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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요약]<br>화대종주 2차.<br>0. 참석인원<br> [걷뛰]<br> 뛰어갈거다TV (선수, 기획, 입산 전 국밥 찬조)<br> 와컷 (선수, 하산 식 찬조)<br> 지안 (선수)<br> 만디 (선수, 재능기부_운전)<br> 초짜 (선수)<br> Meggi (선수)<br>[걸어서]<br> 님부스 (선수)<br> 곽뚜벅이 (선수)<br> [지원]<br> 타키 (장터목 에너지원, 응원)<br> (에너지커피,핫식스,사과,오이,빵,골뱅이)<br><br><br>1. 소요시간 : 10:42<br> (22“9/24_1차 시도 34:23)</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f900dfef29b4fbc1380383444dcf0a9bfcb05fa0_re_171585777259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f900dfef29b4fbc1380383444dcf0a9bfcb05fa0_re_1715857772593"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24"><div class="figcaption">화대 요약.</div></div><p style="text-align: left;">2. 준비물(3.3kg)<br> [에너지]<br> 물 1L, 초코파이(2),카스타드(1),에너지젤(12),천마차(12),초코바(8),믹스커피(8),식염포도당 알약(8)<br> [기타] <br> 바람막이,젤 파스, 분사형 파스, 양말, 헤드렌턴,바이저.<br><br>3. 보급 및 급수<br> 임걸령 0.3L 천마차<br> 벽소령 0.8L 커피믹스, 급수<br> 장터목 <br> 타키선배님 지원(헤이즐넛 살얼음 커피,핫식스,사과 믾이, 1.0L 물도 떠주심!)<br> 치밭목 1.4L 커피믹스, 급수<br><br>[Prolog]<br> 집을 나서는데 발걸음이 무겁다. 집사람의 숨소리가 털 끝을 뾰족하게 만든다.<br> 첫째는 같이 가자고 한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겠지만... 같이 가면 중탈을 할 것 같다.<br> 애써 외면하며 세연정으로 향하여 만디 형님을 만난다.<br> 운동 하나도 안하고 쉬셨다는 말만 밑고 따라가다가는 해가 지고나서 내려올 것 샅은 느낌이 든다.<br><br> 덕천 종가집에서 뛰어지부장님,지안 선배님,초짜님이 먼저 도착해 계신다. 지부장님께서 국밥 한그릇을 대접해 주셔서 든든히 배를 채운다.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5d68a95a28f53c11e8bbe0a043bc448807a569ba_re_171585777259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5d68a95a28f53c11e8bbe0a043bc448807a569ba_re_171585777259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 class="figcaption">종가 돼지국밥.</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8a758511c7d5cee8191e34a78c82f85bbc8d10be_re_171585777259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8a758511c7d5cee8191e34a78c82f85bbc8d10be_re_171585777259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 class="figcaption">종가 돼지국밥.</div></div><p style="text-align: left;">집사람에게 미리 사진 송부.<br><br>[Main log]<br> 화엄사 주차장에서 님부스 선배님,곽뚜벅이 선배님,와컷 선배님이 기다리고 계신다.<br> 사진 사진 한방 박고 출발</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0bf234c496b2b762cd01d1f3fc1dcea223067db1_re_171585777259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0bf234c496b2b762cd01d1f3fc1dcea223067db1_re_1715857772593"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 class="figcaption">출발 전 주차장에서...</div></div><p style="text-align: left;"> 예상대로 만디형님 뛰어 가시고, 지안 선배님 뛰어서 올라가신다. 뒤이어서 초짜님,와컷 선배님이 쌩 하니 달려 가신다. 오르막을 따라가지말고 심장을 조금 붙잡아 본다.<br> 노고단 화장실을 들리고, 돌아가는길로 몇발짝 알바하고 도착한 노고단 고개 1:46:00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6b34a4b2a4e40e1a20cdcef40c49a6dce3702a16_re_171585777259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6b34a4b2a4e40e1a20cdcef40c49a6dce3702a16_re_1715857772593"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365"><div class="figcaption">4:24 노고단 고개</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d162832d9be756b909ee7cb65c3622a30fa17e6c_re_171585777259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d162832d9be756b909ee7cb65c3622a30fa17e6c_re_1715857772593"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365"><div class="figcaption">5:28 삼도봉</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874bf3c636ef933cb62c4d5de46d506972b63d31_re_171585777259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874bf3c636ef933cb62c4d5de46d506972b63d31_re_1715857772593"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365"><div class="figcaption">7:02 벽소령과 연히천 사이 계단길에서! 연애인을 담다.</div></div><p style="text-align: left;"><span></span></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dcf97dcca5b95dfa9e8cf43cae1d46202453bda5_re_171585777259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dcf97dcca5b95dfa9e8cf43cae1d46202453bda5_re_1715857772593"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365"><div class="figcaption">7:51 벽소령을 지나 언덕길에서 담아본 선수.</div></div><p style="text-align: left;"> 그 뒤로는 사진을 찍을 마음의 여유가 부족 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c4df9226066b1caefa059609cb28f11682963a65_re_171585777259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c4df9226066b1caefa059609cb28f11682963a65_re_1715857772594"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472"><div class="figcaption">장터목에서 타키 선배님 담아주신 사진!</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ee83b2c74724a49721da9f050f4c839b3a85d1c0_re_171585777259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ee83b2c74724a49721da9f050f4c839b3a85d1c0_re_1715857772594"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472"><div class="figcaption">타키 선배님 준비해 주신 살얼음 헤이즐넛 커피.