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들의 구성>
(1)루키페르
---> 루키페르는 악마 왕국을 실제적으로 움직이는 실력자이다.
부왕으로서 7개의 군단과 내각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이 루키페르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 1000의 얼굴을 가졌으며, 모든 동물이나 식물등,
무엇으로든지 변신할수 있다고 한다.때로는 사탄의 대리 역할을 할때도 있다.
(2)마르베스
--->언제나 루키페르 곁에 있는 부총리. 지산에 나올때는 사자의 모습을
하는데,전세계의 비밀이나 숨겨진 보화, 무기 등에 대해서 모르는것이 없다.
또한,인간을 어떤 모습으로도 바꿀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3)루키후크
--->악마 왕국의 총리 대신격이다.옥좌와 같은 훌륭한 의자에 앉고 있으며
늘,[악마법전]을 펴들고 있다. 이[악마법전]에 따라 전세계 악마의 행동을
재판하고, 악마왕국이 번창하도록 여러가지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루키후크는 전세계의 재물을 관리하고,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사탄으로 부터 부여받고 있는 실력자이다
(4)아미
밤하늘에 도깨비불처럼 타오르기도 하고,유성처럼 불덩어리가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넓은 우주의 모든 천체에 관해서 알고 있으며,우주인과도 대화를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늘을 날으는 로켓트 등의 과학 기술에 관해서도 으뜸가는 지식을
갖고 있는 4차원적 악마이다. 또한, 전세계의 악마가 갖고 있는 보물에
관해서도 자세히 알고 있다.
루키펠(루시퍼) ------
악마왕국을 실제적으로 움직이는 실력자.
부왕으로서 사탄의 대리 역활도 함.
1000의 얼굴을 가졌으며 뛰어난 변신능력 소유.
아스타로트 ------------
중부유럽에 성을 갖고있는 악마의 대공작.
악마 왕국의 군대 실력자로 거대한 박쥐를
타고 다니며,초과학적인 발명의 대가.
페르제바브 ------------
지옥 제국의 최고 장관.속칭 파리 대왕.
파리의 모습에 날개에는 해골 마크가 있다.
자신의 몸 크기와 모든 병을 자유로이 통제.
----- 내 각 -----
루키후그 --------------
악마 왕국의 총리대신.
사탄의 측근으로 [악마법전]에 따라 전세계 악마의
행동을 재판하고,왕국의 번영을 위해 여러 명령을
내린다.재정도 담당.
마르베스 --------------
언제나 루키페르 곁에 있는 부총리.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훌륭한 정보망과
변신능력 소유.
아미 ------------------
도깨비불형태의 모습을 함.
으뜸가는 천체 과학지식을 소유한 4차원적 악마.
아가레스 --------------
악어를 타고 다니며 지진을 일으킨다.
배반한 악마의 마력을 박탈하여 잡아들이며
미치게 하는 능력을 소유.
베리알(베리아르) ------
악마왕국의 인사담당.
불의 전차를 타고 다닌다.
솔로몬왕에게 속아 많은 재물을 빼앗겼다고 함.
----- 참모 본부 -----
네비로스 --------------
악마군단의 원수.
모든 물질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
안드레알 --------------
공작의 모습으로 날아다님.
우주의 모든 별의 위치와 지리에 밝다.
여러 새의 형태로 변할수 있음.
그래시아라포라스 ------
개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살인 학교의 총책임자.
모든 예술에 능하며,안개처럼 증발하는
능력을 소유.
나베리우스 ------------
심리전의 전문가로 적을 혼란시키는데 능함.
카 임 -----------------
스파이 장관.
새의 날개와 고양이의 눈,큰 귀를 소유.
가미진 ----------------
말의 형태를 한 괴수를 타고 다님.
온 세상의 범죄자와 그 죄상을 파악하고 있으며,
영을 소환하여 진상을 파헤치기도 함.
제 1 군 단 -----
사타나키아 ------------
악마군단의 최고 사령관이며 제1군단의 사령관.
일각괴수와 동행하며 여성에게 최면술을 걸어
조종한다.기습전에 능함.
발바도스 --------------
늘 4개의 형태로 나타나며 환영술과
기만술에 능하다.
시도리 ----------------
흑표범의 모습을 하고 있다.
X광선과 같은 빛을 발하며,의술에 능하다.
파이몬 ---------------
혹이 하나인 낙타의 모습.
사막의 정보에 밝으며,최면술에 능함.
열풍을 일으켜 상대를 미이라처럼 말려죽임.
후르후르 -------------
날개달린 사슴의 모습.
이간질에 능하며,폭풍우를 조종한다.
하르파스 -------------
검은 새의 모습.
마의 검으로 불을 일으키며
징병에 능하다.
제 2 군 단 -----
아가리아레프트 -------
악마군단의 부사령관으로 제2군단의 사령관.
강력한 텔레파시로 적의 군사기밀을 입수한다.
부에르 ---------------
사자의 머리에 다섯개의 쇠발을 이어 붙이고
거기에 불을 뿜으며 회전하는 모습.
연대장격으로 야간기습에 능하다.
약초 조제에 능하며 영을 소환한다.
라 움 ----------------
매의 모습.
물건을 훔치는데 뛰어난 솜씨를 발휘한다.
안드라스 -------------
올빼미의 머리와 날개를 갖고 있으며,
마검을 들고 검은 늑대를 타고 다님.
밤이되면 돌아다니며 불화를 퍼트린다.
프라우로스 -----------
표범에 날개를 단 형상.
모든 마력의 회피방법을 안다.
구시온 ---------------
새의 머리와 개의 상반신,하체는 뱀인
기괴한 모습.
큰 눈으로 상대의 과거,현재,미래를
꿰뚫어 본다.
제 3 군 단 -----
사르가타나스 ---------
육군 대장으로 제3군단을 지휘.
선봉장으로 용맹을 발휘하며,
뛰어난 텔레포이션과 금고해체의 능력을 소유.
베리트 ---------------
붉은 말을 타고 금관을 쓴
의젓한 모습이나 거짓말에 능하다.
연금술에 일가견이 있다.
아 잉 ----------------
악의 지혜자.
독사를 타고 날아다니며,
마력의 횃불을 들고 다닌다.
프로손 ---------------
사자의 모습으로 검은 곰을 타고 다니는
군악단의 지휘자.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며,
고양이를 앞잡이로 쓴다.
화라이 ---------------
머리에 뿔이 달린 여자의 모습으로
팔에는 독사를 휘감고 있다.
로노베 ---------------
곤충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기괴한 모습.
모든 언어를 자유로이 구사하며
상대를 설득시키는 일에 능함.
제 4 군 단 -----
프루레디 -------------
육군 중장으로 2번째로 강대한 제4군단의
사령관으로,사탄의 신임이 두텁다.
날씨를 자유로이 조종하는 초능력 소유.
비프론즈 -------------
마력의 프라이팬을 사용.
도깨비불을 조종한다.
바아라크 -------------
어린 천사의 모습으로 불과 얼음 안개를
토하는 2두룡을 타고 다닌다.
유령병사를 소환.
고모리 ---------------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나 두꺼비로 가장.
점술에 능하며,적에겐 산액을 뿜는다.
에리골 ---------------
5개의 뿔을 가진 모습.
서로 전쟁을 하도록 흉계를 꾸미는데
능하며 이를 즐긴다.
바신 -----------------
거대한 구렁이를 데리고 다님.
상대에게 증오심을 품게하는데 능하며,
텔레포이션을 사용.
제 5 군 단 -----
마르코키아스 ---------
육군 중장으로 제5군단의 사령관.
매의 날개와 뱀의 꼬리를 가진 검은 늑대의 모습.
전술에 능하며,7색의 불을 토해
상대를 석화 시킨다.
하겐치 ---------------
쇠머리에 왕관을 쓰고 옥좌에
앉아 거들먹거림.
연금술에 능함.
바 람 ----------------
소와 사자와 독수리의 얼굴 중심에
소년의 얼굴을 지님.
상대에게 공포를 심어 미치게 함.
모라크스 -------------
소의 머리와 꼬리를 갖은 모습.
호언장담과 허세를 잘부린다.
브로켈 ---------------
소녀의 모습으로 해룡을 타고 다님.
물에 관한 마력을 지님.
회닉스 ---------------
피닉스와 닮았음.
시와 모든 분야의 과학에 능통.
제 6 군 단 -----
아스모디 -------------
인간,소,산양의 얼굴을 갖고 드레곤을 타는
제6군단의 사령관.
수학과 점술,공예에 능하며
용해 불을 뿜고 투체술을 부림.
삭 스 ----------------
인간의 머리에 새의 몸.
상대를 미치광이나 저능아,불구로 만들기를
좋아하며,금고 열기에 뛰어남.
호라스 ---------------
네개의 손을 가진 기괴한 모습.
식물학,의약과 요리에 뛰어남.
뷔 네 ----------------
산양의 얼굴로 흑곰을 타며
마법의 망치로 건물을 세우고 부숨.
분실물 찾기에 뛰어남.
후카롤 ---------------
마법의 풍로로 바람을 자유로이 조종.
알로켄 ---------------
노 거인으로 인간을 찍어가 노예로 삼음.
쓰레기를 보물로 바꾸는 재주를 지님.
제 7 군 단 -----
베 르 ----------------
아시아의 대왕이며 강대한 제7군단의 사령관.
법률에 능하며 검술의 일인자.
소라스 ---------------
까마귀의 모습으로 야행성.
마법의 흙손으로 건물을 세우거나 수리.
단타리언 -------------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진 악마로 100의
얼굴로 둔갑을 함.
독심술과 최면술을 지님.
베레스 ---------------
제멋대로인 흉폭한 악마.
베파르 ---------------
인어의 모습으로 바다에 폭풍우를 일으키며,
환상을 만들어냄.
작은 상처를 심하게 도지게 함.
사브낵 ---------------
기린과 닮은 괴수의 모습으로
상대를 썩게 함.
_____ 귀 족 _____
가 브 ----------------
100의 얼굴을 지닌 왕자로 서유럽을 관장.
복제인간을 만드는 마력을 지님.
프르네우스 -----------
해룡의 모습으로 바다의 군주,대후작.
아스타로트와 협력하여 악마왕국의 해군을
만들어 실권을 쥐고 있음.
온갖 종류의 괴수를 만들어 괴수 후작이라 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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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들의 계급 >
= 안녕하세요~ 자료를 첨 올려보는 것 같네요~ (같네요가 아니라 첨입니다~)
이 자료의 출처는 천리안입니다. 어디다 올릴지 몰라서 여기에 올립니다.
