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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9꿈사★9급공무원을꿈꾸는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elizabeth arden
쪽지 러쉬가 너무 심해서 ㅋㅋ
제가 첨엔 일일이 답장드렸는데 ,
거의 비슷한거 물어보셔서 글 맨 아래에 다시 추가해서 좀 더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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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숨막혔던 10개월의 공부기간 뒤, 드디어 오늘 최종합격자 명단에서 제 이름을 보게되네요^^
짧다면 짧았고, 길다면 길었던 시간동안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해서 ㅋㅋ
없는 글재주 짜내서 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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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작년 10월, 처음으로 공무원 공부하기러 맘먹고 택배로 미친듯이 기본서를 받던 때였습니다.
졸업 후 1년동안, 너무나도 가고싶었던 기업 최종면접에서만 몇번이나 떨어졌는지 ㅠㅠ
그뒤 부모님의 권유로 공무원공부를 시작하게되었어요 ㅋ
10월 부터 12월까지는 다녔던 대학 도서관에서 아침스터디 하면서 강의를 주로 듣고 정보수집하고 뭐
그런시간들이었어요, 하루에 거의 대부분 법, 학 강의들었구요
아침스터디는 영어단어랑 국어였답니다.
그렇게 맘잡고 있었더니 또 그 기업에 공채가 나서, 취업스터디랑 병행했고, 또또또또 최종에서 떨어지고
식음을 전폐하고 ㅋㅋ고향으로 내려갔어요 이제부터 숨막혔던 시간들이 시작됩니다 ㅋㅋㅋㅋ
<생활 - 1월~5월지방직까지>
6시 20분 기상으로 시작된 공부는 밤 12시. 1시까지계속됐고,
아침, 점심, 저녁 먹는시간 다합해서 한시간 반정도?
쉬는시간은 없었고, 밥먹고 난 시간에는 주로 문풀강의를 한시간씩 들었어요 ㅋㅋ
그러다보니 하루 공부시간이 15시간에서 많게는 16시간까지 될때도 있더라구요
*질문을 많이 들 해주셔서,조금 추가할게요^^
주6일 은 완전 공부했구요, 일요일은 조금 늦게 9시쯤 일어나서, 모의고사 하나 풀고,
강의하나 듣고, 점심먹고 모의고사 풀이하면서 틀린부분을 좀 방대하게 다시 공부했어요,
약 5개월 동안 집밖에 나간거라고는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가는거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시험치러 가는거 ㅋㅋㅋ
이렇게 공부했던 결과,
4월 국가직 1점차낙방 ㅠ
5월 지방직 2점차낙방 ㅠ
(여담인데요 ㅋㅋ지방직 셤 전인가? 광우병 사태 터져가지고 공부랑 잠시 담쌓고 ㅠㅠ
서울시 전에는 촛불집회 생중계보느라, 낮에는 공부를 새벽 3, 4시까지 촛불집회 생중계 보면서
광분하고 ㅋㅋ)
다때려치우고 어학연수갈려다가, 마지막 서울시, 딱 마지막으로 쳐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공부했습니다.
맘 정말 안잡혀서 ㅠ
주말엔 모의고사 스터디 하고, 고향시골을 떠나 도시로 나와서ㅋㅋ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했어요^^
이때는 독서실이 9시에 문을 열어서 8시 기상, 새벽 2시까지 공부였구요^^
그 결과 서울시
국어 - 70
영어 - 70
한국사 - 65
행정법 -100
행정학 - 90
부끄럽지만 82점 맞고 ㅋㅋ(가산점3점포함) 후덜덜 합격했어요^^
떨어질 줄 알고 서울시 이후로 책은 다 싸놓고 완전 포기하고, 선관위는 접수도 안하고 있었는데
운이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ㅠ
<과목별 공부>
[국어] 수능때 언어영역의 자신감은 어딜가고 ㅋㅋㅋㅋ맨날 70아니면 80 이었어요,
일단 한자는 너무 몰라서 포기했고 ㅋㅋㅋ
다 보시는 재○국어로 공부하고, 호○쌤 문풀 다들었어요,(강사님들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ㅋㅋ)
집에서 혼자공부하다보니 최신정보가 필요해서 가능하면 문풀은 거의 다 들었던것 같아요^^
맞춤법이나 로마자 같은 경우는 하루에 10분씩 20분씩 짬내서 매일매일 반복했구요^^
[영어] 기업공채를 준비했었기 때문에 공무원 공부시작하기 전에 토익 900점이 넘는 점수가 있었어요 ㅋㅋ
완전 자만하고 ㅋㅋ 강의 안듣고 바로 1월부터 모의고사문제집만 계~~속 풀었어요, 반복해서 풀려고 연습장에다 답썼고, 가능하면 문제지에는 손도 안대고 풀었어요, 집중력 높일려구요 ㅋㅋ
독해랑 문법은 어느정도 되는데 단어가 너무 안되서, 단어스터디할때 하루에 단어공부 꼬박 꼬박 2시간씩 했구요,
그 뒤로는
보카바이블을 사서 엠피쓰리에 녹음된 단어 들으면서 반복해서 봤어요, 어차피 한번 외워도 까먹기 때문에 쓰면서 안하고 계속 듣고, 입으로 말하고 이렇게, 자기 전 한시간은 단어 공부하면서 보냈어요 국가직, 지방직은 영어가 좀 쉬웠어서(?)90점씩 받았었는데 서울시 죽쒔어요 ㅠㅠㅋㅋㅋ
그리고 단어 틀리면 틀렸지 단어공부시간은 더 안늘렸습니다. 어차피 뭐가 나올지 너무 방대하니까요 ㅠ