</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dfd209603d0fa0e6689a5b068fb09d3da5fb8f12_re_171585777259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dfd209603d0fa0e6689a5b068fb09d3da5fb8f12_re_1715857772594"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472"><div class="figcaption">꿀 사과 몇조각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div></div><p style="text-align: left;"> 타키 선배님 물도 떠주신다고 하셔서 염치없이 두통을 부탁 드려본다.<br> 허겁지겁 밀어넣고 고개를 향한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75d7a3a3b912bc386b57896146943fcb842fa67d_re_171585777259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75d7a3a3b912bc386b57896146943fcb842fa67d_re_171585777259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365"><div class="figcaption"> </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857ae84f29a3234ebb662297a945be2a91f496ea_re_171585777259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857ae84f29a3234ebb662297a945be2a91f496ea_re_171585777259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365"><div class="figcaption">10:46 중봉</div></div><p style="text-align: left;"> 치밭목에서 식수를 뜨고 믹스 커피 한봉지.<br>치밭목에서 하산길이 이리도 길었던가..<br>뒤에서 활강 고수 한분이 오시는데, 한수 배워본다. 어떻게 하면 하산길을 잘 다니려면 자주 다녀야 한다고 하신다. 광주쪽에서 오신 과거 J3 활동하셨던 분이라고 하신다. 돌길에서 넘어질쎄라 하산길을 좀더 댕기고 붙어야 겠다.. 혼자 내려가려니 뭔가 피곤하고 지루한 사이에 와컷 선배님이 바람소리와 함께 헤쳐오신다.<br> 따라가지 못하면 정신이 헤이해지고 지루함이 밀려온다. 붙지 못하면 오늘 못내려갈것 같은 마음에 끝까지 붙어본다..<br>덕분에 마지막 하산길에 신을 낸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42d34bfb251b45dd7512add7b58d19ba2e082261_re_171585777259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15p/42d34bfb251b45dd7512add7b58d19ba2e082261_re_171585777259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 class="figcaption">12:56 유평 탐방로 입구</div></div><p style="text-align: left;"> 마지막 까지 걷뛰 해서 식당까지 도착.!<br><br>[Review]<br>감사합니다.<br> 야산을 여시는 님부스 선배님 덕분에 체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br> 출발 전 뛰어갈거다 지부장님께서 사주신 국밥 덕분에 <br>초반에 퍼지지 않고 오르막을 갈 수 있었습니다.<br> 장터목 타키 선배님의 지원 덕분이 마지막까지 퍼지지 않고 끝까지 끌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br> 운전 하시느라 만디형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br> 산행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쳐지지 않고 끝까지 걸을 수 있었습니다.<br>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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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J3종주
J1. 화대종주
Meggi
추천 0
조회 650
24.05.16 22:43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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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룡의길 대단한걸음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모든 선수분들이 무사히 완주 하셔서 기쁨이 더욱 큰것 같습니다!
우워위 완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달려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장터목에서 타키선배님 꿀사과와 얼음오이, 시원한 핫식스! 덕분에 잘마칠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선수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 👍 👍
타키 선배님의 지원 덕분에 해 떠 있을 때 내려 올 수 있었습니다. 함께 달려 더욱 즐겁고 값진 추억으로 남습니다.
화대종주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었고, 부산지부의 끈끈하고 따뜻한 정이 그립네요.^^
나머지 숙제
주능선 왕복, 지리태극도 멋지게 완주하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하산길에 뒤따라 걸으며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숙제도 잘 마무리 해 보겠습니다.!
신나게 달려가신 선수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뒤에서 경치 구경하면서 뚜벅뚜벅 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 에너지 공급을 위해 장터목까지 올라와 주신
타키님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저는 어제 곁눈으로 본 경치가 상쾌하였는데, 저는 많이 담지 못하고 땅바닥을 더 열심히 본것 같습니다. 곧 경치 구경하면서 갈 수 있는 날이 올것 같습니다.
장터목에서 오아시스같은 타키선배님의 지원에 무한 감사합니다.
청룡의 길 시즌5 멋진 발검음 대단하십니다👍 개인사로 인해 함께못해서 많이 아쉽네요ㅠ 다음엔 저랑도 한번 같이 걸음 부탁드려요 ㅎ 무더운 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곧 한걸음 할 날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멋지게 완주해내신 8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뛰뛰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그 길을 또 가시겠다니.. ㅎㅎㅎ
가시는 모든 걸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장터목에서 만난 오아시스.!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과, 커피,핫식스 물도 두병 떠 주셔서 무사히 치빝목까지 목마르지 않게 갈 수 있었습니다. 무한 감사합니다.
첫번째 숙제 깔끔하게 완료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
남은 숙제도 홧팅 👍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 숙제도 무사히 정리 하겠습니다!
멋진완주 축하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았구요
측하 감시드립니다. 모둔 분들의 땀과 수고 응원 덕분에 달콤한 완주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J1 해내심을 축하합니다
1을 빠르게 해내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함께하신 분들을 따라 가다보니, 이전보다 시간을 많이 절약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
음! 단순히 고생했다는 말로는 표현이 불가 하네요! 10시간대로 완주하기엔 트레일 러닝 선수 아니면 어려울것 같습니다. 암튼 고생하셨어요!ㅠㅠ
감사합니다. 함께 한 분들과 장터목에서 타키 선배님의 지원 덕분 입니다.
화대종주 축하드립니다
깜놀했어요^^
육중한 체격에 그렇게 잘 뛸지 생각지도 못했어요 아주 물찬제비가 따로 없더군요 지나 나나 덩어리 무게만 좀 줄이면 훨쉬이 빠르게 가지 싶습니다 꾸준히 야산 참석해서 같이 좋은길 함께해요 화대 빠른시간에 완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