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귀차니즘 발동해서리;;; 블로그에 사진만 올려놓고 몇일 보내다가 마무리를 안했더니 또 괜히 찜찜해서. ㅋㅋㅋ
다시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서 후기 쓰네요 ^^ ㅎㅎ
혹시.. 기다리셨다면 죄송죄송.. ^^;;
원래 집에서 노는 아줌마가 젤 바쁜거 아시죠? ㅋㅋㅋ
아침먹기 좋은곳_ ihop
아침먹으려고 찍어둔곳,.. ^^
갤러리아 dfs 건물 뒤쪽에 있는 아이홉으로 갔지요.
오하우에 아이홉 체인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
일본인인줄 알았는지.. 일본어로 된 메뉴판을 갖다주더이다. ㅡ.ㅡ::
이것들이 콱~!!!
아이랑 같이가니 색연필과 색칠할수있는 종이를 주더라구요. ^^
오후4시~ 저녁 10시 사이에 아이와 함께가면. 아이가 먹는건 무료랍니다. ㅎㅎㅎ
저녁손님이 좀 없긴한가봐요 ^^: 다들 아침/점심.. 정도로 아이홉을 찾을거 같긴하죠 ^^
메뉴판만봐도 침질질~~~
넘 맛있어보이는것들이 많더라구요 ^^
우린 이중에서 스트로베리바나나 팬케익과..
새로나온 메뉴중에 남편이 하나 시켰답니다. ;; 이름은 당췌 모르겠군요 @_@
오렌지 쥬스와 블루베리스무디.. ^^
생크림 가득 얹어나오는 블루베리 스무디 맛나더군요. ^^
위에 블루베리는 냉동입니다만.. ㅡ.ㅡ::
저는 남편이 주문한 감자와 치즈가 곁들여진 이 아이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아침부터 팬케익이 잘 안넘어가더라구요 ㅡ.ㅡ:::
위의 메뉴를 주문하면 같이 딸려나오는 조그마한 팬케익이예요. ^^
스트로베리 바나나 팬케익은 거의 그대로 두고 나왔죠.. ㅡ.ㅡ 아깝.. ;;;;
아침이라.. 메뉴 하나만 시켜도 될거 같아요. ^^
쥬스한잔만 마셔도 배가 불러서 원... ㅡ.ㅡ::
오하우섬에서 bc카드 1+1 이용하려고 쉐라톤 2박예약해놓고는 저렴하게 비딩으로 1박 예약한건데.
쉐라톤 오션뷰가 풀북이라고 연락와서 다시 2박을 비딩으로 하얏트 묵었다고 말씀드렸죠? ^^
제 기준에서 하와이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가 별 4개라면 프린스호텔은 별 3개쯤 되겠거니....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기준이죠;; ) 생각해서 프린스호텔을 앞으로 더 숙박일수를 늘릴수도 있었지만;
저렴하게 89불에 낙찰받은거라.. 싼맛에 묵는다는.. 생각을 갖고있었기에.. 그래도 그 펑크난 2일은 와이키키 해변에 있는 호텔로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103불에 비딩해서 다행히(?) 하얏트 리젠시가 되어서 거기루 갔던거죠..
가뜩이나 짧은 오하우 일정에서 호텔을 옮긴다는게 좀 번거로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프린스호텔에서 저렴하게 하루 묵는거니깐 뭐.. 이런맘으로 갔었거든요.
하얏트가 11시 체크아웃이여서 아침(?)먹고 후다닥 가서 11시 조금 넘어서 나와서 바루 프린스호텔에 체크인했었어요.
혹시 체크인 3시 이후에 된다는둥.. 좀 까칠하게 나오시면 짐만 맡기고 알라모아나 갈려구요..
근데 11시 30분쯤? 갔는데 바로 체크인할수 있었구요.. ^^
민경이 선물도 주더라구요. ㅎㅎ 오홀~~~ 완전 좋은데... 막 이럼서 ^^
사진에는 오리가 한마리밖에 없지만;; ㅋㅋ 오리 2마리+ 영어 촉감챙이예욧 ㅎㅎㅎ
텍스포함 1박 13만원정도에 선물도 주고 완전 맘에 든다며.. ㅎㅎㅎ 방을 안내받았슴돠~~
여기서 잠깐!
참. 하얏트 파킹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하얏트는 발렛파킹밖에 안되거든요. 주차비가 34불+tax 예요.
하얏트에서 2박하긴했지만... 오하우 첫날 마우이에서 밤비행기로 와서.. 또 주차때문에 와이키키를 헤메다 새벽 1시쯤 체크인했다고 말씀드렸었죠? ^^::
여긴 밤 12시 기준으로 주차되어있으면 주차비가 청구되더군요.ㅋㅋ
저흰 첫날 새벽1시쯤 발렛파킹해서 결국은 하루 주차비만 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이틀동안 발렛파킹해서 수시로 들락날락 했구요. ㅎㅎ
하얏트 주차비가 문제이신분들은 11시 50분쯤 차타고 나오셔서 한 30분 드라이브하다가 주차하세요 ㅋㅋㅋㅋㅋ
# 프린스호텔
방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
저는 하얏트에 있으면서도 와이키키해변도 못 거닐다왔는데.. ;;;
여기 완전 좋더군요.. ^^
가격대비 최고의 룸... ^^
전망좋고.. 직원들 친절하고.. 무엇보다 하얏트 화장실에 충격받아있던 민경맘 맘에 쏙 드는 화장실이 있었기에 그냥 프린스호텔로 3박할것을 괜히 하얏트 갔었다며 후회후회를 거듭했네요 .^^
와이키키에 있는 호텔 오션뷰가 아니라면 전 프린스 호텔 추천해요 ^^
뭐.. 침구가 좀 거슬리긴 했지만.. 그런대로,.. ^^
게임기도 있더군요 ^^
화장실 크고 깨끗해요 ^^
대리석으로 전체 마감되어있구. 욕조도 크고 깨끗하고
샤워부스도 있답니다. ^^
커피포트 화장실에 있더라구요. ^^
저희남편은 여기서도 커피포트로 물내려서 하나남은 컵라면 야식으로 먹더라구요.
