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많이 고민했습니다....29화를 상, 하로 나눌까 한번에 요약할까.....결국 한번에 요약으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어쨋든 예고대로 30화는 최종화입니다. 자.....이젠 최종화를 앞둔 거군요.....어서어서 마저 써야겠당~~~~아예 오늘 다 올려버려? 하하....ㅡ.ㅡ;;;
우주.....그곳은 공기도 생명도 없었다.... 존재란 없던 우주.....그곳에 지금 어둠의 존재가 기다리고 있었다....'그들'을......
[2기 오프닝] - We are
모두의 용기를 합쳐봐
너에겐 크나큰 도움이 될꺼야
자, 함께 가보는 거야! We are!
언제나 넌 그랬지
나에겐 한마디 조차 없이
너 자신의 생각만 따라갈뿐
우리들은 네 마음속에 없는거니?
바람이 스쳐가듯 지나가는
너의 그 따스한 숨결에
우리의 마음으로 너를 채워주고 싶어
모두의 용기를 합쳐봐
너에겐 크나큰 도움이 될꺼야
자, 함께 가보는 거야! We are!
.
.
.
.
.
.
시간이 흘렀다.....그들은 이제 바르도가 있는 핵으로 왔다....
"어째서 우주로 온거지?"
"연구에 따르면 바르도가 있는곳은 우주의 목성이 있는곳에서 지구의 한가운데를 잇는 선을 따라가면 가능하다는거야. 그래서 지금 우주로 온거지..."
"하지만 과연 우리가 이길수 있을까?"
"하하....유우타는 걱정이 많네?"
"마이토형...."
"걱정하지마...우리는 강해....언제나 하나잖아....힘내라고!!"
"네....힘낼께요..."
[유우타....우리가 있는 것을 잊지말도록....]
"응, 데커드!!"
"자, 목성이 보이네요?"
"우린 이젠 이런일도 지긋해지는데? (어? 왠지 작가를 닮은 듯....)"
"그러게....왠지 다른일을 하고 싶어져... (이....이것도 작가를 닮았다...;;;)"
<파앙!!!!>
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그랑존은 바르도 앞에 간다. 바르도는 이미 아까 상처를 당했기 때문에 움직임이 느려졌다.
[크윽....]
[자, 그럼 전 할 일을 끝내야 겠습니다....어서 그 허물을 벗으시길 바랍니다....]
[허물?]
[무슨소리지?]
<콰아아아앙~~~~~~>
엄청난 연기속에서 나오는 그랑존. 그리고 슈우는 이런말을 꺼내고는 뒤로 물러선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진정한 바르도는 아직 살아있으니까요...]
[뭐야?]
[뭔가가 온다!!]
[크크크......슈우녀석.....네놈이 감히 나의 정체를 드러내다니....]
[뭐지? 저 모습은?]
그것은 아까와는 다른 살기였다....그리고 그 옆에는 무거운 중력이 떠돌고 있었다....매서운 눈, 금방이라도 스치면 찟어질듯한 온몸에 달린 갑옷들....
[치잇....왠지 강해보이는데?]
[해보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할수 있을까?, 데커드?"
[해봐야 가능하다.....우린 하나이기 때문이지....]
"나는....나는...."
[세이지....]
"자, 세븐체인져!!"
[알겠습니다!]
"반....."
[슈운페이...우린 할수 있다....]
"스페리온...."
[히로...]
"우린 할수 있는거지?"
[그렇다, 타쿠야.....우릴 믿어다오....]
"우린 언제나 널 믿고 있어!!"
"드란이면 가능할거야!!"
[고맙다....]
"힘내, 엑스카이져!"
[알겠다, 코우타!!]
"자, 가보자!!"
[마이토.....]
[우리도 뭔가 말을 해보자고!!!]
[.....하지만 우리는 이미 로봇 안인걸....]
[아...그렇구나....]
=> 참고로 방금 위의 대화는 다그온들의 대화였음....그들은 융합이라는 것을 했기 때문에 현재는 인간형태가 아니다...;; 고것이 문제였다....;;
[자, 가는거야!!!!]
[좋아!!!]
[크크크.....이건 어떨까?]
<쿠구구구궁.....>
[뭐....뭐지?]
[지진인가?]
[우아악~~~!!!!]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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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이제 다음화가 최종화네요....드디어....이날이 왔다.....난 어서 최종화를 쓰고 당분간 쉬고 싶다.....약 1주일간 쉰다음 천천히 다음 소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