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밭에 3그루의 감나무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감을 어른들이 우리던 방법이 잘 생각이 나지 않아 인터넷을 통해 찾아본 것을 이용하기 쉽게 뽑아서 한데 모아 보았다.
[감 우리기]
①떫은감을 맛나게하는 방법
땡감을 소주 그릇에 부어 감꼭지 부분만 소주에 담궜다가 꺼내어
타파통에 24시간 저장해 뒸다가 다시금 비닐봉지에 공기가 안들어가게 싸서 따뜻한곳에 4일정도 두면 숙성되어 굉장히 맛있는 감이 된다.
②단지에 감을 넣고 물을 끓여서 손으로 저어도 될 정도일 때 붓는다.
감잎으로 감을 덮고 이불로 싸서 두면 하루면 된다.
③떪은 감 달게 하는 방법
떫은 감을 농도가 낮은 소금물에 하루정도 담궈 놓으면 감의 떫은 맛이 없어진다.
④ 떫은과일 안떫게하는법?
감이면 3일정도 미지근한 물에 담가도 되고, 실내에서 한달쯤두면 홍시가 된다
※떫은 감의 효능
혈관 건강을 지키려면 우리나라 토종 감, 떫은 감을 먹어라.
감의 떫은 맛을 나타내는 타닌 성분은 굳어진 혈전을 녹이고
혈중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뚫어주고 혈관의 탄력을 높여 혈관 노화를 방지해준다.
타닌 성분은 감이 익을수록 줄어든다. 떫은 감은 그 자체로 먹기에 어려운데 말리게 되면 수용성 타닌 성분은 불용성 물질로 바뀌므로 떫은 맛은 느껴지지 않고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타닌과 식이섬유는 상승하게 된다.
⑤우선 소금물에 10분간 담가 불순물을 없애준다.
감을 4등분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다.
4등분한 감을 0.5cm이하로 얇게 썰어준다.
그늘진 곳에 감이 겹치지 않게 널어서 말려준다.
일주일 후 수분이 빠져나가 꾸덕꾸덕 변하여 감말랭이가 완성된다.
※혈관건강,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말린 떫은감을 하루에 한 주먹 정도가 적당하다.
과하게 섭취할 경우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