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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에 버림받은 상주 무소속 후보, 단일화 하나?
자유한국당으로부터 버림받은 상주지역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가 요즘 지역 정가의 뜨거운 감자로 논란 꺼리다.
다가오는 4월12일 상주 군위 의성 청송 국회의원 4.12재선거에 김재원(54세,前정무수석), 김준봉(57세,前한농경영인중앙연합회장) 박완철(62세.한국과기책임연구원), 박영문(61세.前KBS미디어사장), 박태봉(54세,前한나라당사무처장), 성윤환(61세,前국회의원), 등 6명의 후보가 자유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했었다.
한국당은 지난 3월11일 "김종태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당에 귀책사유가 있다." "국민께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당의 쇄신 노력을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무공천을 발표하였다
한국당은 3월20일, 일주일 만에 무공천에서 공천으로 번복을 하고는 22일 김재원, 박영문 두 후보로 압축, 당원 30%·일반 주민 70% 비율의 여론조사 경선으로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공천을 주었다.
이에 반발한 상주지역 박완철, 성윤환 후보는 한국당을 탈당하고 급기야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성윤환 후보는 “자유한국당의 이번 공천은 특정 후보에게 공천장을 주기 위해 특정세력이 농간을 부린 또 한번의 공천 분탕질”이라고 주장하며 “국민을 배신하고 시대에 역행하는 세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완철 후보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국정 혼란을 초래한 자유한국당이 말로만 환골탈퇴 한다고 하고서는 일부 친박세력이 공천과정에 개입해 특정인을 위한 공천으로 인지도가 낮은 정치 신인들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며 공천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무소속 출마 뜻을 밝혔다.
상주의 한 유권자는 이번 재선거에 후보자의 난립으로 상주지역에 국회의원이 사라질 수 있는 일이 생기게 될 것 같다고 우려하면서 한 명의후보로 단일화해서 오락가락 정신없는 한국당이 후회하도록 상주지역 국회의원을 탄생시켜야 한다며 목소리를 냈다.
무소속 성윤환 후보는 지역에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단일화는 되어야 한다며 무소속 박완철 후보와 언제 어디서라도 어떠한 제안이라도 받아 들여 단일화 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고 이달 30일 이전까지는 합의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완철 후보 측 관계자는 후보자 당사자 간 단일화가 논의 중이며 단일화 방법론에서 객관적인 합의가 이루어져야하며 4월4~5일경 단일화 일자가 정해 진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청리중학교 테니스장 LED조명등 교체
지난 3월 24일(금) 19시 청리중학교 테니스장에서 클럽회원 20여명을 모시고 기존수은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정재현시의원, 조병두 안전행정국장, 청리면장, 체육회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존수은등은 교체주기가 짧고 밝기도 어두워 운동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엄정복 테니스 클럽 회장은 “이정백 시장님을 비롯한 체육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게 감사인사를 전했고 회원들은 즐겁고 재미있는 테니스로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우현 청리면장은 “주민체육복지사업으로 인해 회원들이 더 좋은 테니스장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좋은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명주 배냇저고리 제품생산 기술교육 추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3월 17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함창명주 제품생산 기술향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총 15회로 5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명주생산 교육은 예부터 잠업의 중심지로 전국 어디서나 통용되던 삼백의 고장 상주의 명성을 현대 사회에 맞게 되살리려는 의미도 담겨있다. 삼백의 고장 상주는 누에고치를 많이 생산하여 70년대에는 전국의 제일가는 잠엄웅군으로 성장했으며 그 중에서도 함창명주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최상급의 품질을 자랑했다.
함창명주직물에 사용되는 생사는 실의 굵기가 굵으며, 꼬임이 없고, 제사공정에서 한 가닥으로 굵게 제사하여 실의 부피감이 풍부하고, 손에 느끼는 감촉이 좋아 최상급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산업화 등 농업의 생산여건이 바뀌면서 인건비의 상승과 누에의 식품화 등으로 인해 누에고치의 생산이 중단됨으로 인하여 국산누에고치 및 국산 생사의 생산이 중단된 상태로 거의 대부분의 명주를 중국산 생사를 사용하여 직조했다.