무조건 하루 30분 아니면 1시간 그렇게 몇개월 반복하다보니
많이 좋아졌어요^^
[국사] 고등학교때 부터 완소과목이어서 국가직, 지방직 둘다 95점 받았었는데, 자만해서 서울시에서 완전 망했어요 ㅋㅋㅋ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뭐라 말하기가 ㅠㅠㅋㅋㅋ
[행정법]행정법이라는 것 자체를 처음 접해봐서 정말 어려웠습니다. 단어도 어렵고 ㅋㅋ기각이 뭔지 아는데만 몇개월 걸린듯 ㅋ이 과목은 정말 김 종○선생님 강의도움많이 받았어요, 강의 다들었고, 문풀도 죄다 다들었어요 반복되도 또듣고 또듣고,
처음부터 외우려고 하기보단 무한반복이 최고입니다. 몰라도 무조건 진도나가고 무한반복!
[행정학] 이과목 정말 골때립니다 ㅠㅠ 내용도 너~무 방대하고, 또 학교다닐때 사회를 싫어했어서 유사한 이과목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자고 일어나서 반항심 가장 적을 새벽에 ㅋㅋㅋ두시간씩 공부했구요,
공부패턴은 6쳅터로 나눠서
첫 6주 -강의 다듣기(알든 모르든 무조건 진도나갔어요^^)
그 다음 6주 - 1주에 한쳅터씩 독학(여전히 전 행정학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ㅋㅋㅋ)
요렇게 무한반복하다가 좀 아는게 생기면
그때 부터는 3일에 한쳅터씩, 그러다 또 하루에 한쳅터씩 봤어요,
(학, 법, 사 모두 이 패턴으로 공부했어요 ㅋㅋ
쳅터는, 학은 총론, 인사, 재정, 지방행정이랑 환류는 같이 묶고 뭐 이런식으로,
사는 삼국시대, 고려, 조선 이런식으로 나눴어요
패턴 무한반복하다, 어느순간 고려시대를 하루만에 그것도 한 두시간만에?ㅋ 독파하는 날이 오면 천국입니다 ㅋㅋㅋ)
이 때 중요한건 모든 내용을 한번에 다보려고 하면 안되요 그럼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답니다 ㅋㅋ
주로 공부하고 싶은 부분중심으로 보고, 보기 싫은건 안봤어요, 어차피 나중에 보게 되거든요 ㅋㅋ
처음부터 꼼꼼히 보기 보다는 읽어나가면서 중요하다 생각되는건 한번 더 읽고, 그러다 조금씩
깊게깊게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국가직 셤 전에 2주만에 김중○선생님 3개월짜리 문풀강의 다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러고 국가직때 아마 90점 받았던것 같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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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재주가 없어서 뭐라 더 못쓰겠어요 ㅋㅋㅋ
정말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ㅠ
저도 합격수기에서 공부방법같은거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
전 비록 나이는 많지 않지만(?)ㅋㅋ 무수한 기업면접 탈락경험으로
마음이 피폐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일기쓰는걸 원래 좋아했는데, 수험서 정리하다 보니 오만 오답노트들이 다 일기장이네요 ㅋㅋ
하루에 다섯장쓴날도 있고 ㅋㅋㅋㅋ그때 정말 저 힘들었었나 봐요 ㅋㅋ
또 혼자 공부했기 때문에 더 외로웠구요, 그래서 밤이나 새벽에 라디오 듣기 시작했었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너무 외로우실땐 라디오에 의지하시는것도 좋을듯^^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땐, 전날에 네이트온 예약발송 문자 메시지 이용했어요,
6시 20분에 폰에 도착하게 예약해놓고, 꼭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멘트 날렸죠 ㅋㅋ
주로 "어학연수가고싶으면 지금 일어나! ㅋㅋ"뭐 이런식의 문자들 ㅋㅋ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더욱더 상세히 말씀드릴게요^^
-두근두근 떨린다는 것은 그것이 기회라는 것이다 -
심장의 울림이 느껴지십니까. 그것은 여러분의 기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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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제가 공부했던 책들과 방법이 정석은 아니란거 말씀드리고 싶구요^^
질문들 많이 해주셔서 솔직하게 다 쓸텐데요 ㅋㅋ
사람들 마다 공부방법도 패턴도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에 적용하셔서 하시면 좋을것 같애요^^
절대 강사님 소개하려고 이렇게 글쓰는거 아닙니다^^ㅋㅋㅋ
전 다 인강으로 들어서 강사분들 직접 만나본적도 없어요 ㅋㅋㅋ
[국어]
기본강의 안들었구요, 바로 재정국어사서 1권이랑 2권 스터디 했어요, 두달만에 다 볼 수 있도록 진도 짜서,
스터디 함께하던 언니들이랑 매일 아침 쪽지 시험으로 쳤구요, 그 뒤로는 속도 조금 더 높여서 저혼자 독학으로
계속 공부하면서 문풀 바로 들었어요,
호호쌤 문풀 9급용 ㅋㅋ거의 다들었구요 계속 반복해서 문제 보고 그렇게 했습니다.
