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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85차 回龍浦.飛龍山10.8(火) 定期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38 24.10.08 20:5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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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8 21:49

    첫댓글 永順面에 入場하니 五里霧中이다.寒露이니 氣溫이 急降下하여 움츠리고 飛龍橋에 서니 洛東江은 水量이 엄청 減少하였고 누치(부징어)만 떼지어 遊泳하고 있다.川邊에는 가시박이 茂盛하여 눈길 갈곳을 잃었다.닷새만에 다시 걷는 길이니 쉽게 龍浦臺 옛터에 서니 乃城川은 雲霧에 덮혀서 輪廓도 잡히지 않는다.그러나 稜線길은 솔내음 그윽하여 進行할수록 爽快해지는 氣分으로 瞬息間에 烽燧臺에 닿았다.左側으로 고개 돌리니 龍宮 所在地가 손에 닿을 듯 가깝게 다가오고 城底마을과 鄕石里가 그윽하게 다가온다.阿彌陀大佛에 參拜하고 回龍浦를 一周하고자 했지만 海山님의 遠行을 念慮하여 原點回歸를 서둘러 回龍臺에 서니 回龍浦는 어슴프레 輪廓이 드러나나 羅浮山과 鶴駕山은 아직도 雲霧에 갖혀 五里霧中이다.龍浦마을로 이어지는 林道 建設現場은 오늘도 거푸집 設置와 잔디 補植하는 모습이 아련하게 目擊되고 날씨탓인 듯 探訪客은 드물게 한 둘 보일 뿐이다.文殊支脈을 따라 쉽게 龍浦臺에서 한층 밝아진 乃城川 一帶를 觀照하다가 사림재에서 마지막 休息을 하다가 無心코 栗樹林에 들어가니 아기 주먹만한 알밤이 상당히 目擊된다.平素에 보이지 않던 것이 오늘에야 出沒하는게 참 신기하였다.옛고을에서 中食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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