혹시 이 자료가 맞는 곳이 있다면 지기님이 좀 옮겨주세요~^^;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From Zepi.Criotes=
구약에 따르면 악마들이란, 원래는 인간들을 감시하라는 임무를 주어서 지상
에 내려보냈더니 맡은 일은 내팽개쳐 둔 채 여자들을 탐내고 남자들에게 전쟁술
과 천문학, 마법을 가르쳐 준 천사들이라고 한다. 죄를 저지르는 데서 큰 즐거
움을 느낌 그들은 기꺼이 사탄의 충성스럽고 쓸모있는 부하들이 되었던 것이다.
땅 위에서도 그렇고 하늘에서도 그렇듯,이 지옥이라는 곳에도 귀하신 몸이 있
는가 하면 천한 상것이 있는 법이다. 이 사실은 아주 간단하게 설명된다. 악마
들은 악마가 되기 전에는 천사였고, 그때 그들은 치품() 천사라든가 지품
() 천사, 대천사 등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지체가낮았던 천사들이 악마가
되었다고 해서 지체가 높아질리는 없다. 다들 원래 맡았던 자리를 고스란히 이
어받은 것이었다.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지옥의 궁정에 떡 하니 버티고
있는 고관들은 <사탄>이라고 부르고, 대다수 인간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신분 낮은 자들은 <악마> 라고 부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오르통이라는 이름의
악마는 코라스 백작과 프와 백작을 연이어서 섬겼고, <다이모운> 같은 악마는
소크라테스가 자주 찾아가서 의논을 하곤 했다고 한다. 또한 계급이 뚜렷하게
나뉘어져 있는 이 지옥 제국을 통치하는 정부가 있다. 판도에모니움은 이 제국
의 수도다. 바로 이곳에 지옥궁()이 자리잡고 있는데, 경이 그 자체인 이 왕
궁은 불타오르는 산에서 가져온 황금으로 지어졌으며 청동문이 달려 있다.지상
에는 이 왕궁의 장려함에 비교할 만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지옥의 궁 정에는
왕들과 고관들, 장관들, 대사들이 살고 있으며, 재판소와 왕족들의 집, 그리고
오락관이 자리잡고 있다.
왕들과 고관들(일품() 악마들 : 서열순
~~~~~~~~~~~~~~~~~~~~~~~~~~~~~~~~~~~~~~~~
[벨제뷔트] 사탄의 자리를 이어받은 최고 지배자. 그는 파리 교단의
창시자다. 벨제뷔트라는 이름은 파리의 제왕을 의미한다.
그래서 그는 이따금씩 파리의 모습으로 나타나곤 한다.그
에게는 인간들을 위해 수확물을 망치는 파리들을 없앨 수
있는 힘이 있다.
[사탄] 폐위된 왕으로서 벨제뷔트 정부 내에서 야당 지도자 노릇을
한다. 불화의 악마. 천국에서 북쪽 지역을 다스리고 있었을
때 천사들을 이끌고 신에게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배했다.그래
서 대천사 미가엘에 의해 나락 속으로 굴러떨어진 뒤 이 곳을
지배했으나 결국에는 벨제뷔트에게 왕위를 빼앗겼다.그는 왕
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악마 연구가들은 그를 루시퍼와
혼동하곤 한다.
[위리놈] 죽음의 왕. 파리 교단의 최고훈장 수훈자. 그의 모습은 무
시무시하다. 온통 검은색인 그의 몸은 늑대가 이빨로 물어
뜯은 상처투성이이며, 일부는 여우의 살갗으로 덮여 있다.
그는 시체를 뼈만 남기고 다 먹어치운다.
[몰로크] 눈물 나라의 왕. 파리 교단의 최고 훈장 수훈자.
[플뤼톤] 악마장(). 불의 왕. 화염국() 총독. 파리 교단의
대십자훈장 수훈자. 지옥에 떨어진 자들의 강제 노역을 감
독한다.
[판] 남자 악마들인 몽마()들의 왕.
[릴리트] 여자 악마들인 몽마녀들의 여왕.
[레오나르]마녀 집회의 총감독.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 마술
과 흑마법, 마술사들의 총감독관. <키 큰 흑인> 이라고도
불린다. 커다란 숫염소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서 마녀 집
회를 주재한다. 머리에는 뿔이 세 개 돋아 있고, 귀는 여
우 귀이며, 수염이 난 머리가 둘씩이나 있는데, 마녀들은
뒤쪽에 있는 머리에 입을 맞춘다. 원래 과묵한 성격이지
만, 마녀 집회에서는 자기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최선
을 다한다고 전해진다.
[바알베리트]주교회의 의장. 지옥 고문서 보관소 소장 겸 사무총장
이다.
[프로세르핀]여악마장. 악령들의 여왕. 플뤼톤의 아내.
장관들(이품() 악마들
~~~~~~~~~~~~~~~~~~~~~~~~~
[아드라말레크] 수상. 국무회의 의장,사탄의 의상 담당 집사.파리 교
단의 최고훈장 수훈다. 곡작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도
있고, 노새 수컷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도 있다.
[아스타로트] 재무장관.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 부()의 악
마. 점을 칠 줄 알며, 몹시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반
드시 수요일날 불러내야 한다. 그의 아내인 아스타르테
는 사랑의 쾌락을 관장한다.
[네르갈] 비밀 경찰의 우두머리.벨제뷔트의 첫번째 스파이 노릇을 했
었다. 대법관인 루시퍼의 감시를 받고 있다.
[바알] 지옥군 총사령관. 대공(). 파리 교단의 최고훈장 수훈자.
[레비아탄] 해군 대장.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지옥 제국의 해
안 지대를 담당하는 총독,사람들에게 거짓말하는 법과 허
세부리는 법을 가르쳐 준다. 그는 푸닥거리를 해도 저항
을 할 정도로 다루기가 무척 힘들다.
대사들
~~~~~~
[벨페고르] 프랑스 대사. 발견의 악마. 젊은 여성으로 변신,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며 남자들을 유혹한다.
[맘몬] 영구 대사. 또한 탐욕과 부(), 부정()의 악마이기도 하
다. 그가 즐겨 머무르는 곳은 전 세계의 화폐 시장이다.
[벨리알] 이탈리아 대사. 남색()의 악마다. 가장 음탕하지만, 그
러면서도 또한 가장 매력적이다.소돔에서 숭배를 받았다.그
는 필로타누스라는 이름을 가진 비서와 함께 인간들에게 남
색을 저지르라고 부추긴다.
[림몬] 러시아 대사이자 지옥 최고의 명의().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다른 악마들로부터 별로 존경을 못 받는다.
[타무즈] 스페인 대사. 대포를 발명함. 그의 전문 분야는 불꽃과 석
쇠, 사랑의 열정이다.
[위트겡]터키 대사.
[마르티네] 스위스 대사. 마법사들을 데리고 다니는데,이 마법사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반드시 그의 동의를 얻어야만 했다. 콜
랭 드 플랑시(?지옥 사전?의 저자)는 그에 관해 이렇게
썼다.
<때때로 그는 가장 빠르고 가장 덜 위험한 길을 가르쳐
줌으로써 여행자들을 도와 주는데, 이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우리는 어디를 가나 정직한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말은 정말 사실이다.
악마 연구가들의 지적에 따르면,그 밖의 다른 나라에 상
주 대사를 파견할때 벨제뷔트의 의견은 별로 참작하지 않
는다고 한다.
법관들
~~~~~~
[루시퍼] 대법관. 파리 교단의 일드훈장 수훈자이기도 하다.
[알라스토르]벨제뷔트의 대집행관.
왕 직속의 시종부( : 이품() 악마들)
~~~~~~~~~~~~~~~~~~~~~~~~~~~~~~~~~~~~~~~~~~~~
[베르들레] 의전장(). 마녀들을 마녀 집회에 데려다 주는 일을
맡고 있다.
[쉬코르 베노트]벨제뷔트의 후궁()에 거주하는 환관()들의
우두머리. 프로세르핀의 총애를 받고 있다. 질투와
빗장, 철책의 악마.
[샤모스]시종장().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아첨의 악마.
[멜콤]악마들의 회계관. 공채 출신이다.
[니스로크] 벨제뷔트의 주방장. 식도락의 악마. 인간이나 악마 모두
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베에모트] 왕궁의 술 책임자로서 술 따르는 직분도 맡고 있다. 꼬리
가 없는 악마들과는 달리 꼬리를 흔들어대는(<무성()
악마>라고도 불린다) 1천 1백 개 악마 군단의 총사령관이
다. 욥기에 따르면, 베에모트는 <삼나무만큼이나 단단한>
꼬리와 허리에 힘을 집중시킨다고 한다. 그가 맡고 있는
분야는 뱃속을 즐겁게 해주는 식도락이다.그가 완전히 바
보라는 말도 있다.
[다곤] 왕실의 빵을 굽는다. 펠리시테 인들은 그가 농경술을 발견했
다고 생각했다.
[뮐렝]벨제뷔트의 시종장().
유흥(삼품() 악마들)
~~~~~~~~~~~~~~~~~~~~~~~
[코발] 지옥에 있는 극장들의 총지배인이며 연극 배우들의 후원자다.
껄껄 웃으며 물어뜯는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악마다.널리 알려
진 마녀 재판관이었던 부귀에는 배우와 광대들은 어쩔 수 없
이 마법사가 되기 마련이므로 남김없이 잡아들여서 화형시켜
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아스모데] 유흥관의 ?譏峙窩?. 실수와 거짓, 방탕의 악마이며, 공예
와 기하()도 맡고 있다. 머리가 셋 달린(하나는 인간
의 머리, 또 하나는 숫양의 머리) 뱀의 형상을 하고 있으
며, 발은 두 개인데 기러기 다리처럼 생겼다.
[니바스]지옥궁의 어릿광대. 환각과 꿈, 예언의 악마다.
[앙테크리스트]요술꾼이며 강신술사.
지옥궁에서 살지 않는 하급 악마들
~~~~~~~~~~~~~~~~~~~~~~~~~~~~~~~~
[앙퓌즈] 정오()의 악마. 그는 낮 12시쯤 여러 가지 형상으로 불
행한 사람들과 절망한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아보림] 화재의 악마. 횃불을 손에 든 채 머리가 셋이나 달린(첫번
째는 뱀의 머리, 두번째는 인간의 머리, 세번째는 고양이의
머리) 말에 올라탄 모습을 하고 있다.