호호쌤은 문풀때 문제풀이 외에도 기본강의처럼 설명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영어]
사실 제가 사범대고 영어부전공을 해서 큰 부담은 없었구요 ㅠ
그래서 하루 1시간 모의고사 한회풀고, 풀이하고 그게 공부 다였구요, 따로 단어는 10월부터 12월까지는
2시간씩 외웠고, 그뒤로는 단어도 30분에서 1시간 공부했습니다.
강의는 한번도 안들었구요, 모의고사 6권정도 푼거 같은데, 1권당 3번에서 4번정도 반복해서 풀었어요^^
그래도 저 첨 모의고사 풀때 50점 60점 이렇게 받았었어요 ㅠㅠ
보카바이블 책은 단어랑 뜻 녹음된 엠피3파일이 있어서 그거 들으면서 따라 말해보고, 책안보고 듣기도 하고
가볍게 한다는 마음으로 했어요
[국사]
국사는 국가직때 까지는 모 선생님 강의랑 기본서로 공부했었고, 95점 받긴 했지만 많이 부족하다 느껴서 그때 통합책 새로
샀구요, 강의도 새로 듣기 시작했습니당. 그뒤에 지방직 95점 받았고,
자만해서 손놓고 서울시때는 공부거의 안했어요 ㅠㅠ그래서 65점 받은듯 ㅠㅠ
절대 기본서를 놓으시면 안되는것 같아요,
전 통합으로 새로 공부할때 일부러 중요한 부분 체크 안하고 봤어요.
체크하면 체크한부분만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체크안하고 깨끗한 상태로
빠진부분 하나 없이 계속 공부했습니다. 위에 있는 패턴대로요^^
[행정법]
저 정말 배경지식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고요, 김종석쌤 기본강의 한번 들을때만해도 이게 먼소린가 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진도 그대로 나갔구요, 강의들을때 복습도 못했어요 ㅋㅋ뭔말인지 몰라서 ㅋㅋ
그 뒤에 한번 제가 쭉 읽었구요, 1주에 한쳅터씩 그냥 읽기만했어요, 그리고 다시 기본강의 들었어요
그땐 이제 조금 알겠더라구요, 그 뒤로는 문풀 들으면서 기본서 계속 패턴대로 돌렸습니다.
문풀은 문제풀고, 그담 강의듣고, 그다음 복습 이렇게 해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만 했고
나머지는 기본서였어요,
[행정학]
이것도 역시 몰라도 무조건 진도나갔어요, 김중규쌤 선행정학만 봣습니당
그러면 뒷부분 공부하면서 앞부분이해되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기본강의 들을 시기엔 복습 전혀 못했구요, 진도나가기에 급급했어요 ㅋㅋ
제 목표는 무조건 회독수 늘리기였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서울시까지 적어도 10회독 했을거에요^^
학은 시간이 없어서 기본강의 한번밖에 못들었구요,
김중규쌤 국가직 전 3개월짜리 문풀이 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문풀 들을때도 절대 기본서 놓으면 안되요,
계속계속 기본서는 패턴대로 돌렸습니다.