그러나 2013년 누에 16장을 사육 621kg고치를 생산, 국산생사 200kg 생산하여 함창명주의 명성을 조금씩 이어가려는 노력이 시작 되었다.
2016년부터는 사육시설과 뽕밭면적을 확대하여 매년 1,000kg이상의 국산생사를 생산하여 명주제품을 만들어 전통계승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창명주의 전통을 잇고, 지역산업의 육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6년 함창명주를 활용한 유아제품(배냇저고리 등)을 개발하였고,
개발한 제품의 상품화를 위해 2017년 생산자의 제품생산 기술 향상교육을 (재)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소 천연염색연구팀과 협력하여 배냇저고리 등 총 9종의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전시․평가하는 과정을 개설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봄, 가을용 실띠고름, 배덮이 배냇저고리와 여름용 쿨링원피스, 띠자수 배냇저고리, 겨울용 타월, 탈착용 배냇저고리 등 계절별 총 6종의 배냇저고리를 배우게 되며, 지역에서 명주를 활용한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시는 채위영 작가님을 모시고 전통 손누비 배냇저고리를 전수받는 시간과 매듭, 자수 등 특강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 사용되는 원단은 함창에서 직접 직조한 명주가 100% 활용되며 상주의 지역자원인 누에의 일생을 나타낸 캐릭터 및 상주시 로고가 담긴 디자인과 탄생 해의 의미를 담아 열두 띠 동물이 새겨진 디자인의 원단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명주 원료인 누에고치에서 나오는 실 길이는 1,500m 정도로 다른 섬유보다 월등히 높아 신생아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와 잘 맞고 누에의 단백질은 사람의 단백질과 가장 비슷해 유아용 제품 생산에 가장 적합하고 안정적인 섬유이며,
예부터 입혀온 명주로 만든 배냇저고리는 자녀수가 적은 현대인들의 친환경적이고 고급화된 제품을 선호하는 원츠(Wants)와도 잘 부합되는 아이템으로 상주의 전통자원인 “명주”로 만든 배냇저고리가 더 많이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생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I비상근무, 업무과중에 따른 피로누적으로 25일 사망
고 윤종연 계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상주시 이안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윤종연(사진·49·행정6급)계장이 AI비상근무, 업무과중에 따른 피로누적으로 2017년 3월 15일 출근준비 중에 뇌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동년 동월 25일 06시40분경 계명대학교병원 동산병원에서 숨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윤계장은 1991년 동성동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산업과, 새마을과, 모서면, 환경관리과 등을 거쳐 2015년 1월 15일자로 공보감사담당관실 감사계에 근무하였고 지난 2017년 1월1일자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하여 이안면사무소에서 근무하여 왔다.
윤계장은 그동안 환경분야 및 감사분야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직원들의 귀감을 사온 모범공무원이었다.
동료 공무원들은 "자랑스런 공무원, 민방위, 을지연습유공, 상주시장상 등을 두루 수상한 모범공무원이었다"며 "믿기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매년 동절기 AI와 구제역 등이 반복되면서 하위 공무원과 일용직 노동자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과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린다.”고 하였다.
한편 상주시는 3월 27일 08시경에 상주시청 전정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노제를 거행하였다.
상주외남곶감, 영덕대게축제장에서 곶감축제 홍보
영덕대게와 상주곶감이 만났다~!!
상주시 외남면에서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위원장:김수식)들과 면 단체장 등 25여명은 3월 25일 영덕대게축제장을 방문하여 상주곶감과 금년 12월에 개최예정인 곶감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상주시와 영덕군은 지역영상생교류 MOU를 체결하여 교류를 확대하고 제20회 영덕대게 축제장에서 호랑이 복장을 한 축제추진위원들의 상주곶감송 플레시몹 공연을 전개하고, 축제에 참여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시식용 곶감을 나누어 주며 상주곶감의 우수성과 곶감축제를 알리고 돌아왔다.
