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는 27일 대우버스 울산공장이 계약해지하면서 해고된 사내협력업체 직원 210명의 고용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진정서를 울산시에 제출했다.
노조는 진정서에서 "지난 4월13일 대우버스 울산공장 사내협력업체 5곳의 노동자 210명은 해고 예보통지서를 받았다"며 "이후 해고된 노동자들은 오늘까지 울산시와 대우버스에 고용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계속 투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지난 18일부터는 '울산시는 집단해고 당한 대우버스 울산공장 사내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전원 고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지의 시민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며 "대우버스 울산공장이 위치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길천공단) 일대와 언양읍 주민들이 적극 호응해 오늘 1차로 2,000여명의 시민 서명을 받은 진정서를 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조는 현재 해고노동자 가운데 40여명이 대우버스 울산공장 근처에 천막을 치고 숙식하며 고용보장을 위해 집회와 거리행진, 진정서 서명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rhkim@
첫댓글 금속노조는먼저알고 하시요 지역민아무도 않돕는다 대우직원들 전부 부산출퇴근합니다 직역 아무소용없는것이다 몰라 하청업체직원들이 잇는지 언양 상북주민들 옛진도보다못하다 대우버스직원들 회식도 부산서하고 출퇴그만하는대 지역 민좋아하나 사내기업업체해고자들그이 부산살고있다 몇명만지역민입니다 난그래알고있다 지역민신경도않쓰다 부산으로가라
지방세 들어온다고 울산시에서 대우버스 유치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유치한 시장도 이번에 출마하였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