[하루공부일정] 마침 1월부터 국가직 전까지 썼던 계획표가 아직 있네요^^ㅋㅋ
6시 30분 -네이트온 국어스터디(이걸로 계속 재정 1권 돌렸구요, 스터디 끝내고 나서도 계속 혼자 1권은 끊임없이 돌렸어요^^)
6시 40분 ~ 8시 - 학 기본서
8시 30분 ~ 10시 - 국어문풀 & 강의복습
저는 동강으로 다 들어서 거의 1.5배속에서 2배속으로 들었어요 모든 강의들을 ㅋ
10시 ~ 11시 - 영어 모의고사 20분만에 풀고, 나머지 시간 풀이
11시 ~ 1시 - 법, 사 둘중에 하나 기본서 보기(그날그날 따라 보고싶은걸로 봤어요^^)
1시 30분 ~ 3시 - 국사 기본강의 or 문풀강의 & 복습
3시 ~ 6시 - 학, 법, 사 기본서 셋중 하나 보고싶은거 보기, 혹은 한시간씩 잘라서 보기 ㅋ
(쉽게 지겨워하는 편이라 한과목 두시간이상 안봤어요 ㅋ)
6시 ~6시 30분 - 국어 시, 소설 자주 나오는 부분 즉, 재정3권 무한반복시간^^
7시~8시30분 - 월수금은 법 문풀, 화목토는 학 문풀, & 복습
문풀 복습은 20분 이내로 끝낼려고 노력했어요 자세히 봐봐야 또 까먹기 때문에 보고싶은것만 보다보면
나중에는 모든 부분 다 복습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ㅋㅋ
8시 30분 ~ 10시 - 학, 법, 사 기본서 중 오늘 부족했던 부분 보기.
10시 ~ 11시 - 오늘 몰랐던 부분 다시 보기 또는 국어 다음날 문풀 문제풀기. (국어랑 영어는 모의고사 한회씩 매일 풀었어요^^)
11시 ~ 12시 - 영어 단어, 생활영어, 맞춤법
중간에 낮잠이라도 자는날엔 점심때 일부러 빵먹었어요 빵먹으면서 강의들었어요,
밥먹는 시간 아까워서 ㅋㅋ
글고 머리감는것도 시간이 아까워서 ㅋㅋ점심먹을때쯤 전 잠 많이 오더라구요,
그때 점심먹기 직전에 머리감고 밥먹고 강의들으면서 머리말리고 ㅋ
드라이기 쓰는 시간도 아까우니까요 ㅋㅋㅋ
그래도 매일매일머리감았어요 ㅋㅋㅋㅋ
집에 부모님 다 계서서 밥도 다해주시고 그래서 그부분은 정말 좋았고,
나중에 서울시 대비때는 도시로 나와서 해서 제가 밥해먹고 이러면서
공부시간 많이 줄었었어요
글고, 네이트온 문자 공짭니다 ㅋㅋㅋㅋ
가산점은 공무원 공부 시작하면서 같이 했어요
그래서 12월에 실기합격했던것 같애요
서울시 치기전 한두달 정도는 일요일에 학원에서 모의고사 치고, 그걸로 모의고사풀이 스터디 했었어요^^
지금 보시고 계시는 책들은 거의 대부분 완벽할거에요^^
기본서 믿으시구요 무한반복 하세요
하지만 혹시라도, 이 책이 부족한것 같다 느껴지시면
빨리 바꾸세요 과감하게! ㅋ
전 공부하기 전에 기업면접 준비하면서 학원이랑과외일한돈
다 문풀이랑 책사는데 썼어요,
돈 안아꼈어요
안보면 불안하기도 하고, 전 다 도움되더라구요^^
공부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기본서 강의들으면 특히 학법 뭐가뭔지 하나도 이해안가실거에요
저도 그랬어요,
강의듣고 복습하고 예습하고 공들여서 듣는것도 좋겠지만^^
어차피 다 까먹어요 나중엔,
전 그렇거든요^^
그래서 복습이고 뭐고 진도부터 빼고 다시 새로보고, 또 다시 보고
또 보고 또보고 이렇게 10회독 이상씩 하면 자기꺼 됩니다^^
불안해 하지마세요, 처음부터 다 알면 뭐하러 하겠어요
누구나 모른답니다^^
그럼 도움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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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면접은 정말 편하게 해주셨어요
서울시정 이런거 하나도 안물어보셨고, 시사 이런것도 전혀~
개인적인 질문들, 학교언제졸업했냐, 장점, 단점, 등산좋아하냐 뭐 ㅋㅋ이런것들
마지막에 하고싶은 말 하라고 하셨는데
눈물이 그렁그렁 한 눈으로 말했어요 ㅠㅠ
1분 주셨는데 한 두문장 말했어요 더말하면 대성통곡 하겠더라구요 ㅠㅠ
딸같다고 ㅋㅋ안타까워하시더라는 ㅋㅋ
걱정했었는데 붙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