상에 공개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30년 가까이 묻혀있었다. 당시의 주옥 같은 녹음들을 새롭게 재편집하여 발표한 것이 본작 <Falling to pieces>이다. ‘I touched the sun’, ‘A little bit of love’ 등 달콤하면서도 꿈꾸는듯한 멜로디가 담긴 소프트 록 정상의 앨범이다.
42. SANDY SALISBURY / SANDY (YDCD-0031)
이른바 ‘소프트 록’이라고 불리우는 스타일을 예기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거론되는 초호화 프로젝트 Millenium의 멜로디 메이커 Sandy Salisbury의 Rare Collection 1탄 ! 60년대 후반, Millennium의 멤버들과 녹음해놓았으나 발표되지 못했던 음원을 모은 작품. 세계 최초 CD화. Curt Boettcher의 <Misty Mirage>, Millenium의 <The Second Millennium>에 이어 Dreamsville Record에서 기획한 Milllennnium관련 음원 재발굴 작업으로는 세번째로 릴리즈된 작품. 1969년 Together Record에서 녹음되었으나 발표되지 못했던 앨범. 보너스 트랙 3곡을 추가해 세계 최초로 재발매되었다. 프로듀서는 음악적 동반자였던 Curt Boettcher가 맡아주고 있으며, 기타와 코러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I just don’t know how to say goodbye’, ‘On and on she goes’ 등의 명곡들이 즐비하며, 영국의 재발매음반에는 수록되지 않은 보너스 트랙‘Spell on me’ 또한 본작의 백미 중 하나이다.
43. THE MILLENNIUM / THE SECOND MILLENNIUM (YDCD-0027)
캘리포니아 출신 프로젝트 Millennium의 시대를 뛰어넘은 소프트 록의 바이블 ‘Begin’의 재발매 여파는 Millennium의 재평가와 함께 관련 멤버들의 음반들이 재발매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Millennium의 미발표 음원이 계속해서 발굴되어지고 있다. 본 앨범의 재발매 당시까지 발굴된 이들의 미발표 음원은 40곡 이상이었다. 미발표 음원은 두 매의 음반에 나누어서 각각 재발매되는데, 그 첫번째가 Dreamsville Record에서 발매된 본작 ‘The Second Millennium’이며 두번째는 Millennium의 열성적인 팬으로 알려져있는 밴드 코넬리우스의 게이코 오야마다에 의해 자신이 경영하는 레이블 Trattoria Record로부터 <The Millennium Continued>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Millennium 관련 재발매 기획으로 Curt Boettcher의 <Misty Mirage>에 이어서 두번째로 발매된 <The Second Millenium>은 그들의 팬을 포함해 소프트 록 팬들에게는 최고의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44. CURT BOETTCHER / MISTY MIRAGE (YDCD-0024)
이른바 ‘소프트 록’이라고 불리우는 스타일을 예기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거론되는 초호화 프로젝트 Millenium의 중심인물 Curt Boettcher의 미발표 레코딩 세계 최초 재발매 ! 1969년을 전후로 녹음된 Millennium을 비롯해서 중요 뮤지션들의 레코딩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던 Together Record 의 마스터 테잎으로부터 기적적으로 재발굴되어 발매된 작품. 2000년을 전후해서 Dreamsville을 통해 Millennium의 미공개 레코딩의 재발굴에 힘쓰고 있었던 나가토 칸바시 츠카사와 영국 Revola Record의 Joe Foster는 약간 손상되어 있던 마스터 테잎을 발견, Joey Stec등의 도움을 받아 당시의 녹음을 최대한 손상시키지 않는 헌신적 노력을 통해 우수한 퀄리티로 발매가 이루어졌다.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Pizzicato Five, Cornelius등의 멤버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존경을 받아온 Millennium의 중요 뮤지션 Curt Boettcher의 본 재발매는 모두에게 일종의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수록되어있는 18곡 중 무려 16곡이 미발표 곡이며, 나머지 두곡 또한 당시에 Together Record에서 싱글만으로 발표했던 희귀버전으로 수록되었다.
