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어제 있었던 일이었다. 새복2시정도 컴하구있었는데 전화가 왔따. 부모님깨실까봐 언능 전화를 받았다.금호지구에 사는 내친구들이었다.
술 한잔하자고 나오라는 전화였다. 잠도 안오고해서 언능 나갔다.
우리 동네는 건물이 밀집해있어서 골목이 많다. 한참 골목을 가던중 어디서 노래가 흘러 나오는거였다. 그것두 여자 목소리였다.
난 호기심에 어디에서 소리가 나나 살펴보았다. 2층에 있는 한옥집에서 소리가 나고있었다. 불도안켜져있는데 이상하다고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노래가 그치는거였다. 정말 등골이 오싹했다.ㅡ,.ㅡ;;<사람두 한명두엄는데 그런상황이돼봐라??>
난 그냥 잠꼬대하나 보다하구 지나쳤다. 친구랑 술마시구 2차로 우리동네에왔다. 그런데 또 그한옥집에서 노래가들리는거였다.
내친구랑 나는 그냥 지나쳤다. 다음날 나는 엄마한테 그 노래얘기를 했다. 구런데 엄마 이상하게날보며 하는말..
..
..
..
..
..
..
..
..
..
..
..
..
..
..
..
..
..
..
..
..
....
"얘 거기는 아무도 안사는 곳이야 거긴 터가쌔서 집을 헐고 교회 지은데"
무서운 동네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