[맘몬] 탐욕의 악마.
[뮈르뮈르] 음악의 악마. 지옥 제국의 백작. 수많은 나팔수들을 앞세
우고, 독수리를 탄 키 큰 군인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림몬] 지옥 제국에서 으뜸가는 의사로서 막상 지옥에서는 별로 존경
받지 못하지만 지상에서는 그보다 훨씬 더 존경받는다.
[나바루스(혹은 케르베로스)] 웅변과 예술의 악마.까마귀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크세즈베트]경이로운 상상과 신기한 설과, 거짓의 악마.
[오리아스]지옥 제국의 후작. 점성가와 점장이들의 악마.
[우코바흐] 지옥의 가마솥에 기름을 공급하는 일을 맡고 있다. 몸에
불이 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튀김과 꽃불의 발명자로 추
정된다.
[우피르] 화학자 악마.벨제뷔트를 비롯한 지옥궁 고관들의 건강을 책
임진다.
[발라파르] 강도들과 내통하는 악마.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머리는
도둑의 머리다.
[시드라가숨]사교계 여성들을 춤추게 만드는 힘을 가진 악마.
[위트겡] 원래 인간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해서, 온갖 방법을 다 동
원해서 인간들을 즐겁게 해 주는 악마이다. 그에게는 어떤
것을 물어 봐도 척척 대답해 줄 것이다.
계급이 낮은 이 악마들 중에는 인간들을 끌고 가서 <뼈를 부르뜨리는 악마>가
있는가 하면, 집안일을 돌와 주고 안주인에게서 현물로 삯을 받는 <가정부 악마
>(이들은 스웨덴이라든가 핀란드, 노르웨이 쪽으로 자주 간다), 사람들이 사랑
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금성의 날인 금요일에 불러내는 <금요일의 악마>, 마
귀들린 사람들에게 그들의 똥을 먹으라고 충동질하는 <다식증 악마> 등도 끼여
있다.
또 <수호 악마>들도 존재하는데, 이 악마들은 현명한 충고를 해준다. 소크라테
스, 키케로, 세자르 보르지아, 앙리 3세, 교황 브누아 4세, 나폴레옹 그리고
조지 워싱턴에게는 수호 악마가 하나씩 있었다.
<까트린 끄노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마법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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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란
- 신에 의해 인간보다 상위의 존재로서 창조된, 순결하고 정신적인 실태.
- 천사=Angel의 어원은 그리스어 Angelos=사자에서 유래 그 기원은 구약성성서 비롯되며, 신약성서나 코란에도 등장.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의 경전에 '신의사자'로서 신성한 직무를 가진 존재.
* 천사의 수?
어떤 신학자는 그 수를 20,165,572명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선 "인간은 늘 두명의 수호천사에게 보호받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 말에 따른다면 세계인구의 두배에 해당하는 천사들이 존재?
* 천사의 직무?
천체의 운행이나 비, 바람, 벼락 등의 기상변화 / 인간과 국가의 수호 / 인간 생사의 감독 / 최후의 심판 때 검사와 변호인역 / 천국의 질서... / 지상에 돋는 풀 한포기 한포기 까지 천사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부분이 없다.
* 빛나는 신의 사자 대천사
수만,수십만,혹은 수백만이 존재할지도 모로는 천사들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능력과 지력을 가졌으며 신 옆에 자리할 수도 있는 천사이다. 그들은 각지에서 활동하며 인간을 가까이 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에 인반적으로 친근감이 드는 천사들이다.
신에게 부여받은 그들의 최대 임무는 바로 신과 인간과의 중개 역할이다.
또 아홉군단으로 구성된 천사군을 지휘하고, 최전선에서 인간을 지옥으로 꾀어내는 악마군단과 천투를 되풀이하는 것도 그들의 주요 임무다. 그들의 별명은 '신의 뜻을 옮기는 자'이다.
▒ 4대천사(방위천사) ▒
천사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
4대 불 물 바람 땅
방위 동 북 서 남
영력 지성 상상 이성 감수성
미덕 신중 절제 정의 굳셈
▒ 7대천사('어전천사' Angels of Presence) ▒
미카엘 (Michael) 신의 선민을 담당한다
가브리엘 (Gabriel) 지상 낙원의 수호자
라파엘 (Raphael) 인간의 영혼을 주관한다.
우리엘 (Uriel) 우주의 운행과 지구의 기상을 주관한다.
라구엘 (Ragual) 세계와 빛에 복수한다(천사들을 감시한다)
사라카엘 (Saraquael) 영혼이 죄를 범하지 않도록 감시한다.
레미엘 (Remiel) 최후의 심판이후 부활한 인간들을 주관한다.
실낙원의 저자인 '밀턴'도 영광스러운 천사를 일곱명으로 생각했으나, 신과 동석할 자격이 있는 천사로는 열두명을 꼽았다.
17세기의 대표적 지식인었던 밀턴이 꼽은 어전천사의 대표자는 '미카엘'이었으며, 나머지는 메타트론(Metatron),수리엘(Surial),산달폰(Sandalphon),아스탄파에우스(Astanphaeus),사라카엘(Saraquael),피누엘(Phanuel),예호엘(Jehoel),자그자가엘(Zagzagael),우리엘(Uriel),예페피아(Yefefiah),아카트리엘(Akatriel)이다
천사의 직무
--- 수호천사(Guardian Angels)
수호천사의 역할은 보호, 후견인, 봉사 등의 일이다. 이것은 국가, 도시,지역을 비롯하여 나아가 인간에 이르기가지 매우 광범위한 일이다.
카발라 문헌에는 미카엘,가브리엘,라파엘,우리엘이 지도천사로서 하급천사들을 감독한다고 되어있다.
히브리인의 전승에 의하면 70개국에 각각의 수호천사가 존재한다고 하나, 유감스럽게도 이름이 알려진 것은 4개국뿐이다.
페르시아의 수호천사 도비엘(Dobiel=곰의신) / 로마의 수호천사 사마엘(Samael=어둠의 지배자) / 이집트의 수호천사 라합(Rahab=원시 바다의 지배자) / 이스라엘의 수호천사 미카엘(Michael=대천사)
이 네 가지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스라엘의 수호천사인 미카엘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천사는 타락천사가 된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나 도시 같은 인간 집단과 관계있는 경우 수많은 유혹의 위험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 죽음의 천사(Angels of Death)
'죽음'이 인간에게 얼마만큼 중요한 주제인가를 상징이라도 하듯, '죽음'에 관계된 일을 하는 천사들의 수는 매우 많다.
타락천사로서 인간의 죄를 고발하고 형벌을 주는 천사도 있고, 반대로 변호인으로서 감싸주는 천사도 있다.
다시말해, 죽음의 천사는 타락천사나 악마라 해도 크게 상관없는 것이다. 그들 또한 '신의 사자' 로서 신의 직접적인 지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1. 유대교 - '죽음의천사'는 '황천국의 수호자'인 가브리엘을 필두로 아드니엘(Adniel),아즈라엘(Azrael),헤마하(Hemaha),카프지엘(Kafziel),케제프(Kezef),레비아탄(Leviathan),마시트(Mashhit),메타트론(Metatron),사마엘(Samael)등등이다.
2. 기독교 - 미카엘(Michael)이 죽음의 천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영혼의 빛'으로 인간의 혼을 간파하여 좋은 기독교도의 혼을 구해낸다. 미카엘은 대천사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으며, 게다가 신의 신뢰도 두터운 천사로 알려져 있다.
3. 아라비아 - 아즈라엘(Azrael)이 필두로 꼽힌다.[아라비아 나이트]에서 그는 '명예로운 왕'으로서 죽음의 천사 역학을 맡고 있다.
4. 고대 바빌로니아 - 6명의 죽음의 천사
가브리엘(Gabriel) 젊은 사람의 생명을 주관한다 / 카프지엘(Kafziel) 왕의 생명을 주관한다 / 메샤베르(Meshabber) 동물의 생명을 주관한다 / 마시트(Mashhit) 아이의 생명을 주관한다 / 아프(Af) 남자의 생명을 주관한다 / 헤마하(Hemaha) 가축의 생명을 주관한다
--- 불꽃의 천사(Angels of Fire)
고대신화에서 '불꽃'은 신만이 소유하는 중요한 것이었다. 그리스 신화를 예로 들자면, 프로메테우스는 신으로부터 '(불을)훔쳤기'때문에 제우스의 분노를 사 벌을 받는다. 유대교에서 불꽃은 가장 정결한 것으로서, 신 자신이 불꽃이 되어 모습을 나타낸 일도 기록되어 있다.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는 부활제에 '불의 재생'이라는 의식을 행한다.
불은 일반적으로 '위광'과 '권위'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기독교에서는 '순교' 혹은 종교적인 '열의'를 가리킨다.
원래 불꽃에서 창조된 천사들은 '불꽃'에 관한 한 대가라 할 수 있다.
나타나엘(Nathanael), 아렐(Arel),아타나엘(Atuniel),요호엘(Johoel),아르다렐(Ardarel),가브리엘(Gabriel),세라프(Seraph),우리엘(Uriel) 등등이 있다.
--- 창조의 천사(Angels of Creation)
'창조의 천사'의 영광을 입은 것은 일곱 천사들이다.
그들은 신의 명령에 따라 가각 일곱 혹성(태양과 달도 포함)에 진을 치고, 천문학의 지식을 살려 구체적인 '창조'를 기획했다.
오리피엘(Orifiel),아나엘(Anael),자카리엘(Zachariel),사마엘(Samael:훗날 반역하여 타락천사가 되었다),라파엘(Raphael),가브리엘(Gabriel),미카엘(Michael)이다.
--- 빛과 사랑의 천사(Angels of Light and Love)
'빛'이란 원?? '청정','덕행'등을 상징하는 말인데, 기독교에서는 '세계의 빛'으로서의 '그리스도'를 일컫거나 '신앙','은총','자애'를 의미한다고 하여 중요하게 취급하고 있다. 따라서 ' 빛을 주관'하는 천사가 거물 취급을 받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빛의 천사 이삭(Isaac),가브리엘(Gabriel),예수(Jesus),사탄(Satan)
사랑의 천사 텔리엘(Theliel),라흐미엘(Rahmiel),라파엘(Raphael),돈쿠엘(Donquel)
카빌라 문헌에서는 로마 여신인 비너스(Venus)또한 사랑의 천사 자격을 얻고 있다. '사랑의 천사'큐피트의 실상.
