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 때도 걷고
눈이 내리는 날에도 걸었고
장작불같은 뜨거운 열기속에서도
우리는 걸었다~
걱정스런 시선따위엔 아랑곳하지 않고
미련함보다는 열정을 택한다~
비,눈보다 더 견디기 힘든 폭염속의 걸음~
바다를 바라 보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의 눈은 다를 수 있겠지만
함께 속도를 맞추어 나가는 우리의 걸음속엔
분명,,
하나를 이룬 열정이 있었다...
팔월의 뜨거운 날~바다호숫길입니다~
함께이기에 이룰 수 있는 뜨거운 여름속의 걸음~
우리는 가슴에 열정을 잃치않을
건강한 중년이다~!
앗~!바다호숫길에도 암벽 등산로가 있었구나~ㅋ
포!레스트 김영기대표님과 팀장님이 미소를 짓고 계시네요~
숲해설가 자격 취득후
첫 리딩을 하게 된 구간지기 테라의 걸음을
격려해 주시려고 함께 해주셨죠~
김영기대표님~의리로 함께 해 주신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살인적인 무더위에 바닷가 파라솔은 듣던대로 쓸쓸하다~
울트라바우길의 마지막 구간인 6구간을 완주하시기 위해
7시부터 걸음을 시작하셨던 우리 님들께서
사천해변에 도착하고 계시지요~
지금부터는 저희와 함께 남은 구간을 걸으실 계획~!
아침시간이지만 울바6구간에 포함 된 사천둑방길의 열기는
어마무시했겠죠~
복숭아 빛깔처럼 얼굴이 빨갛게 익어버린 주디님~
보리님과 령관이~역시 울바님들~~
울바님~인디언캡님~
역시나 얼굴이 빨갛네요~
이제부터 저희들의 응원속에서 힘내시고,,멋진 완주를 ~~~!
뚜벅이님~~반가웠어요~~
새내기바우님들께 선물 드리구요~
폭염속 바우님들의 안전한 걸음을 위한 완주봉사회의 감사한 응원~
스포츠 포도당~!
쟈스민총무님께서 사무국에 미리 전달을 하셨다고해요~
저 두알먹고 힘냈습니다~
감사해요~^^
울바 바우님들을 모시고 이른 아침부터 달아 오른 시멘트 길을 함께 걸으신 국장님~
즐거운 걸음을 위한 국장님의 마음과 노력은
소나무처럼 늘 푸릅니다~
울바6구간을 함께 걷고 계시는 아띠님과 푸른하늘 옥연 아우님의 모습이예요~
선두에서 리딩을 하다보니
평소보다 사진이 작습니다~
혹,,더위에 지쳐하시지는 않으신지 마음을 써야했거든요~
하여
쉬는 시간 바우님들의 모습을 잠깐 잠깐 담았습니다~
울바6구간 걸음을 하시는 새치미님~조금 지쳐 보이시죠~
힘내십쇼~~
역시 울바님들 ~주니정과 짱돌님~
바다를 배경으로 담고 싶었으나 더위속 제 걸음은 빠를 수 없습니다~ㅋ
인디언캡님,주디님,키키님,아띠님과 탐사대장님이신 산두꺼비님~
이어 국장님의 모습도 보이죠~
카키색모자의 허브언니~
요즈음~~바우길 야생화교육 강사님이신 할락궁이님~~
령관이~
포!레스트 김영기대표님과 숲해설가 동기님이신 달무리님~
후미를 맡아 주신 5구간 제 파트너
연초록언니~~그리고,,5구간깃발,하비님의 뒷 모습~
경포중앙광장에서 점심시간 안내를 해드리고,,
메뉴에 뜻이 맞은 님들과 식당으로 go go~~
점심후,,다시 만난 우리들~
칭런님과 구름님~~
뒷 모습으론 누구신지 가늠이 안되요~ㅋ
바우길 팀장님~~
시원한 호숫바람에 휴식중인 국장님~~
강철부대에 추천드리고픈 걷자님~~역시나 울바6구간 걸음중이시죠~
식사후 속속 도착하시는 바우님들~
밀가님의 모습도 보이구요~
8월의 토요일~
제 시야엔 우리 바우님이신 트리플H님만 보이시네요~
폭염이 이루어 낸 참,,기이한 현상이죠~
바다색이 참 예뻤던 토요일이였어요~
두번째 만남의 장소인 강문솔숲에서
반가운 거북이님을 만났습니다~
(사진은 남항진 해변에서 담았죠~)
사진 작가님이신 거북이님 그리고 바우길 카페지기님이시구요~
얼마전 사진 촬영을 하시다가
조금 다치셨는데
오후 걸음에 합류하셨어요~
거북이님~너무 반가웠어요~^^
워쪄~
우리 실장님도 볼이 빨개~~ㅋ
이후,,강문,송정 곰솔(해송)숲을 지나 안목에서
울바6구간 걸음을 마친 바우님들을 축하해드리고
우리는 남항진으로 향합니다~
밀가님께 선두 자리를 부탁드리고
곁에서 사진을 담아요~
남항진 솔바람다리를 건너시는 바우님들~
바다빛은 여전히 곱게 푸릅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바우길 5구간 "바다호숫길"의 도착지인 남항진해변~
돌아오는 버스에서
인사를 드렸죠~
뜨거운 맛을 보았으니
초겨울 우리는 이 길을 다시 걸을것이고
바다의 쌀쌀한 맛을 느끼시러
또,,오시렵니까~?