하와이와서 호텔에 가운도 없고..슬리퍼도 없고.. 무료로 마실수있는 물도 없고해서
다 그런가보다 했는데.
왠걸.. 프린스호텔에는 이 모든게 준비되어있더라구요. ^^ ㅎㅎ
만족만족. ^^
체크인하고 가벼운 맘으로 알라모아나에 갔지요 ^^
알라모아나 쇼핑은 . 하와이 쇼핑후기를 참고하시면 되구요 ^^;
프린스호텔에서 걸어가면 5~10분정도 걸리는듯해요.
저흰 유모차를 밀고 천천히 사진찍어가며 갔지요. ^^
jcb카드 발급받아갔었기에 돌아올때는 핑크트롤리를 타려고 했지만.. ㅋ
알라모아나에서 사람들이 엄~~~청 많이 타기때문에 한번에 못타구요. 줄서서 좀 기다려야겠더라구요. 줄서있다가.. ;; 포기했어요.
괌 트롤리처럼 느슨하게 유모차도 아이태운채로 올려서 가볼까 했더니.. 그건 꿈도 못꾸겠더라구요 ㅡ.ㅡ""
글고 결정적으로 프린스호텔앞에선 하차가 안된답니다 ;;
그래서 걍 다시 올때도 걸어왔지요.
첫댓글 후기 얼마나 기다렸다구요~~~~~ㅋㅋㅋㅋㅋ 저도 하얏트리젠시에서 3박중에 하루 렌트할 예정인데요, 그럼 자정지나 12시 5분쯤 들어와서 주차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반납하면 주차비 청구안되는 거에요?? ㅋ
상당히 고난위 질문 같아요.. ^^
ㅎㅎㅎㅎ 늦어서 죄송해요 ^^ ㅋ 그래도 기다려주시는분이 계시니 기쁘네요 ㅋㅋㅋㅋㅋ 흠.. 12시 5분 넘 애매한데요? ㅋㅋ 여유있게 밤 마실 나갔다가 들어오세요 ㅋㅋ확실한건 새벽1시엔 청구가 안된다는거죠.. ㅋ 이 기준이 호텔마다 다르더라구요. 마우이 메리엇은 새벽 4시기준이였거든요. ^^
프린스 호텔 화장실 크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욕조가 아주 시원~ 하니 맘에 드네요.
^^ 네~~ 화장실이 젤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뭐.. 이정도가 사실 기본이긴하지만.. 하얏트 화장실이 너무 했던거죠.. ㅡ.ㅡ:::
주차비는 무조건 하루 28불정도...그대신 나갔다 들어왔다 하실수는 있더라구요...근데 하얏트 무조건 발렛아니었는데...3월이후부터 바뀐었을 수도...잘 모르겠네요 ^^
바꼈나봐요~ 온리 발렛이라고 그랬거든요. ^^
많이 기다렸어요...좋은 정보 많이 주시고 재밌는 후기 써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빨리 떠나고 싶네요~
^^ 여행가실날을 기다리시는 님이 너무나 부럽네요.. ㅎㅎㅎ
앗! 오래만이세요!! 아웃백을 다녀왔는데도 저 사진을 보면 또 먹고싶어지는거죠??ㅡㅡ;;
ㅎㅎㅎㅎㅎ 저는 갑자기 아웃백이 땡기는걸요? ㅎㅎㅎ
프린스호텔은 일본에서 백화점 지하철 운영하는 세부계열에서 운영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정말 일본식 꼼꼼한 서비스가 맘이 듭니다.
근데.. 사실 좀 비싼것도 사실이죠...ㅎㅎ 조금 저렴하면서 방도 넓고 큰 화장실을 원하면 일리카이 호텔도 개인적으로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근데.. 저는 비딩으로 간거라서요.. 텍스포함 108불에 1박한거라 가격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
저두 담달에 신행으로~할레쿨라니4박에 2박은 프린스에서해요^^ 프린스는 프라이스라인 비딩으로됬는데..체크인때 프라이스라인통해해서 엄청 불친절했단 얘기가있어서 좀 걱정인데..후기보니 좋은걸요? 프린스는 모든객실이 다 오션뷰라던데 진짜인가요?^^
오..할레쿨라니... ㅎㅎㅎ 부럽네요 ㅎㅎ
프린스 저는 만족했어요. 전객실이 오션뷰라고 써있으니.. 아마도 그렇겠죠? ^^
하와이 프린스 호텔에 혹시 헤어 드라이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