--- 달의 천사(Angels of the Moon)
달은 매우 암시적인 의미를 가진다. 태양은 능동적이며 정통파인데비해, 달은 수동적이고 신비적이며 여성적이다.
마술의 선조격인 솔로몬 왕의 전승에 의하면,달을 주관하는 천사는 야흐리엘(Yahriel),이아카디엘(Iachadiel),엘리미엘(Elimiel),가브리엘(Gabriel),차피엘(Tsaphiel),자카리엘(Zachariel)등이라 한다. 한편 이와 비슷한 직무를 가진 천사중에'신비의 천사(Angels of Mysteries)'라는 존재가 있다. 이 천사로는 가브리엘(Gabriel),라지엘(Raziel),같은 저명한 천사가 대표적이다.
--- 황도십이궁의 천사(Angels of the zodiac)
황도란 지구를 중심으로 해서 본 태양의 궤도를 말한다. 고대 오리엔트시대에 황도를 따라 360도를 12등분하고 그 양쪽에 열두개의 별자리가 있는 점에서 '황도십이궁'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 낙원의 천사(Angels of Paradise)
낙원 이라는 말은 원래 주위로부터 숨겨져 있다는 의미의 페르시아어가 어원이며,왕후 귀족들의 '사냥터'를 의미했다고 한다.
낙원의 수호를 담당하는 천사로는 샤므셀(Shamshel),미카엘(Michael),제폰(Zephon),조티엘(Zotiel),요히엘(Johiel),가브리엘(Gabriel)이 있다.
--- 이슬람교의 천사
이슬람교의 천사상, 그리고 천사와 인간과의 관계는 유대교,기독교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전지전능한 신 알라(Allha)는 흙으로 인간을 만들었고, 또 천사는 불을 재료로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코란에는 몇몇 천사들이 등장하는데,무하마드에게 신의 말을 구술했다는 지브릴(가브리엘)과 미카일(미카엘)에 대해서는 '대천사'편에서 소개되었으며 나머지 천사들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다.
▶ 이스라펠 Israfel [명칭:활활타는자] [역할:성스러운 음악을 주관한다]
▶ 아즈라엘 Azrael [명칭:신의 구원] [역할:죽음을 다스린다][심벌:염마장] [거주하는 천계:제3천]
▶ 이블리스 Iblis [명칭:절망,단념] [역할:인간을 악의 길로 유혹한다]
▶ 하루트와 마로트 Harut&Maroth [역할:지옥의 파수꾼]
* 천사군단 (천사의 계급 The order of the celestial hierarchy)
12~13세기에,신학자들은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천사들의 순위를 매겼다. 물론 이러한 순위에 대해서는 다른 견해가 있으며, 군단의 지휘관이 누구인지에 대한 의견 또한 다르다.
이들 천사들은 소속되는 계급이 높을수록, 즉 신과 가까운 계급일수록 빛이나 불 또는 바이브레이션(진동)과 비슷한 존재이며, 신의 옥좌에서 멀어짐에 따라 육체적인 실체를 갖게 되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는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설을 중심으로 천사군단을 소개한다.
'천사의 아홉 계급'은 라틴어로 코리 안겔리(Chori angeli)라고 한다. 여기서는 '군단'이라고 했지만 '위계','계급'으로 해석되는 경우도 많다.
◐ 타락천사들 ◐
추방된 천사들
유대교에서는 분명한 표현을 쓰지 않지만,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개념에서는 '악마'가 '죄를 짓고 천국에서 추방된 천사', 즉 '타락천사'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사탄,테몬,루시퍼,데빌...'악마'를 뜻하는 이름은 매우 많다.
* 유대교 - '선택된 민족'으로서 이스라엘인을 계약 대상으로 살았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대적하는 국가와 그 지도자,이교도의 신들은 당연히 '적대자'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구약성서에는 '악마'를 뜻하는 말은 나오지 않고 사탄(Satan)의 무리인 '하 사탄(Hasatan)'이라는 말만 나온다. 이 히브리어는 고유명사가 아니라,'대립세력'이나 '적'을 의미하는 보통명사다.
* 기독교 - 명확하게 '악의 상징','타락으로의 유혹자'로서 오늘날 의미의 사탄(像)이 완성되는 경위를 거쳤다.
* 이슬람교 - 사탄은 샤이탄(shaytan)이라고 한다. 한편 데빌(Devil)은 구약성서를 그리스어로 번역할 때 사탄을 의미하는 디아볼로스(Diabolos:중상하는자,적,위증자)를 사용했던 것에서 나온 말이다.
거친신 데몬
이말은 원래'초자연적','영적 존재'를 뜻하는 그리스어 다이몬(Daimon)에서 유래했다.
그리스어에서는 인간에게 갑작스럽게 찾아드는 불가사의한 운명적 사건은 결과의 행,불행에 관계없이 모두 다이몬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다이몬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갖게 되는 수호령이라 여겼던 것이다.
그리스의 전설적인 시인 호메로스도 다이몬을 '신'또는'신의힘'이라는 의미로 사용했다. 그 수호령과 인간이 좋은 관계에 있을 경으에는 에우다이몬(eudaimon:행복)이라 불렀고, 나쁜 관계에 빠지면 카코다이몬(kakodaimon:불행)이라 표현했다.
다시말해 '데몬=악'이라는 도식은 없었던 것이다. 현대영어에서도 데몬은 '악마','귀신' 이라는 의미 외에 '명인','정력가'라는 뜻도 나타낸다.
*신의 뜻인가 아니면 반역인가?
1. 신과 그림자 얼굴 - 신이 세력을 넓힐수록 그 그림자인 사탄도 역시 힘을 갖게 된다. 그렇게에 사탄은 대천사 미카엘의 쌍둥이 형제로서 판박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즉 사탄은 신의 뜻에 의해 창조된 존재이며,'그림자얼굴=타락천사'라는 해석이 성립된다.
2. 교만과 자유의지 - 어느 날 신은 무수히 많은 천사들 가운데 최고의 지혜와 힘을 겸비한 대천사 루시퍼( Lucifer)를 만들었다. 그리고 다른 어느 천사보다도 총애하며 깊이 사랑했다.
천계에서 특별히 더 빛나는 존재였던 그는 '새볔녘의 샛별(매우 뛰어난 인물이라는 뜻)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절정에 올라 있던 그의 마음에 그림자가 스치고 지나갔다. 신 대신에 옥좌에 앉고자 하는 당치도 않은 생각이었다. 이것을 본 신은 곧바로 루시퍼를 지옥으로 떨어뜨렸다. 교만이라는 죄명이었다.
3. 욕망으로 인한 타락 - [애녹서]에는 매우 기묘한 인상을 주는 대목이 있다. '그리고리(Grigori:신의 아들이라는 뜻)에 대해 묘사한 부분이다.
그들은 아담의 딸들에게 욕정을 가르쳤으며 지상에 내려와 그녀들과 관계를 하여 많은 혼혈아를 낳게 했다. 나아가 인간에게 신이 금지한 천계의 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하기도 했다.
타락천사들의 대죄와 특기
일설에 의하면 천사 3분이1이 타락천사가 되었다고 한다. 가장 극단적으로 애녹서에서는 천사들의 90%까지 타락했다고 씌어있다. 그들의 속성은 항상 인간을 타락하도록 유혹하는 존재이며, 그 죄악은 통상 '일곱개의 대죄'로 나뉜다. '교만','욕심','분노','욕정','폭식','질투','게으름'이다
◐ 악의 지배자들 ◐
사탄
루시퍼(Lucifer): 쿠데타를 기도한 치천사의 지휘관 [명칭:빛을 발하는 자]
벨제불(Beelzebul): 추방당한 이교도의 왕 [명칭:파리의 왕]
벨리알(Belial): 가장 악덕을 사랑한 타락천사 [명칭:무가치]
아스모데우스(Asmodeus): 처녀를 범한 호색 마왕 [명칭:파괴자]
마몬(Mammon): 재능을 살린 지옥의 금광 채굴사 [명칭:탐욕의 데몬]
레비아탄(Leuiathan): 공포스러운 '마수'의 왕 [명칭:교만의 왕]
바헤모스(Behemoth): 칼도 들어가지 않는 육지의 마수 [명칭:육지의 마수]
◐ 악의 지배자들 ◐
유폐된 '천사'들
지금으로부터 1만2천년전에 생긴일이다.
'그리고리'또는 '파수꾼(Watchers)'이라 붙여진 천사들 한 무리가 인간을 교육시킬 목적으로 지상에 내려왔다. 그들은 에덴 동산을 건설할때도 한몫 한 천사들로, 수면이 필요없는 몸이라서 '파수꾼'의 역할도 겸하고 있었다. 아담과 이브 사이에 자손이 생기고. 그 수를 늘려가고 있던 무렵에 매우 아름다운 여자아이들이 태어났다.
이것을 본 그리고리들은 "우리 모두 저 아이들을 아내로 맞아 아기를 만들지 않을래?"라고 했다. 물론 인간과의 결혼은 신에 의해 엄격히 금지되어 있었다. 하지만 여자들을 향한 그들의마음은 강렬했으며 그 결과 아이들이 태어났다.이른바 천계에서 출장온 천사들이 현지처를 만들어 혼혈아를 낳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은 키가 1천3백50미터나 되는 큰 괴물이었다. 후에는 자기들끼리 서로 잡아먹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그 결과 간음이 횡행하고 사람들은 서로 죽이기 시작했다.
4대천사는 이런 상황을 신에게 보고했으며 신은 그리고리들을 체포하여 유폐시켰다. 그리고 신은 노아를 비롯해 방주를 탄 생물을 제외하고는 지상의 모든 생명을 홍수로 다 쓸어버렸다.
그리고리의 신비적인 특성
애녹서에는 제5천에 유폐되어 있는 그리고리에 대한 묘사가 있다.
'그들의 모습은 인간의 모습과 같지만, 크기는 거인보다도 크고 얼굴은 슬픈 표정이며 입은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제5천에 있으나 근무하지는 않았다.'