45. LEE MALLORY / THAT'S THE WAY IT'S GONNA BE (YDCD-0038)
이른바 ‘소프트 록’이라고 불리우는 스타일을 예기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거론되는 초호화 프로젝트 Millenium의 중심인물 중 한명인 Lee Mallory의 재발매 작품. Curt Boettcher와의 인연으로 Ballroom 세션에 참가하는 한편 Millennium, 그리고 Sagittarius의 1집 <Present Tense>와 2집 <Blue Marble>에서도 참여하였다. 본작은 당시 Curt Boettcher의 프로듀스로 1966년 발매되었던 두 매의 희귀싱글 「That's The Way It's Gonna Be/Many Are The Times」,「Take My Hand/Love Song」에 담긴 곡들과 Millennium 결성을 전후로 녹음했으나 발표되지 않았던 곡들과 데모곡들 등을 모두 망라하고 있는 가치있는 작품이다. Millennium 멤버 외에도 POCO의 Randy Meisner, Rusty Young 등이 참여하고 있다. Curt Boettcher와 Sandy Salisbury등에 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Lee Mallory의 이번 재발굴은 그의 음악적 뛰어남을 입증이라도 하듯 섬세한 팝적 감수성과 꿈꾸는 듯한 멜로디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46. BOB NEUWIRTH / HAVANA MIDNIGHT (YDCD-0021)
밥 딜런의 음악적 동료로서, 1961년 딜런과의 첫 만남 이후 1975년에는 지난해 재발매되어 전세계 딜런 팬들을 기쁘게했던 ‘Rolling Thunder Revue’ 공연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하지만 단지 그를 딜런의 동료로서 기억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그것은 본작 Havana Midnight으로 충분히 증명되고도 남는다. 세계 여러곳의 기억을 담고 있는 전작 ‘Look Up’ (1996)에 이어 이번에 그가 여행한 곳은 쿠바이다. 하지만 본 앨범은 단순히 Bob Neuwirth가 쿠바의 민속음악을 노래했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에는 어떠한 문화적인 벽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라는 Mojo지에서의 코멘트처럼 서로 다른 전통과 문화의 음악을 통한 조우이다. Buena Vista Social Club의 Ry Cooder 이전에 그보다 더욱 진화한 포크 록을 선보인 뮤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쿠바 음악의 매력이 스며든 아메리칸 포크 록의 걸작.
47. JIM WEIDER & THE HONKY TONK GURUS / BIG FOOT (YDCD-0003)
아메리칸 록의 전설 ‘The Band’가 80년대 중반 이후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었던 데는 Jim Weider라는 새로운 기타리스트의 영입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역시 우드스톡 태생인 그는 록&롤, 블루스 등 여러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밴드의 중심부에서 많은 역할을 해냈다. ‘83년 더 밴드의 핵심멤버인 Levon Helm과 처음 만난 후 밴드의 투어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93년에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밥 딜런 트리뷰트 공연에 더 밴드의 멤버로 등장 후 전 기타리스트인 로비 로버트슨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더 밴드의 음악적 중심에 서게 된다. ‘98년에 자신의 밴드인 ‘The Honky Tonk Gurus’와 함께 한 본 작은 밴드에서 벗어나 좀더 강력하며 진한 블루스 록을 선보이고 있다.
48. JOHN HALL / LOVE DOESN'T ASK (YDCD-0016)
1973년 데뷔한 아메리칸 록 밴드 Olreans의 기타겸 보컬로서 활동했던 John Hall의 솔로작. Olreans와의 활동과 함께 1977년부터는 솔로활동을 위해 잠시 자신의 솔로작업에 몰두해 여러 뛰어난 작품들을 남긴 바 있다. 본작은 1999년 발매된 그의 여섯번째 솔로작으로 우드스톡에서 함께 활동했던 기라성 같은 세션들이 포진하고 있다. 더 밴드의 멤버인 Rick Danko, Garth Hudson, Jim Weider, John Sebastian 등이 참여해 완연한 우드스톡 록 사운드를 재현하고 있다. 바로 전 앨범인 Discovered 앨범이 그의 음악을 총정리하는 작품이었다면, 본작은 더 나아가 이제까지의 음악에서 한걸음 더 진보되고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드스톡에 뿌리를 둔 초호화 게스트가 함께한 회심의 작품이자 새롭운 변모를 꾀하고 있는 그의 진정함이 담긴 작품. 특별히 일본반에는 보너스트랙 2곡이 수록되어있다.
