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간 결혼을 하면 돼지꼬리를 단 아이가 태어난다는 미신 때문에 아르카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술라부부는 동네 친구들과 함께 고향을 등지고, 늪지 가운데에 도착, 꿈에서 점지해준 마꼰도라는 이름의 거주지를 세운다. 우르술라는 아이가 탄생할때마다 돼지꼬리가 달렸나 확인하는데...이들의 인생은 겉은 멀쩡하지만 모두 범상치않은 인생으로 얼룩져간다.
술집에서 타로를 봐주는 타로술사 삘라르, 연금술사 멜키데스...마법적공간과 비범하거나 평범한 인물들의 조합이 얼기설기 실타래로 엮이고 창조되는 백년간의 부엔디아 패밀리의 흥망성쇠~ 파트1이라니 2를 기다려보며. 책을 읽어야하려나... 아래 사진에 있는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가 연금술 작업실에서 만든 황금물고기는 어디로 가야 살수 있는지???
콜롬비아의 도시 마콘도, 그곳의 유지 집안인 부엔디아 집안에서 그려진 신비의 예언.... <백 년간의 고독에 결실이 생기는 날, 부엔디아의 피는 완전히 끊어지리라> 100년 간의 고독 속에 펼쳐지는 어떤 일족의 이야기(나무위키).
콜롬비아의 소설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1967년 발표한 대하소설이자 그의 대표작이다.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역작으로 여겨지는 이 소설은 라틴아메리카 문학 작품과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제목 그대로 백년 동안 한 가문의 고독이 넘치는 흥망성쇠를 다루고 있다. 중남미 문학의 마술적 사실주의(마술적 리얼리즘)을 선구적으로 구현한 소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작가 마르케스는 이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둬 세계적으로 5,000만 부라는 어마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비평적으로도, 대중적으로도 인정받는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