그리고리의 사령관(Heads of Grigori) - 아자젤 Azazel, 셰미하자 Shemhaza
그리고리의 지도자(Headers of Grigori) - 아르마로스 Armaros, 바라키엘 Baraqijal, 코가비엘 Kokabiel, 타미엘 Tamiel- 사하리엘 Sahariel, 페네무에 Penemue, 사타나일 Satanail
◐ 데빌과 데몬 Devil and Demon ◐ 악의 추종자들
▶ 메피스토펠레스 Mephistpheles [명칭: 빛을 증오하는자]
▶ 지옥의 무사들 Warriors in Hell
- 파이몬 Paimon 아몬 Amon 데모고르곤 Demogorgon 그?泯? Xaphan 아바돈 Abaddon 인큐버스와 서큐버스 Incubus & Succubus
▶ 지옥의 현자들 Wise in Hell
- 아미 Amy 다곤 Dagon 바질리스크 Basilisk
▶ 여자데몬들 Wemens Demon
- 아슈타로트 Ashtaroth 이난다 Inanna 헤카테 Hecate 릴리스 Lilith 이시스 Isis
▣ 신의 자리와 그 주변▣
☞ 7층으로 이루어진 천계 Seven-stratal Heavens
제1천 샤마인 Shamain [지배하는 천사: 가브리엘][수호하는 천사:수리아,투트레키엘,조르테크,무프가르외 42명]
제2천 라키아 Raqia [지배하는 천사:자카엘,라파엘][수호하는 천사: 타그라엘,마스파엘외 6명]
제3천 셰하킴 She-haqim [지배하는 천사: 아나헬][부관:야그니엘,라바키엘,달키엘][수호하는 천사:세부리엘외 6명]
제4천 마코놈 Machonom [지배하는 천사:미카엘][수호하는 천사:파크디알,그부르티알,크주이알외 5명]
제5천 마테이 Mathey [지배하는 천사:산달폰][수호하는 천사:테치알,우지알,그미알외 6명]
제6천 제불 Zebul [지배하는 천사:자키엘][부관:낮에는 제불,밤에는 사바트][수호하는 천사:루미알,카드미알외 6명]
제7천 아라보트 Araboth [지배하는 천사:카시엘][수호하는 천사:제부리알,루트르베비알]
9계급 천사론
이것은 중세의 사이비 재판관 디오니시우스라는 시리아인이 남긴 자료입니다.그는 신비주의에 관한책을 4권 저술했습니다.그중 한권의 제목이 [천상의 계급과 조직]이라는 책입니다. 물론 사이비 재판관이었고 사기꾼 이었지만 그가 남긴 이 [천사 계급론]은 후대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천사계급론]은 그가 처음이 아니었으며 이미 로마의 신탁집에는 4계급 체계로 <헤르메스의 목동>에는 6계급 체계로 알렉산드리아의 작품에는 7계급체계로 나옵니다.다음은 디오니시우스가 정리한 9계급천사론을 요약한 겁니다.
. 세라핌 (SERAPHIM) : 하느님의 옥좌를 둘러싸고 있는 6개의 날개를 가진 가장 높은 계급의 천사.그들은 쉴세없이 거룩함을 찬양한다. 그들은 사랑,빛,불의 천사이다.
. 게루빔 (CHERUBIM) : 행성의 수호자로서 선악을 기록하고 지식을 베푸는 천사이다. 탈무드에서는 오파님이라 불리우는 수레바퀴 천사와 같다고 되어 있다. 주요한 통치자로서는 오파니엘,리크비엘,조피엘 그리고 타락하기전의 사탄 들이다.
. 좌품천사 (THRONES) : 하나님의 정의를 우리에게 가져다 준다.때로는 휠이라고도 불리우고, 유태 신비주의 철학에는 수레바퀴, 메카바라고 되어 있다. 조하(ZOHAR)경전에는 좌품천사가 세라핌보다도 높지만 다른 문헌에는 게루빔과 같은 계급으로 취급된다. 지배하는 왕좌는 오피리엘이나 자브키엘 혹은 자피엘이다.
. 권품천사 (DOMINIOUS) : 천사의 임무를 조절하는 천사.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엄이 나타난다. 이들은 권위의 상징으로 천체와 왕권을 쥐고 있다. 헤브라이 민간 전
승에서는 이계급에 속하는 주요천사를 하쉬말, 혹은 자드키엘로 부른다.
. 능품천사 (VIRTUES) : 기적을 일으키는 천사. 그들은 영광과 용기의 수여자이다.
. 능품천사 (POWERS) : 악마를 관장하여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마의 노력을 저지하는 일을 한다.바을은 이들을 악으로 보고 있다.주요 능품천사로는 에르토시, 사마엘, 캐마엘이다.
. 권품천사 (PRINCIPALITIES) : 종교를 수호하는 천사. 밀턴은 니스로크를 주요 권품천사라고 보는데, 다른 문헌에는
리퀴엘,아나엘,세르비엘등으로 나온다.
. 대천사와 천사(ARCHANGEL & ANGEL) : 인간과 모든 사물의 수호자.
이 천사 계급론은 세그룹으로 나누어 집니다.
1. 세라핌,게루빔,좌품천사
2. 권품천사,능품천사(VIRTUES),능품천사(POWERS)
3. 권품천사,대천사,천사
(위 자료는 소피번햄이 지은 [A BOOK OF ANGELS]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번역자는 이승종씨이고 국내출판사는 미래향문화입니다.)
그리고 이번 것은 그 천사의 이름들이 들어간 계급입니다.
(출처 : 마르크 볼린느의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저승의 백과사전 ')
가브리엘 - 유대 교와 기독교, 이슬람 교 신화에서 서열이 가장 높은 두 천사 중의 하나인 그는 유일하게 미가엘과 함께 구약 성서에 언급되어 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그는 무엇보다도 죽음과 부활의 천사이다. 그는 천국을 주재하며 일층천(一層天)의 제후(諸侯)로 군림하는데도, 속신(俗信)에 따르면 칠층천이나 십층천의 하늘에 있다는 하느님의 보좌 왼편에 앉아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미카엘 - 빛의 천사이자,모든 천사들 중의 으뜸(그의 이름은 <하나님과 동등한 자> 란 뜻이다)인 자. 그는 하늘 나라의 부왕(副王)이며, 역품(力品) 천사 계급의 최고위이자, 천사장 가운데서도 대천사장이고, 수호 천사들의 우두머리이자, 존재의 왕자이고, 회개와 정직과 감사와 성화(聖化)의 천사이며, 사층천의 통치자이고, 나일 강과 브르타뉴 지방과 코르누아유(프랑스 브르타뉴 남부의 옛 주.)의 수호 성인이자, 이스라엘의 수호 천사이며, 야곱의 수호자이다. 원래 그는 갈대아 인들과 그 뒤 그에게서 보탄을 보았던, 기독교로 개종한 게르만 인들에게는 신으로, 그리고 용(사탄)을 제패한 승자로서, 성령과 때론 그리스도와 동일시되면서까지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미가엘(기독교도에게는 성 미가엘이고, 회교도에게는 미카 일) 한 명만 해도 책 한 권을 할애할 만하다. 우리와의 관계로 보면, 그는 죽음을 환영하는 천사(해방과 불멸이라는 의미로써)이면서, 망령을 인도하는 천사이며, 최후의 심판 때에 영혼의 무게를 다는 천사(여기서는 아누비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이다. 그는 보통, 하느님에 대한 승자로서의 역할을 나타내기 위해 날개가 달리고 칼집을 벗긴 검으로 무장한 모습으로 표현되곤 한다.
아즈라일 - <하느님의 도움을 받은>이란 뜻의 아즈라일은 히브리와 이슬람 신화에 나오는 죽음의 천사로, 하느님의 피조물들 앞에서 수백만 개의 베일로 몸을 휘감고 있다. 그는 어찌나 큰지 하늘보다 광대하며, 동과 서가 마치 세상 만물이 놓인 쟁반처럼 그의 손 안에 들어간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삼층천 혹은 육층천에 있는 보좌에 정좌한다. 앞쪽에 하나, 머리 위에 하나, 뒤쪽에 하나, 그리고 발 아래에 하나 등, 그에게는 얼굴이 네 개 있다. 회교도에게 있어서, 라파엘(천사장. 외경인 토비트 서에 따르면, 그는 하나님의 면전에 있는 일곱 천사 중의 하나.)의 현신인 그는 7만 개의 발과, 4천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몸은 지상의 피조물들의 수만큼 많은 눈으로 덮여 있다. 그가 한쪽 눈을 감으면, 사람 하나가 죽는다. 아즈라일은 거대한 책 위에 글을 쓰거나, 쓴 것을 지우느라 시간을 보낸다. 그가 쓰는 것은 바로 한 사람의 탄생을 의미하며, 그가 지우는 것은 막 죽음을 맞은 사람의 이름이다. 하느님이 아담을 창조하기 위해 흙 일곱 줌을 가지러 보냈던 네 명의 천사 중의 하나인 아즈라일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유일한 천사였다. 그 덕분에, 죽어 가는 사람의 콧구멍 아래에서 생명 나무의 열매를 따서, 육체로부터 영혼을 분리시키는 현재의 임무를 부여 받게 되었다. 아즈라일은 이곳 지상에서 사는 동안 우리의 성향과 믿음, 우리의 행실에 따라 정형화된 모습으로 우리의 영에게 나타난다. 영혼이 아즈라일 을 보면, 영혼은 곧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며,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유혹에 사로잡힌 것처럼 그의 영기(靈氣)는 육신으로부터 빠져 나가게 된다.
이즈라필 - <섬광을 발산하는> 이 부활의 천사는 심판의 날에 나팔을 불게 될 것이며, 머리부터 발끝에 이르기까지 털과 혀로 뒤덥혀 있고 그 위에 날개 달려 있다. 그는 각 혀로 수천의 말로써 알라에게 영광을 돌린다. 그에게는 날개가 네 개 달려 있고, 그의 발은 칠층의 천체 아래에 놓여 있고, 그의 머리는 신의 보좌의 다리에 닿아 있다. 그는 낮에 세 번, 밤에 세 번 지옥으로 눈길을 돌리며, 그럴 때면 슬픔에 사로잡혀 눈물을 흘리는데, 어찌나 구슬피 우는지, 알라가 철철 흐르는 그의 눈물을 막지 않으면 이 지상에 홍수를 일으킬 정도이다. 그의 나팔은 짐승의 뿔 모양을 하고 있는데, 뿔은 마치 벌집과도 같은 시렁들이 있어서, 이 작은 방들에서 사자들의 영혼이 휴식을 취한다. 3년 동안 이즈라필은 천사장 가브리엘에 의해 대체되기까지 그에게 선 지자로서의 임무를 가르치면서 마호메트의 동무가 된다.
