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박물관은 2025년 상반기 특별전 <새들의 그림정원 鳥畵庭>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한중일의 옛 그림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새가 표현된 회화를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전통사회에서 새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뜻을 알려주는 귀한 존재이자 자연의 변화를 알리는 친숙한 존재로 자연의 꽃과 나무, 인물 등과 함께 그려졌습니다. 각종 새들은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깃털 때문에 선택되어 그림의 주요 소재가 되었습니다. 또 새들 각각의 생태적 특성과 고유한 특징이 다양한 상징성과 문화적 가치와 서로 연결되어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았습니다.
<새들의 그림정원 鳥畵庭>를 통해서 전통사회의 사람들이 새에 투영한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그림 속에 담아 지향했던 이상과 문화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