49. JOHN HALL / RECOVERED (YDCD-0005)
1973년 데뷔한 아메리칸 록 밴드 Olreans의 기타겸 보컬로서 활동했던 John Hall의 솔로작. Olreans와의 활동과 함께 1977년부터는 솔로활동을 위해 잠시 자신의 솔로작업에 몰두해 여러 뛰어난 작품들을 남긴 바 있다. 본작은 30여년의 음악적 여정이 그대로 전해지는 그의 자작곡들을 그 자신의 목소리로 다시 담아내고 있다. Olreans의 리더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록 역사에 길이남을 공연인 ‘No Nukes’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경력의 소유자이자, 아메리칸 록계에 빠져서는 안될 중요인물. 솔로로는 여섯번째 작품인 본작은 로비 듀프리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되었으며, 록, 블루스, 펑크 등 다채로운 스타일이 그만의 스타일로 버무려져, 여유로운 분위기의 재킷디자인과 함께 그가 살고 있는 우드스톡을 연상하게끔 만들고 있다. 특별히 일본반에는 보너스트랙 1곡이 수록되어있다.
50. NED DOHENY / LIFE AFTER ROMANCE (YDCD-0012)
AOR 분야에서 최고의 지명도와 인기를 얻었던 Ned Doheny의 1988년도 명반 ‘Life after romance’의 재발매반으로 무려 5곡이 추가되었다. 1993년 이후 신보 발매가 없어 많은 AOR팬들을 아쉽게 했던 싱어 솔 라이터로서, 본 재발매는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서프 보드를 무릎위에 올려놓고 환하게 미소짓고있는 인상적인 커버의 본 앨범은 당시 녹음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서 비틀즈의 후반기작들과, 이글스의 1, 2집앨범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글린 죤스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 AWB의 힛트곡으로 유명한 ‘Whatcha gonna do for me’ 등을 비롯 ‘70년대 그의 대표곡인 ‘Get it up for love’, ‘If you should fall’, ‘Postcards from hollywood’등이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추가되어있다. ‘80년대 팝의 정점을 간직하고 있는 그의 음악은 지금 현재에도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51. JONELL MOSSER / SO LIKE JOY (YDCD-0014)
보니 레이트가 자신의 라이브에서 리드보컬을 맡겼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실력파 여성 싱어 송 라이터의 1999년 작품. B.B.king, Levn Helm, Etta James, Joan Baez 등 수많은 뮤지션들과 교류하며 스튜디오 혹은 라이브 무대에서 함께해왔던 뮤지션. 현재 내쉬빌과 우드스톡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여성 싱어 송 라이터로서 영화 ‘Boys on the side’ 등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데뷔 후 실로 오랜만에 발표되는 첫번째 솔로작인 본 앨범은 Olreans의 리더였던 John Hall이 자신의 레이블을 통해 발매했으며, 프로듀서까지 도맡아 완성되었다. 우드스톡 출신의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블루스와 팝, 소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녀의 보컬은 재니스 조플린이나 보니 레이트 등을 압도한다. 특별히 일본반에는 보너스트랙 3곡이 수록되어있다.
52. PETER GALLWAY / REDEMPTION (YDCD-0015)
60년대 단 한 매의 정규음반을 발매하고 해산한 전설의 포크 록 밴드 ‘Fifth Avenue Band’의 멤버였던 Peter Gallway의 1999년 통산 두번째 앨범. 밥 딜런을 비롯해 모던 포크의 중심지였던 그리니치 빌리지를 거점으로 활동했던 그는 Fifth Avenue Band 해산 이후 단 한매의 정규음반을 남겼으나, 이후 솔로로서의 활동은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다. 가히 충격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작품은 녹슬지 않은 그의 팝적 감수정이 그대로 가슴에 전해지는 컨셉앨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어릴 적 공상, 10대 무렵의 자신의 모습, 또는 어머니의 죽음과, 얼마전의 결혼까지 모두 ‘Redemption’이라는 이름 아래로 모아져있다. Larry John Mcnally, Rebecca Martin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별히 일본반에는 보너스트랙 2곡이 수록되어있다.