천사 - 천상계와 지상계 상이의 중계자, 저승 세계의 시각에서 보면 천사들은 놀랄 정도로 많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사자(使者)이자, 수호자이자, 시험관이자 영령의 지도자인 천사는 천국까지 의로운 자들의 영혼을 안내하고 저주받은 자들을 지옥에 넘기는데, 지옥에도 천사들이 있어 염천을 지키고 있다! 코란에 따르면, 이런 <불의 사제>들은 열아홉명이며, 지옥에서 하느님을 대신하여 통치하는 자도 타베크란 천사이다. 하느님의 보좌 둘레에 선 천사들인 세라핌(아홉 계급의 천사 중 최고의 천사)은 날개가 여섯 달린 천사들이다. 여섯 개 중 둘은 날기 위해, 둘은 얼굴을 가리기 위한 것이고(하느님을 직접 대면하기가 두렵기 때문에), 둘은 발, 즉 성(性)을 가리기 위한 것이다. 그리스의 제신들 속에는 거의 쌍동이에 가까운 형제이며, 죽음과 수면이 신인 타나토스와 힙노스 두 형제 천사가 있어 영혼들이 하데스에 도달하는 것을 돕고 있다. 밤의 여신인 닉스의 이 두 아들은 인간이 지상에서의 삶을 마치는 순간 인간에게 나타난다. 타나토스는 죽어 가는 자 위로 그의 날개를 펼치며, 두 형제는 시신들의 머리카락을 한 가닥 자른 뒤 시신들을 그들의 장지로 데려간다. 이집트 인들에게는 이시스, 즉 사자(死者)들을 보호하는 여신이 천사의 형상으로 나타나 날개로 신자들을 감싼다. 히브리와 이슬람 신화에 나오는 죽음의 천사인 아즈라엘과, ?澧컥? 심판때에 나팔을 부는 일을 맡은 천사인 이즈라필도 빼놓을 수 없다. 현대 기독교 전통에서는, 영혼을 실어 나르고 무게를 다는 임무는 미가엘 천사가 맡는다. 하느님의 현현이나 천사들은 둘다 구도(求道)의 길에 나선 영혼, 혹은 의식의 진일보한 상태를 나타낸다. 한편 인간 역시 천사가 될 수 있다. 하늘과 땅을 연결하며 쌍방향으로 왕래가 이루어지는 야곱의 사다리의 상징적 교훈이 바로 이것이다.
천사학
(천사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은 현재 트랜스커뮤니케이션의 발전 덕분에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실제로 영들과의 통신이 가능하다면 다음 단계, 즉 다음의 논리적인 단계는 보다 그들을 잘 알고자 하는 기도가 될 것이다. 문제는 수호 천사에 매혹되는 단계를 넘어 우리 인간 속에서 인간 자신의 천사적 성질의 발견하는 것이 될 것이다
가장 상위계층은 상급 제1위로 치천사(熾天使) 세라프(Seraph)다.
복수형-세라핌
하느님의 사랑을 나타내며 붉은색과 불로 상징.
천사장 미카엘은 루시퍼 일당을 지옥으로 보낸뒤 이계층으로 올라갔다.
'이사야' 제6장 2~7절에 따르면 세라핌은 여섯 개의 날개를 가진 천사인데, 두개로는 얼굴을 가리고 다시 두개로 다리를 감싸며, 나머지 두개로 하늘을 날아다닌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라고 찬송하며 스스로의 죄로 인해 떨고있는 예언자 이사야 곁에 나타났다. 그들중 한명이 새빨갛게 달구어진 숯을 불쏘시개로 꺼내어 이사야의 입술에 대고는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라고 말하며 그 죄를 깨끗하게 했다.
상급 제 2위는 지천사(智天使) 케룹(Cherub)다.
복수형-게루빔
하느님의 지혜를 나타내고 파란색으로 상징된다.
'창세기' 제3장 24절에서 에덴의 동쪽을 지키는 것, 여러장면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간이 신전인 성막 양쪽에는 반드시 이천사의 상이 놓였고, 여호와는 그곳에 모습을 나타냈다.
'에스겔' 제 10장 1~22절에 자세한 모습이 묘사되어있다.
게루빔의 발치에는 빛을내며 도는 네개의 동그라미가 있고, 또한 네개의 얼굴을 가지는데, 각각 케룹의 얼굴,인간의 얼굴,사자의얼굴,매의 얼굴이다.
날개는 4개가 있으며 그밑ㅇ에 손과 같은것이있다. 다만, 실제 조각상을 보면, 그리핀이나 스핑크스와 닮았다.
상급 제 3위는 좌천사(座天使) 트로네(Throne)다.
인간에 날개가 달려있는 형상에, 하느님의 정의를 나타낸다.
루시퍼일당과 싸울때에는 검과 갑옷을 착용하고, 싸웠다.
중급 제 1위는 주천사(主天使) 주권(主權, Dominion 도미니언, 다미니언)이다.
하느님이 이땅을 지배함을 나타내며 하느님의 의지를 행동으로 옮긴다.
중급 제 2위는 역천사(力天使) 힘(力, Vitue 비튜에)이다.
하느님의 미덕을 지키며 또한 하느님의 수난도 나타낸다.
중급 제 3의는 능천사(能天使) 능력(能力, Power 파워)이다.
인류의 수호자로서 악마와 싸운다.
하급 제 1위는 권천사(權天使) 권세(權勢 Principality 프린지팔리티)이다.
지상에 있는 하느님의 나라를 지킨다.
하급 제 2위는 대천사(大天使) 아크 엔젤(Arch angel)이다.
심판을 행하고 다른 천사들을 인도한다. 일반적으로는 미카엘의 지위가 이것이라한다.
하급 제 3위는 일반 천사(天使) 엔젤(Angel)이며, 위의 천사를 제외한 그 밖의 천사들이다.
*상급 제 3위 이하는 모두 인간의 형상에 날개가 달린것입니다.
언젠가, 천국에 간다면 이들을 만날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가 만날수 있었으면...합니다.
위에서 제가 루시퍼, 루시퍼 했는데. 그 이름의 뜻은
루시퍼(Lucifer)=> 자만(Pride)
입니다.
어디서 퍼왔는데 제가 모르는거 꽤 알게 되써여^^
천사에 대해
신의 영력(靈力)의 상징으로 생각되는 천사의 위계(位階) 천사에는 9가지 계급이 있다는 것은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이들을 이하에 서술해 보면....
제 1 계급 세라핌 (SEPRAPHIM,熾天使)
치천사는 일반적으로 신의 사자 가운데 가장 최고위에 있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이 치천사가 히브리어로 트리스아기온(三聖頌)-'성스러운, 성스러운, 성스러운 예전에 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도 계실 주이신 전능의 하느님'-을 부단히 암창하 면서 옥좌의 주위를 돌고 있는 것이다. 이 단조롭게 보이는 행동에 대한 뛰어난 설 명으로 치천사들이 실제로는 창조의 노래, 축가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설이 있다. 이는 사랑의 최초의 진동이다. 생명을 창조하고 공진하는 장이다. 치천사는 신과 직 접 교류하는 순수한 빛과 사고의 존재로, 사랑의 불꽃과 공진한다. 그러나 천사의 모습으로 인간의 앞에 나타날 때에는 6개의 날개와 4개의 머리를 가진다. 예언자 이 사야는 옥좌의 상측에 서 있는 타오르는 천사를 보고 '6개의 날개가 있는데, 그 2개 로 얼굴을 가리고, 또 다른 2개로 다리를 가리고, 나머지 2개로 날고 있다'고 기술 했다. 치천사는 일반적으로 각성하면 '사자와 같이 울부짖는' '붉은 번개가 치는 하늘을 나는 뱀'으로 알려져 있어, 다른 어떤 천사 계급보다도 뱀이나 드래곤과 깊은 연관 관계에 있다. 세라핌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치유하는 자', '의사', 혹은 '외과 의'를 의미하는 라파와 '높은 존재' 혹은 '수호천사'를 의미하는 셀의 합성어일 것 이다. 뱀 혹은 드래곤은 옛부터 치료술의 상징으로 의학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에게 있어서 성스러운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2마리의 뱀이 감고 있는 전설의 지팡이 '카두케우스'는 현대에서도 의술의 표상이 되어 있는데, 이는 원래 그리스의 신 헤 르메스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이다. 그리스의 헤르메스가 이집트의 토트(역자주 : 이 집트 신들의 서기. 머리가 이비스 또는 비비의 머리라고 여겨졌다. 초기에는 창조신 이었으나,기원전 3000년경의 하반기부터는 법률의 제정, 학문의 발전, 신성 문자의 발명이 토트의 공적으로 여겨졌다), 로마의 메르크리우스, 그리고 치천사이기도 한 대천사 미카엘과 같은 존재라는 것은 뒤에 논하겠다. 이 천사계급의 뱀이 상징하는 이미지는 불꽃의 피닉스 신화에서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탈피를 통해 눈부시게 젊 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능력으로 결국 회춘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에녹서에 의하면 치천사는 4명밖에 없어서 4방향의 바람, 혹은 동서남북 4방에 대응 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4개의 얼굴을 가진 외견과도 일치한다. 후세의 주석자들은 이를 수정해서 치천사를 지배하는 4명의 대군주가 있다고 해석했다. 대군주의 필두 는 메타트론 혹은 사탄으로 다른 3명은 케무엘, 나타나엘, 가브리엘이라고 되어 있 다. 최고위의 천사에 관한 이 간단한 설명에서조차 애매모호함이 엿보인다. 천사의 계급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천사는 치천사보다 6단계 아래로, 신을 둘러싼 외측의 물질적인 원에 나타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내측 영역을 지배하는 치천사의 군주의 일부가 대천사라고 불리는 일도 있다. 유력한 후보자는 마왕 사탄임에 틀림 없다. 신학상의 혼란과 더불어 불꽃의 뱀의 천사들의 통솔자로 일컬어지는 메타트론 은 일부 오컬트 결사에서 어둠의 지배자 사탄, 혹은 '오래된 뱀'으로 알려져 있다. 하얀 치천사의 상태인 메타트론은 천사의 계급 중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로 인류의 번영과 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6개가 아니라 36개의 날개와 무수한 눈을 가지고 있 다고 한다.
