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톰 트루퍼 (Strom Trooper)
저길 보거라. 샌드 피플이 쏜 것치고는 너무 정확하지 않니? 제국의 스톰트루퍼가 아니면 이렇게 정확하게 쏠 수 없어.
-오비완 케노비
[Stormtrooper는 은하공화국군대의 클론 트루퍼를 잇는 제국군의 주력보병이다. 사진은 클론트루터의 모습]
[ 스툼트루퍼는 제국군의 지상전 부대의 주력이 되고 있기에 흔히 은하제국군의 기본 보병 단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스톰트루퍼는 사실 로얄 가드와 더불어 황제의 친위대로서의 임무를 맡고 있는 부대로서 스톰트루퍼 코어(Stormtrooper Corps)#라는 특수 명령 체계 아래에 있는 특수 정예 부대이며 제국의 육군과 해군 중 그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오직 황제나 다스 베이더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정예부대이다. 육해군과는 별도로 존재하는 친위대 조직이라는 점에서 기본적인 모티브는 역시 그 이름에서도 암시하고 있듯이 나치 독일의 SS(슈츠슈타펠)이다.]
[스톰트루퍼가 황제의 친위대로서의 임무를 맡는 특수 정예 부대라고는 하지만, 그들 중에서도 정말로 최정예 부대로 여겨지는 부대들은 장고 펫의 클론을 베이스로 한 다스 베이더 휘하의 501 군단과 같은 일부 특수한 성격의 부대들로 국한되는 것 같다. 그 외의 일반 스톰트루퍼들은 클론 병사들 외에 일반인 출신의 징집병이나 자원병도 포함되는 등 인적자원의 측면에서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와는 좀 차이가 있는 데다가 스톰 트루퍼 효과의 저주도 있는 탓에 역시 501 군단 같은 최정예 부대들에 비해서는 실력이나 능력이 좀 딸리는 모양인 듯하다]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와는 달리 클론 병사들로만 구성된 것은 아니며 일반인들도 섞여있는 점이 클론 트루퍼와의 미묘한 차이점이다. 물론 카미노 반란 후 제국에서 클론 병사들을 생산하는 걸 완전히 중지한 것은 아니고, 자원병들 중 특출난 능력을 보이는 이들에게서 새로이 유전자 샘플을 채취해 새로운 형태의 클론을 만드는데 사용했다. 아무래도 일반인 출신의 징집병이나 자원병만으로는 그 많은 스톰트루퍼 부대의 인원을 다 채울 수 없다는 문제도 있었기에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가 그랬듯 제국에서도 대규모로 클론 병사들을 계속 생산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유명한 스톰트루퍼의 헬멧 디자인 원래 스톰트루퍼의 헬멧 형태는 다스 베이더의 헬멧과 같은 모습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다스 베이더 헬멧을 먼저 만들고 배우에게 씌워보니까 포스가 범상치 않아서 결국 다스 베이더라는 캐릭터로 낙점되고, 스톰트루퍼 헬멧은 다시 만들었다고 한다]
[최근 공개된 에피소드7 에서는 마스크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공개된 동영상 시작은 스톰 트루퍼로 보이는 병사가 놀라면서 시작된다. 진자 스톰 트루퍼인지 어쩐지는 본편이 공개되어봐야 할듯...]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바랍니다.
Wright By Mirageknight (2015.7.15 ver 1.0)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본 게시물의 상업적 이용과 무단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게재를 원할시는
King331@hanmail.net 으로 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단 개인적 사용하시는건 마음껏 퍼가
셔도 됩니다. 다만 출처는 꼭 밝혀주시길… 틀린내용이나 수정부분의 대한 지적은 언제
나 환영 합니다.
첫댓글 너무 깔끔해서 실전적이지 못해보이고 상징적인 이미지가 강한 군대 같아요.. 나폴레옹군대시절같은 화려한 군복 이런거..
30여년전,,첨으로 에피소드 4를 1편으로 알고있을때..접한 이 제국군은 정말 환상이었지요..선과악의 대결인데도..굳이 편을 가를 이유가 없더라는..ㅋ.말 그대로 적이던 아군이던 다 환상인지라...벌써 30년세월이 훌쩍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