우리의 님들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셨죠~
"네~~~"
바람의 응원이 있었던 바다호숫길~
함께해주신 우리 님들
정말 감사드리고,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함께 걸으며 울트라바우길 완주를 마치신 님들
수고 많으셨고,축하드립니다~
이상,,바다호숫길에서 구간지기 테라였습니다~♥
첫댓글 열정적인 테라님의 리드 덕에 더 즐거웠습니다.
소리를 너무 질러서 목상태가 괜찮은지 살짝 걱정이 되네요?
후미를 리드해주시면 연초록님도 감사합니다.
ㅋㅋ~
큰 소리로 말을 해야 하는 것이 제 일이라
끄떡도 엄숩니다~ㅋ
우리 레아님 그잖아 걸음중 등산화의 불편함이 있었는데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언제 시원해질까~
가을이 오면 우리 더 신나게 걸어봐유~^^♡
@테라(강원/강릉) 네
더위먹어 못갔습니다.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십시요.
지난 4구간에서 더위 먹었던 제 증상과 비슷하셨겠지요..가라앉지않던 두통~
명주사랑님~맛없는 더위 얼른 보내버리시고
남은 더위도 잘 이겨내시길요~^^
혹시 8구간 점검때문 아닐까요?
먼저 걸어 본 저로서는 많이 걱정이 되었거든요,,,ㅠ
@허~브 (강릉/운영자) 그랬나봐요. 183고지에선 약간 어질해ㅆ거든요.ㅎㅎ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걷기도 힘든데 사진촬영까지 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거북이님^^
시원한 가을이 오면 반걸음이라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늘,건강하세요~^^
리딩하시랴 바쁘셨을 텐데, 틈틈이 사진까지 찍어서 이렇게 후기로 올려주셨네요.
오랜만에 테라님의 씩씩한 목소리를 들으니까 너무 반갑더군요.
이렇게 무더운 날에도 바우길을 걷는 바우님들의 표정은 너무 밝았습니다.
열정이겠지요.
바우길을 걷는 동안 한 번도 5구간을 빠진적이 없었는데,
울트라바우길과 겹쳐서 마지막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출석으로 쳐주실 거죠?
아침부터 걷느라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긴 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걸었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
걷자님의 후기는 아무래도 울바게시판으로 오르겠다싶었어요~
그러면 이번 5구간 후기가 빈약할테고~
여느날보다 사진찍기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후기를 위해 쉬시는 바우님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어요~
울바 전코스 완주는 못하셨지만,발바닥 물집까지 잡히며
찌는 폭염속에 함께하신 구름님 많이 칭찬합니다~저도 감사드리구요~
아~5구간 출석~~인정~~!!!^^
아침에 사천 둑방 길을 걸어 오다 문득 든 생각...
바닷가 평지를 걷는 길이라 유난히 뜨거운 태양이 작렬 할 것 같은 5 구간 인데....
여름에 쥐약(?)이라는 테라가 가냘픈 몸으로 '책임'이라는 무거운 무게를 어깨에 짊어지고
리딩 하는 게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는...
근데, 뒤에서 걸으면서 보니 마구 날라 다니는 모습이....
나의 씰데(?) 없는 기우였다는...
이 무더운 여름날...힘 있는 목소리와 발 걸음으로 5 구간을 이끌던
아시바 여인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더위로 바우님들 힘드실까 바짝 신경을 썼더니
없던 기운도 생기더라구요~ㅋ
둑방길 걸으시면서 저의 염려도 해주셨다니,홍삼 들어간 삼계탕 먹은 기분이예요~ㅋ
무엇보다 저는 둑방길을 걸어 오신 울바님들이
걱정이였어요~
그래서 평소보다 더 여유롭게 쉬어가야겠다 생각했었죠~
마음써주심에 감사드리구요,치료 꼭 다시 받으세요~^^
멋진 5구간 구간지기 테라님!
더위쯤이야 뭐~~까짓거 ㅋ
하늘도 바다도 너무 이뻤던 날~
함께 걸은 걸음
행복했습니다
리딩하시랴
사진 남기시랴
너무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테라님 ^^♡
시원한 동풍이 없었더라면,,참 힘들었을거 같아요~가끔 한번씩 두 팔을 벌려 바람을 즐기기도 했지요~
말씀처럼 바다색은 정말 푸르고 예뻤구요~
힝~~나그네행부님이랑 커플티샤쯔 사진 찍었어야했는디 그게 아쉽네~ㅋㅋ
맏언니같은 허브언니가 함께해주셔서
든든허이 참 좋았어요~^^♡
테라님 오랜만에 반가웠고 점심 시원하게 감사합니다
자주 봅기를요
옛 12구간지기님이신~뚜벅이님~저도 많이 반가웠어요~^^
같이한 점심도 좋았구요~
저처럼 더위 잘 타시는 뚜벅이님
남은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테라(강원/강릉) 항상 건강하시고 자주뵈어요
@강릉뚜벅이(강원/강릉) 네~~^^♡
태양이 넘뜨거워요
더운날 수고많으셨어요
시원한 가을이 너무 기다려진다~^^
쟈스민 총무님이 챙겨 준 포도당과 바닷바람에
힘내어 걸을 수 있었답니다~
고마웠어유~^^♡
숲해설가 자격증 득을 축하 드립니다 !!
ㅋ~감사합니다~^^
오늘 말복인데 건강음식 챙겨드시고,남은 더위 잘 이겨내세요~홧팅~!!!^^
더운날 수고 많았어요. 그리고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여름이예요~
열대야는 사라졌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구요
청풍명월님도 이 여름에 울바 도전하신거 멋지시고,수고 많으셨어요~
남은 울바구간도 응원 보냅니다~
감사해요~청풍명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