53. MEISNER, SWAN & RICH / MEISNER, SWAN & RICH (YDCD-0025)
Eagles의 오리지널 멤버로서, 그리고 Poco와 Stone Canyon Band의 일원으로 ‘70년대 미 서해안 일대의 록밴드를 두루 거쳐간 Randy Meisner의 명밴드 Meisner, Swan & Rich의 대표작 재발매 !
1991년 스왐프 록계의 싱어 송 라이터인 Billy Swan과 Charlie Rich의 아들이자 싱어 송 라이터인 Alan Rich가 Black Tie를 결성했으며 한때 밴드 Bread의 멤버였던 James Griffin이 참여하기도 했으나 이후 탈퇴하고 Black Tie는 밴드명을 Meisner, Swan & Rich로 개명 후 1994년 본 음반을 녹음한다. 하지만 Sonic Fast를 통해 녹음된 본작은 발매가 취소되는 불운을 겪고 오랫동안 세상에 발표되지 못했다. 이후 Dreamsville Record의 노력으로 본작은 일본에서 최초로 발매되었으며, 영국에서도 발매되기도 했다. 세 명의 싱어 송 라이터가 만들어내는 뛰어난 멜로디와 코러스 하모니가 Eagles나 Poco의 그것과도 비교할 수 있을만큼 훌륭하며, 컨트리 록 또는 AOR팬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컬렉터스 아니템이다.
54. DELANEY BRAMLETT / SWEET INSPIRATION (YDCD-0081)
우리에게는 Eric Clapton과의 라이브음반으로 친숙하지만, Delaney & Bonnie가 아메리칸 루츠 뮤직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성과는 오히려 세계적 스타인 Eric Clapton보다 훨씬 높게 평가받아야 옳다. Delaney & Bonnie의 초창기 작품들은 그들 음악의 진수를 담고 있는 작품들로 본 앨범과 함께 블루스/소울 매니어들에게는 일종의 마스터피스라고 할만하다. 1989년에 녹음된후 2001년 뒤늦게 Dreamsville Record를 통해 기적적으로 재발매된 본작은 바로 Delaney & Bonnie의 반쪽인 Delaney Bramlett의 미공개 솔로작이다. Eric Clapton과의 공동작곡인 ‘Let it rain’을 비롯 총 14개의 주옥같은 곡들을 담고 있다. 또한 아메리칸 싱어송 라이터의 대부라 할 만한 Spooner Oldham이 건반세션으로 참여해주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작품.
55. GARTH HUDSON / THE SEA TO THE NORTH (YDCD-0070)
아메리칸 루츠 록의 전설이 되어버린 The Band의 핵심멤버인 Garth Hudson의 첫번째 솔로앨범이 현실화되었다. 블루스, 컨트리부터 록큰롤, 재즈에 이르기까지 그가 가진 모든 음악적 능력이 모두 투여된 솔로작품. The Band의 멤버 중 가장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Garth Hudson의 첫번째 솔로음반이 본 앨범은 2001년에 공개되었으며 당연하게도 Levon Helm을 비롯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온 동료들이 참여해주고 있다. 특히 The Band의 음악의 연장선에서 머물지 않고 여러 퍼커션과 드럼을 세션으로 채용해 들려주는 다채로운 사운드는 이미 장르와 스타일의 한계를 넘은 또 저편에 그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Garth Hudson과 Eric Andersen의 공동작곡인 Grateful Dead의 명곡 ‘Dark Star’를 비롯 총 6곡에서 마르지 않는 Garth Hudson의 음악적 열정을 느낄 수 있다.