제 2 계급 케루빔 (CHERUBIM,智天使)
유대교와 기독교 양쪽 모두에서 신은 '에덴동산의 동쪽에 케루빔과 스스로 회전하는 불꽃의 검을 두어 생명의 나무를 지키게 하셨다'고 되어 있다. 이 유명한 조항덕분에 지천사는 성서에 나오는 최초의 천사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천사의 계급에 후에 추가된 것이다. 예를 들어 그렇다고 해도 디오뉴시오스가 중요 한 저작을 완성시켰을 무렵에 지천사는 이미 신의 옥좌를 둘러싼 2번째의 지위를 확 보하기에 이르고 있다. 히브리어는 케루브로 학자 중에는 '중재자'라고 번역하는 사 람도 있는가 하면 '지식'이라고 번역하는 사람도 있다. 원형인 칼리브는 슈메르나 바빌론의 신전 및 궁전의 무서운 이형의 수호자를 가리키는 단어였다. 히브리인은 바빌론에서의 노예 생활 중에 성소의 입구에 이러한 복수의 몸과 날개를 가진 전설 의 동물이 있다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음에 틀림없다. 유사한 수호신은 근동 전역에 서 발견된다.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를 가진 신이 이미 앗시리아의 영생의 나무(역자 주 : 아마도 슈메르 신화의 키스카누를 가리키는 듯 하다)를 수호하고 있었다. 히브 리의 기록자가 외경의 마음에 사로잡혀 나무와 그 수호자를 차용해 유대의 에덴동산 에 이식시킨 것은 단순한 과정이었다.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하는 헤라클레아의 기독 교 사교, 데오도로스가 지천사에 대해 '아담을 위협해 에덴동산에 접근치 못하게 하 는 생물'이라고 서술했을 무렵에는 이미 변용은 완성되어 있었던 것이다. 역사상의 내력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 해 두겠다. 본래 히브리에서 지천사는 4개의 날개와 4개 의 얼굴을 가지고 신의 옥좌를 나르거나 신의 전차를 끄는 자로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시편' 제18편에서는 신은 지천사를 타고 있지만 실제로 신이 타는 것은 한계 급 아래의 천사 트론즈 혹은 오파님이다. 케바르강에서 지천사와 만났다고 하는 놀 라운 목격보고가 있다. 히브리의 예언자 에제키엘이 4개의 얼굴과 4개의 날개를 가 진 지천사를 가까이서 보았던 것이다. 파트모스의 요한은 '묵시록'에서 지천사는 6 개의 날개와 많은 눈을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너무 흥분해서 '묵시록'을 기록하 고 있는 중에 ?轢例構鍍? 치천사와 혼동해 버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천사의 오랜 역할이 수호령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으로 계약의 궤(櫃)를 감싸는 황금의 조 각에 2명의 지천사가 보인다. 이미 기술한 것처럼 치천사가 끊임없이 트리스아기온 을 암창하고 있을 때 이로 의해 발생되는 진동이 사랑의 불꽃을 만든다. 이와 대조 적으로 지천사가 발하는 영묘한 진동은 지식과 지혜의 진동이다. 이와 같이 경외해 마지않을 존재가 바로크 양식의 천정구석에 귀엽게 날개를 펄럭이는 둥글둥글 살찐, 날개달린 아기모습에까지 이르게 된 경위는 진실로 의문스럽다고밖에 할 수 없다.
제 3 계급 트론즈 (THTONES,座天使)
유대의 메르카바 전승에 있어서 좌천사는 커다란 '차륜(차바퀴)' 혹은 '많은 눈을 가진자'로서 나타난다. 히브리어의 가루가루는 차륜과 '눈동자'의 2중의 의미를 지 닌다. 묘한 사실로 지천사가 신의 전차를 끄는 자인 반면, 오파님은 실제의 전차인 듯하다. 좌천사의 외견에 대한 가장 상세한 설명은 '에키젤서'(제1장 13~19절)에 있 다. 그 생물의 형태는 피어오르는 숯불과 같고 횃불과도 같다. 불이 그 생물의 이곳저곳 에서 불타올라 그 불속에서 번개불 치고...내가 그 생물을 보기에, 그 4개의 얼굴 앞의 땅위에 바퀴가 있고, 그 바퀴의 형태와 모양은 황금색의 구슬과 같다. 그 4개 의 형태는 모두 같다. 그 형태와 모양은 바퀴 중에 바퀴가 있는 것과 같아...그 바 퀴는 높아서 두려운 것이다. 바퀴는 4개 모두 골고루 눈이 있다. 그 생물이 갈 때에 는 바퀴가 그 옆으로 따라가 생물이 땅을 떠나 올라갈 때에는 바퀴도 따라서 올라간 다. 여기에 예로 든 문장에서는 빛나는 태풍에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엘리야, 그리고 좌 천사를 '불타오르는 숯불'이라 부르는 에녹이 떠오른다. 모든 천사의 형태 중에서 '바퀴'는 확실히 다른 어떤것보다 우리를 당혹케 한다. 아 마도 간단한 대답은 지금 우리시대 기술의 이미지와 닮아 있으면서도 차바퀴 자체가 고도의 기술이었던 시대에 묘사되었다고 하는 점일 것이다. 좌천사는 제3천에 산다 고도 하고 제4천에 산다고도 한다. 이러한 혼란이 발생되고 있는 이유는 이들 영역 이 이형의 성질의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은 중심핵을 둘 러싼 내측 깊숙한 영역에 살고 있는 치천사와 지천사의 비물질적 우주이다. 이들 천 사의 본질은 끊임없는 창조의 물결로 신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 러나 그들은 비물질적이고, 정확하게 말한다면 이러한 창조의 힘의 비물질적인 형상 인 것이다. 그러나 오파님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비슷한 형태와 실질을 가지기 시작하는 하늘의 영역에 살고 있다. 이 지점에서 하늘은 땅과 만나고 육체라는 실체 를 두르고 타락의 가능성에도 처하게 된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오파님이 사랑을 보 여주기 위해 우리들 물질적 존재의 토대인 물질을 제공했다고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 계급을 지배하는 군주는 일반적으로 라파엘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율법학자의 저 작에 따르면 히브리인의 선조들은 모두 천국에 이르면 이 계급의 천사가 되었다고 한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기독교의 신학자들은 이 견해를 채택하지 않고 있다.
제 4 계급 도미니온즈 (DOMINIONS,主天使) or 도미네이션즈 (DOMINATIONS)
이 계급은 도미네이션즈, 로드, 크리오테테스, 혹은 히브리의 전승에서는 하슈마림 (하무샤림)이라는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디오뉴시오스에 의하면 '천사 의 임무를 통제한다'고 한다.다른 권위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주천사는 제2천의 내부 에서의 자비깊은 삶의 경로이다. 아마도 이 성스러운 영역에는 신의 이름의 문자가 걸려 있을 것이다. 지배하는 군주는 자드키엘, 하슈말, 야리엘, 무리엘이라고 한다.
제 5 계급 바츄즈 (VIRTUES,力天使)
은총의 천사는 마라킴, 듀나미스, 타루시심으로 알려져 통상적으로는 기적의 형태로 천정으로부터 은혜를 받는다. 영웅이나 선을 위해 분투하는 자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할 때에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시에 나타난 2명의 역천사가 하늘까지 그리스도를 보좌했다. '아담과 에바의 생애'에서는 2명의 역천사가 카인의 탄생시에 산파역을 맡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역천사는 '빛 나는 자'로 알려져 있고, 지배하는 군주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바리엘, 카르 시슈로 반란 전에는 사타넬도 역천사의 군주였다.
제 6 계급 파워즈 (POWERS,能天使)
듀나미스, 포텐티아테스, 권위라고 불리우는 능천사는 신에 의해 최초로 창조된 천 사라고 한다. 능천사는 제1천과 제2천 사이의 위험한 경계지역에 살고 있다. 디오뉴 시오스에 의하면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데몬에게 능천사가 저항한다고 한다. 능천 사는 국경 경비병과 같이 행동하는 듯하고 악마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하늘의 통 로를 순회한다. 이러한 순시는 위험한 임무인 듯, 성 바우로는 몇번이나 능천사는 선이기도 하고 악이기도 하다고 엄중하게 경고했다. '로마인에게 보내는 편지'의 제13장 1절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위에 있는 권위에 따 라야' 하는 일이 명확히 나와 있지만, 일부의 능천사는 우리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 려다 인간의 암흑면에 접하게 되어 그 때문에 타락한다고 한다. 예를들어 그렇다고 해도, 서로 대립하는 것을 조화시키거나 맞추어주는 일이 능천사의 진정한 사명인 것이다. 이 계급을 지배하는 카마엘은 계급전체의 확연한 특징인 선악간의 흔들림을 잘 보여 주고 있으므로 상세히 다루지 않으면 안된다. 카마엘이라는 이름은 '신을 보는 자' 를 의미하고 프란시스 바렛의 '메이가스'에서는 카마엘이 신의 앞에 나설 수 있는 특권을 지닌 7명의 천사 중의 한명이라고 되어 있다. 카마엘이 야곱과 싸우고 겟세 마네 동산에서 예수의 앞에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어두운 결과 를 취하는 카마엘은 지옥의 공작으로 간주되어 표범의 몸을 가지고 출현하고 있고, 은밀학에서는 사악한 별인 화성의 지배자로 알려져 있다. 천사에게 거의 관심을 보 이지 않는 드루이드(역자주 : 고대 켈트족의 교단으로 사제, 교사, 점술사, 마법사 가 속해 있다)의 제사에서조차 카마엘을 전투의 신으로 삼고 있을 정도이다. 카마엘 은 14만 4천명으로 이루어진 파괴의 천사, 징벌의 천사, 복수의 천사, 죽음의 천사 의 지휘관인 것이다. 신과 악마 어느쪽을 섬기는 지는 확실치 않다. 이 군주는 카무 엘로서 이스라엘의 기원과 제7천의 군주 사이를 중개한다. 어느 전설에 의하면 모세 가 신으로부터 토라(역자주 : 모세 5경을 가리키는 해설서의 총칭)를 받는 것을 방 해하려 해서 모세에게 저주받은 것은 카마엘이라고 한다. 이 확연한 동기의 모순이 능천사의 매력의 큰 단서가 된다. 기독교의 전승에서 혼은 선과 악의 전쟁터이다. 능천사는 우리의 혼을 맡는 것으로 음모로 가득차 있으며 광범위에 걸쳐서 계속적으 로 급변하는 영역을 맡고 있다. 능천사의 가혹한 임무는 일상 속의 지성의 2원성을 성스러운 원천과의 합일로 바꾸는 것이다. 밀교의 관점에서 능천사는 영의 인도자로 육체를 떠나 아스트랄계에서 헤메는 자들을 돕는다. 죽은자가 죽음으로 인해 동요하 면 공포가 고조되어 발광하기 쉬운데, 이 때 능천사가 도와주는 것이다.