올해로 일곱 번째 개최 될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연속6회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도·농상생의 생산적인 축제와 더불어 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문화축제로 12월에 개최 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제6회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에는 창작뮤지컬, 인형극, 매직쇼, 현대무용 등 다양한 예술장의 공연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감깍기 대회, 감 많이 쌓기 등 체험행사와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은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특히,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상주곶감송 플래시몹은 대단한 인기를 누렸으며, 약 9만명의 방문객이 찾아 9억원의 지역농특산물 판매수익을 올리는 등 생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참 의료인의 재능기부로 농촌지역 어르신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서울 방배4동성당 의료선교봉사단(단장 김영우)에서는 지난 3월 26일 70여명의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사벌면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 및 약 처방과 조제 등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사벌성당(주임신부 박재식 토마스)의 초청으로 경북도에서는 최초로 사벌면을 방문한 의료봉사단은 오전 9시부터 의료봉사를 시작하여,
내과, 치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진단방사선과의 진료 및 처치 등 대부분의 진료과목을 운영하여 500여명의 면민들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및 주민 수송 버스 2대를 직접 운행하여 진료 받는 주민들의 편의 또한 도모하였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리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의료봉사를 해주신 방배4동성당 의료선교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뜻깊은 나눔이 농촌지역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과 보건의료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08년 3월 발족한 방배4동성당 의료선교봉사단은 2008년 10월 강원 고성군 기진읍에서 제1차 의료봉사를 실시한 후 이번 사벌면까지 9년여간 총 제18차례의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의료 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의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사진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사진작가 자질향상-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창희)는 2017년 3월 26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전국의 사진동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진 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진 강좌는 주 5일제 근무 등 생활의 여유와 취미생활이 다양해짐에 따라 사진에 대한 관심과 동호인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사진에 관심이 많은 동호인을 대상으로 사진작가의 자질과 전문지식 향상을 위해 개최했다.
강의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배택수 자문위원의 “사진저작권”, 김영록 대구사진대전 추천작가의 “포토샵과 사진이론 그리고 촬영실습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도자기 만들기 실습에는 정운석 한국예총상주지부장이 직접모델로 출연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남 고흥군에서 참가한 이 모씨(55세)는 “교육내용이 충실하다는 얘기를 듣고 설마하고 이번 강좌에 참석하였는데 전국에서 많은 교육생이 몰려오고 있는 이유를 알겠다” 면서 교통도 편리하고 강의내용도 알찰 뿐 아니라 상주의 빼어난 낙동강 경천대 일원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상주지부장은 “해마다 전국각지에서 많은 교육생이 강좌에 관심을 가지고 상주를 방문함에 따라 경천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안내를 해주고 있다” 면서 “ 상주전국사진강좌를 이수하게 되면 사진작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도 부여한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에서는 상주 전국 사진강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상주시에서 주최하는『상주 전국관광사진 공모전』과 상주대표 축제인 상주이야기 축제의『상주 전국사진 촬영 대회』 등 전국단위 사진행사도 주관해 오고 있다
『생각보다 맑은 우리들, 우리꿈!! 함 펼쳐 보아요』
상주시(여성가족과)는 3월 25일(토)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생각보다 맑은 우리들, 우리꿈!! 함 펼쳐 보아요』란 주제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수련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정책 및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위촉식을 통해 위원회에 대한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위원회의 목적, 역할, 기능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습득을 위한 위촉행사와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기회제공 및 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함께 개최하여 청소년간의 교류 및 화합하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위촉식과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한결 같이 우리지역의 청소년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권익신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3월27일(원)오후3시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경북소년체육대회 참가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였다.
종목별로 경북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육상 12명(예천공설운동장:3/29~30), 정구19명(문경국제정구장:3/30~31), 씨름 15명(영남대학교 씨름장:4/6~7),태권도(영천 최무선관) 17명, 농구 43명(자동출전) 등 총 12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2개를 획득한 상주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많은 선수들이 경북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작년에 부진했던 성적을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권오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많은 선수들이 경상북도 선수 대표로 선발되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2016년도 노골드의 부진했던 성적을 털어내고 올해에는 금빛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역사회와 학교를 빛내는 선수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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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