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법성포굴비를 이용해서 굴비매운탕을 끓여서
옆지기캉 둘이 먹다가 셋이서 죽을뻔~ 했씨유~~~ 히히~~
천둥님께서 보내주신 영광 법성포굴비.
매운탕을 끓여 포스팅 한것을 올릴 생각이 있었으면 이쁘게 2열 종대로 찍어둘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굴비 매운탕 재료입니다.... 이제보니 대파는 다듬어놓고 욜루 옮겨놓지 않았네요...ㅎㅎ
법성포굴비는 손질하여 씻어서 물끼를 빼려고 비스듬히 눕혀두었어요.
무우는 나박썰기를 하여 고추가루를 묻혀둡니다.
나머지 재료들은 씻어서 적당히 썰고. 다지고.......
굴비매운탕은 쌀뜨물을 넣고 끓이려구요.
쌀뜨물에 고추장. 된장을 풀어넣고.
끓이다가 거품은 걷어내고... 굴비가 기본간이 되어있어서 좀 싱겁게 간을했어요.
고추가루를 묻혀두었던 무우를 넣고 끓입니다.
무우가 익으면 준비해둔 굴비를 넣고 끓으면.
두부. 애호박을 넣고.
울금.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고 국물을 끼얹어가며 끓이다가.
대파를 넣어주고.
팽이버섯. 쑥갓. 풋고추를 넣고 후추가루 뿌리고 한소큼 끓이면 매운탕 완성.
먹음직 한가요?
굴비 살을발라서.
수저위에 놓고. 그위에 두부. 호박. 쑥갓. 팽이버섯. 고루고루 얹어서 먹으니
법성포 굴비가 이런맛 이구나..... 기절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진짜로요~~
아 ~~~ 하세요 한입 드릴께요~~~ 하하하~~
출처: 부치미네참살이 원문보기 글쓴이: 박영숙
첫댓글 명절때 혹시 과음하면 해장으로 한 그릇..시원합니다..ㅎ ㅎ .. 류화님!~ 자꾸 술과 연관 지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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