56. RICK DANKO / TIMES LIKE THESE + LIVE ON BREEZE HILL(A MEMORIAL EDITION) (YDCD-0071/72 ) - 2CD
아메리칸 루츠 뮤직을 선두에서 이끌었던 The Band의 멤버 Rick Danko의 유작앨범 메모리얼 에디션.
1999년 9월 그의 죽음 직전에 발매되어 유작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작품으로 이번 재발매는 유작인 ‘Live on breeze hill’과 ‘Time like these’를 커플링해 2CD로 발매되었다. 본 라이브 유작은 당시 Rick Dank 밴드의 투어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The Band의 멤버이지 오랜 지기인 Garth Hudson과 Tower of Power의 혼 세션까지 대동하여 펼쳐진 감동적인 라이브를 생생히 전하고 있다. ‘In Concert’음반에도 수록되어 팬들의 갈채를 받았으며, J.J.Cale원곡으로도 유명한 ‘Crazy Mama’를 비롯해 The Band 시절의 명곡들, Grateful Dead의 곡 등이 줄줄이 수록되어 있다. 참여하고 있는 뮤지션을 보면 The Band의 멤버였던 Levon Helm, Garth Hudson, Eagles의 기타리스트였던 Joe Walsh, 최근에 라이센스로도 소개되었던 Euphoria로 시작해 여러 솔로 명작을 남긴 싱어 송 라이터 Tom Pacheco, 국내에서도 친숙한 Eric Weisberg등이 참여해 그의 마지막 투혼을 함께하고 있다. 그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인 ‘Time like these’는 대부분이 ‘98년에서 ‘99년 사이 녹음된 곡들로 끝내 전곡을 녹음하지 못한 채 본 앨범의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진정한 아메리칸 루츠뮤직 대가들의 음악적 진면목이 펼쳐진 작품.
57. ROBBIE DUPREE / ALL NIGHT LONG (YDCD-0002)
AOR계의 대부로서 기억되는 싱어 송 라이터 Robbie Dupree의 1998년 라이브 음반입니다. 4년만의 신작인 본작 ‘All night long’은 당시 베어스빌에서 행해진 라이브의 기록이자, 현재까지 그의 히트곡들을 다수 수록하고 있어 Anthology 성격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978년에 서해안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후 1980년 그래미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에 노미네이트 되기고 했던 Robbie Dupree는 20년 후인 1998년 당시까지 함께하며 그의 음악을 지지해준 뮤지션들과 함께 기념비적인 공연을 열었다. John Hall, Tony Levin 등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의 이전 프로듀서이자, 향후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는 Peter Benetar 등의 뮤지션도 함께해 감동적인 라이브를 펼쳐보이고 있다.
58. JEFFREY FOSKETT / 12&12 12&12 (YDCD-0039)
1950년대 중반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태어난 그는 수많은 밴드의 백보컬과 게스트로서 활약해왔으나, 그에게 대중적 지명도를 안겨준 것은 80년대 초반 Beach Boys와의 활동이다. 80년대 초반 Brian Wilson의 솔로활동으로 인해 공석으로 남아있던 리드 보컬을 Jeffrey Foskett이 맏게 되었으며 Beach Boys의 월드 투어에 동승하게 되었다. 당시의 인연으로 1999년 Brian Wilson의 전 투어에 음악감독이자 보컬/기타리스트로 참여하게 된 Jeffrey Foskett 는 투어 중 Brian Wilson을 포함한 초호화 게스트를 참여시켜 본작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꿈결 같은 멜로디와 하모니의 팝 걸작.