제 7 계급 프린시펄리티즈 (PRINCIPALITIES,權天使) or 프린스담즈 (PRINCEDOMS)
애초에 지상의 국가나 대도시를 맡겨진 계급은 프린스담이라고 되어 있다. 이윽고 이들의 경계가 넓혀졌지만 그 때 경계선이 매우 애매한 것이 되었다. 권천사는 자신 들의 영토를 넓히고 신앙의 옹호자가 되어 약간 완고한 정통적인 선악관을 지니는 경향이 있다. 권천사의 군주 중에 니슬로크가 있다는 사실을 덧붙여 놓지 않으면 안 된다. 니슬로크는 본래 앗시리아의 신으로 적어도 오컬트 문헌에서는 지옥의 데몬왕 의 주방장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권천사의 군주로 납득이 갈만한 후보자는 아나엘이 다. 아나엘은 제2천의 장관이기도 하고 달을 감쌀 정도로 넓혀지는 주천사와 함께 지상 의 모든 왕국과 지도자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 한명의 군주는 하미엘로 에녹을 하늘로 운반했다고 전해지지만 그것보다도 갈데아의 신 이슈타르(역자주 : 아래 릴리스에 대한 글 참조)로서 잘 알려져 있다. 위대한 군주 케르윌은 골리앗을 죽이고자 하는 다윗의 계획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제 8 계급 아켄젤즈 (ARCHANGELS,大天使)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2,3명의 대천사의 이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천사 중에서 대천사가 가장 명성을 높이고 있는 것도 당연할 것이다. '묵시록'에서 신의 앞에 서는 7명의 천사는 통상 대천사라고 해석된다. 이슬람교의 '코란'은 4명의 대 천사를 인정하고 그 중 2명의 이름 지브릴(가브리엘)과 미카르(미카엘)를 들고 있는 것에 불구하다. 기독교와 유대교의 문헌은 7이라는 수에서는 의견을 일치시키고 있 으면서도 실제로 대천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격렬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 나 4명의 이름,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은 항상 나타난다. 다른 3명의 후 보자는 전통적으로 메타트론, 레미엘, 아나엘, 라그엘, 라지엘 중에서 선택된다. 디오뉴시오스에 의하면 대천사는 '신의 뜻을 전하는 사자'라고 한다. 신과 인간을 중개하는 가장 중요한 중재자라고 여겨져 어둠의 자식들과의 끊임없는 싸움으로 하 늘의 군세를 이끌고 있는 것이 대천사이다.
제 9 계급 엔젤즈 (ANGELS,天使)
이것이 천사의 계급의 최후로 가장 인간에 가깝다. 엔젤을 나타내는 히브리어는 마 라크로 이는 '사자'를 의미한다. 산스크리스트어로는 앙게레스(역자주 : 힌두교의 반신반인의 성선 리스)로 이 신의 영 혹은 하늘의 영이 페르시아어로 '밀사'를 의미하는 앙가로스가 되어 그리스에서 는 앙게로스로서 나타난다. 이와 같은 경로로 전능의 신과 인간, 영원과 시간우주 사이를 중재하는 자라는 현대의 천사의 개념에 드디어 도달하게 된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천사의 이름과 관련된 초기의 최대 근거는 히브리의 선조 에녹의 3종의 연대기이다. 위전이라고 언명되었다고 해도 '에녹서'는 천사에 관련된 세부사항의 보고(寶庫)이기 때문에 천사에 대한 흥미가 정점을 이루었던 13세기에는 에녹을 위 시한 수많은 위전의 저작이 유행했었다(완전한 형태의 '에녹서'는 18세기에 이디오 피아 교회에 보존되어 있는 원본이 발견될 때까지 실제로는 사람 눈에 띄는 일이 없 었다고 한다). 중세에는 에녹이 비교적 적게 잡은 수백의 천사가 카발리스트(역자주 :카발라-중세부터 근세에 걸쳐 퍼진 유대교 신비주의)의 언어를 믿는다면 301655722 명에까지 늘어나고 있다.
# VIRTUES 와 PRINCIPALITIES는 바뀌는 경우도 있음.
계급은 숫자가 적을수록 고위로 상위 3계급을 상급3대, 중위 3계급을 중급3대, 하위
3계급을 하급3대라고 한다.
♣<천사>
주요천사:72
보조천사:70만
상급:치품천사/지품천사/좌품천사
중급:권품천사/능품천사/역품천사
하급:주품천사/대천사/천사
예언자이며 선도자인 가브리엘
괴물의 처단자인 미가엘
의사와 여행자의 수호자인 라파엘
<주요천사들>
제 1천사 - 베후이아. 묵상과 영적 계시를 주관
제 2천사 - 젤리엘. 부당한 반란 진압
제 3천사 - 시타엘. 재난을 막아줌
제 4천사 - 엘레미아. 배신자들을 폭로
제 5천사 - 마하아시아. 주위사람들과 평화롭게 살도록 도와줌
제 6천사 - 렐라헬. 병을 고쳐줌
제 7천사 - 아카이아. 자연의 비밀을 알게 해주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도록 도와줌
제 8천사 - 카헤텔. 악령을 쫓아주는 천사
제 9천사 - 하지엘. 거물들의 총애를 받게하고 약속을 잘 지키도록 도와줌.
제 10천사 - 알라디알. 자기의 비밀을 말견하는 것에 두려움을 갖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천
사
제 12천사 - 하하이아. 꿈의 세계를 다스리고 거룩한 신비를 이따금 꿈의 형태로 드러내 보
이는 천사
제 13천사 - 이에잘렐. 우정과 화해와 부부간의 정절을 다스리는 천사
제 14천사 - 메바헬. 재산을 강탈하는 자들로부터 사람들을지켜주는 천사
제 16천사 - 하카미아. 배신자들의 악의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주는 천사
제 17천사 - 라우비즈. 어둠에 대한 두려움과 슬픔을 몰아내 주는 천사
제 18천사 - 칼리엘. 뜻하지않은 재난이 닥칠때 신속하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천사
제 20천사 - 파할리알. 성직자와 마법사를 보호해 주는 천사
제 23천사 - 멜라헬. 사고없이 여행할 수 있게 해주는 천사
제 26천사 - 하아이아. 송사에게 이기게 해주는 천사
제 38천사 - 하하미아. 보물을 찾도록 도와주는 천사
제 42천사 - 미가엘. 정치인과 통치자들을 도와주는 천사
제 50천사 - 다니엘. 선택가능한 몇가지를 앞에 두고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천
사
제 53천사 - 나나엘. 과학자들을 도와주는 천사
제 59천사 - 하라엘. 자녀들이 부모를 더욱 공경하도록 타이르는 천사
제 69천사 - 로켈. 잃어버린 물건이나 물건을 훔쳐간 사람들을 찾도록 도와주는 천사
제 72천사 - 무미아. 사업이 성공하고 사람들이 더 오래 살도록 도와주는 천사
」사마엘:사탄, 타락한 천사, 하이데스, 헤르마프로디토스
」아니엘:성 베드로, 헤르메스, 메르쿠리우스, 베엘제불, 샤이탄, 요그소토트
」아살리아(진리를 알려주는 자):생 제롬, 프타, 엔키,
마파노스, 아폴론. 디안세트, 프레이르, 스바로크,
사비트르, 크소시필리, 일라파
<성서 외전 에녹서>
치천사(세라프) - 메타트론, 세라핀
지천사(겔프) - 죠피겔
좌천사(소로네) - 티피겔
주천사(도미니엘) - 더디겔
역천사(바처) - 카마엘
능천사(파워) - 라파엘
권천사(프린시파티우스) - 하니엘
대천사(마크.엔젤) - 미카엘
천사(엔젤) - 가브리엘
타천사 - 루시페르(LUCIFERR)
후에 <타천사의 반란>으로 하늘의 세력이 크게 바뀌어
미카엘이 천사장이고 그외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을
4대천사 하는 현재(?)의 체계가 완성됐다고 합니다. 이것 외에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밀턴의 <실낙원>이나 성서의 외전을 찾아보세요..
<천사의 역할 천사명>
낙태: 카스다이에
연금술: 오크
분노: 아후
보물병: 라우시엘
불임: 아크리엘
새: 아라엘
계산: 부타톨
기회: 파라키엘
수태: 라이라
새벽: 루시퍼
낮: 샤무셀
꿈: 가브리엘
지진: 라시엘
공포: 이로울
태아: 메타트론의 쌍둥이 형제에 해당하는 산달폰
물고기: 가기엘
음식물: 만나
숲: 즈루파스
망각: 포테
자유의지: 타브리스
미래: 테이아이엘
그리스: 야완
안개: 바르디엘
건강: 무미아
희망: 파누엘
불사: 제탈
불면: 미카엘
발명: 리웨트
욕정: 프리아프스
기억: 자드키엘
도덕: 메하피아
산맥: 라무펠
음악: 이스라휄
밤: 레리엘
인내: 아카이아
식물: 사크루프
시: 우리엘
절벽: 자로비
오만: 라하브
창부: 에이세트 제누님
비: 마트리엘
강: 다라
석양: 자프디엘
침묵: 샤테이엘
하늘: 사파퀴엘
눈(雪): 쟈르기엘
힘: 제루엘
번개: 라미엘
보물: 파라시엘
야채: 소피엘
물 속의 곤충: 샤크지엘
자궁: 아르미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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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악마의 계보를 나타낸 자료로서, 이 자료들의 시초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 국내에 유입되며 어쿠스틱 판타지, 즉 고전 판타지가 퍼지게 되고, 이 이후 국내에서 정리된 자료라는 추측도 있고 그 이전부터 이미 외국에서 정리되었다가 국내에 해석되어 유포된 자료라는 추측도 있습니다만, 어느것도 결국 추측이죠.
이 자료는 성서, 에녹서, 이슬람 경서 등을 총 망라하여 정리한 자료로서 판타지 조금 제대로 써 본 분, 그렇지 않더라도 천사·악마란 키워드를 포함한 소설을 집필하고 있는 작가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는 필수적 자료입니다.
첫댓글 컥
ㅇㅅㅇ...
-t-;;;
대충보면 판타지 소설같은것들에서 '상당히'많이 등장하는 이름들도 꾀 돼네요...
대충 아는자료.....더 자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