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생명길" 겨울철새, 사초군락지, 1억4천만년의땅 겨울비경, 송년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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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4천만년의 땅 "우포늪 생명길" 겨울 비경 걸어요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여행작가본부 소속의 실크로드투어단 44번째 한국의아름다운길 100선을찾아가는 여정으로 우포늪의 겨울풍경을 산책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까지 체험하고 우포 따오기와 각종 철새들을 만나본다.
우포늪은 사계절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의 한 곳이지만,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은 역시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우포늪은 겨울은 철새들이 겨울을 나고 있으며 최근 야생 방사에 성공한 따오기도 만나볼 수 있다.
우포늪은 철새들의 중간기착지로 매년 노랑부리저어새, 큰기러기, 큰고니, 청둥오리 등 많은 철새가 겨울을 나고 있다.
전 세계를 이동하는 철새들은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기착 지역이 필요한데 그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습지의 중요한 기능이다.
습지가 건강하다면 철새들이 많이 찾을 것이고, 철새가 많이 찾는다는 것은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지표이므로 그만큼 보호와 보전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우포늪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로 세계적으로도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1998년에 람사르 습지로, 2008년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파트너십에 등재됐다.
습지가 건강하다면 철새들이 많이 찾을 것이고, 철새가 많이 찾는다는 것은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지표이므로 그만큼 보호와 보전이 잘 되어있다는 증거다.
또한 포 늪에는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생태관에서 출발해 제1 전망대, 숲 탐방로 1길을 돌아 생태관으로 오는 1킬로미터 30분 코스부터 우포늪 생명 길을 탐방하는 8.4킬로미터 3시간 코스,
우표 출렁다리와 산밖 벌 까지 탐방하는 9.7킬로미터 3시간 30분 코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우포늪의 참모습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코스가 ‘우포늪 생명길’이 있다.
우포늪 생명 길을 걷다 보면 대대제방에서부터 수많은 수생식물들이 태초의 모습으로 뒤엉켜 새들의 놀이터가 되는 사지포 제방, 일몰 장소로도 유명한 우포늪의 숨은 비경 사랑 나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사진찍기 좋은 명소인 우포늪 2 전망대, 생명의 힘이 느껴지는 태고의 풍경을 간직한 사초군락지 등으로 이어지는 비경이다.
우포늪의 소박한 산책로는 산들투어 실크로드투어단 한국의아름다운길 100선 찾아가는 시간을 힐링시켜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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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