“그의 가성을 듣는 것만으로 얼마나 그가 음악을 소중히 하고 있는지가 마음에 전해져 온다. 예전부터 말버릇처럼 나를 존경하고 있다고 말해왔지만, 나 또한 그를 존경하고 있다. 나는 그의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의 기타·플레이도 예전부터 좋아했다. 12현기타의 소리를 아주 좋아하고, 특히 그가 D나 E코드를 연주했을 때는 최고다” - Brian Wilson
59. MARIA MULDAUR / RICHLAND WOMAN BLUES (YDCD-0051)
1943년 뉴욕 태생인 Maria Muldaur의 2000년 솔로 앨범. 젊은 시절 Even Dozen Jug Band와 Jim Kweskin Jug Band를 거쳤으며, 이후 Geoff Muldaur 와 결혼 후 우드스톡으로 이주한후 Geoff & Maria Muldaur라는 듀오로 활동하기도 한다. 듀오로 활동하며 남긴 ‘Pottery Pie’와 ‘Sweet Potato’는 현재까지도 명반으로 칭송받는 음반들이다. 이후 솔로로 독립하여 남긴 약 20매의 음반들을 통해 솔로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던 Maria Muldaur의 2000년 발매작인 Richland Woman Blues는 이전까지의 음악과 달리 블루스의 원형에 가까운 음반으로 완성되었다. 모두 어쿠스틱악기로만 연주된 본작은 그녀의 블루스에 대한 깊은 애정이 묻어나오는 작품으로 오랫동안 기억될것이다. 특히 일본반에는 보너스트랙 두곡이 삽입되어 발매되었다.
60. BYRNE & BARNES / AN EYE FOR AN EYE
AOR 최고의 싱어 송 라이터 Rober byrne의 두번째 앨범으로 기획되었던 음반이었으나,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던 Brandon Barnes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듀오의 형태로 발표된 작품. 심플하면서도 음악적 질감을 살린 어레인지와 악곡은 Steely Dan과 같은 밴드와도 비견될 만큼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1981년작으로 이번 재발매는 새로운 디자인의 커버와 부클릿으로 꾸며졌으며, 두 곡의 미발표곡이 보너스트랙으로 실려있다. AOR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회자되었던 음반의 감격적인 재발매 !
61. SANDY SALISBURY / EVERYTHING FOR YOU
62. CALIFORNIA / PASSION FRUIT
63. MACKEY FEARY / FOREVER & ONE DAY
64. BILL QUATEMAN / TRUST
65. ORLEANS / STILL THE ONE
66. ORLEANS / LIVE
67. BREAKFAST BAND / DOLPHINE RIDE
68. BEN SIDRAN / NICH’S BUMP
69. PAHT PHUNKTION / YOU AND ME
70. LEO SIDRAN / BOHEMIA
71. ANA LAAN / OREGANO
72. JOY AND THE BOY / PARADISE
73. CLYDE STUBBLEFIELD / THE ORIGINAL
74. ROBBIE DUPREE DAVID SANCIOUS / ROBBIE DUPREE DAVID SANCIOUS
75. VALERIE CARTER / MIDNIGHT OVER HONEY RIVER
76. NRBQ with JOHN SEBASTIAN / LIVE AT THE WAX MUSEUM
77. BUZZ FEITEN & THE WHIRLEIS / LIVE AT THE BAKED POTATO
78. RICHARD PEIKOFF & BUZZ FEITEN / INDIAN SUMMER
79. FULL MOON featuring BUZZ FEITEN, NEIL LARSEN, LENNY CASTRO, ART RODRIGUEZ & VERNON PORTER / FULL MOON LIVE
80. RANDY MEISNER / DALLAS
81. NRBQ / NRBQ
82. KENNY VANCE / KENNY VANCE
83. RICK BOWLES / NO MAN’S LAND
84. ELLIOT INGBER / ELLIOT INGBER
85. NRBQ / SCRAPS COMPANION
86. HAMISH STUART / REAL LIVE
87. HAMISH STURAT / SOONER OR LATER
88. PLANOTONES / LIVE OUT OF THIS WORLD
89. NRBQ / TOKYO TOKYO
90. MARK SEBASTRIAN / BLEEKER STREET
첫댓글 FULL MOON / FULL MOON , STEVE YOUNG / PRIMAL YOUNG , JAYE P. MORGAN / JAYE P. MORGAN , DENNIS LAMBERT / BAGS AND THINGS , EVIE SANDS / ESTATE OF MIND 부탁드립니다.
JAMES GRIFFIN & CO. / BREAKIN' UP IS EASY (YDCD-0078) DENNIS LAMBERT / BAGS AND THINGS (YDCD-0098) EVIE SANDS / ESTATE OF MIND (YDCD-0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