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학도사님께 간단한 인사 한마디 ]
(제자의 일주일은 스승님의 문구를 빌려 인용하면 "하루의 시간은 백년의 시간이로다. 백년의 시간은 하루의 시간일뿐이로다.
시간은 같으나, 찾지 못하는 이는 그것이 아무존재 없이 사라지며 시간은 같으나, 찾는 이는 그것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누릴것
이니, 이 어찌 황금을 두고 이렇게 다를수가 있다는것이더냐........... 너무 작아 보이지도 느낄수도 없는곳에 그 의미가 있으니,
그 작은 곳의 존재를 깨달을때 비로소 끝없는 행복을 얻을수 있으리로다...... 모든 제자는 시간의 "틈"을 찾아 "존재의 가치" 를
얻을지로다." 이렇듯 하루처럼 느껴지옵니다.... 또 이렇게 일주일전에 올린 요청서를 오늘 올리니 그시간이 하루와도 같사옵
나이다. 인생이란 무엇인지 알수는 없으나 살다보니 알아지는것은 그 무엇가의 命에 의해 내가 움지여지고 있는 것을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되고 안되고도 하늘의 命이요, 만나고 못만남도 이유가 있고, 갖고 못갖는것도 命이 있고요.... 이런 조금은
알것 같은 삶속에 신서는 저에게 수행의 화두로서 그 하나하나의 모든 문구가 수행의 방편으로 살게 되었읍니다. 스승님 모든
것에 인연이 있듯이 찰라의 삶속에 주어진 제 命이 무엇인지는 모르오나 끝없는 영원속에 다람쥐 쳇바퀴 삶에서 저 우주로
나가 저를 바라보니 보이지도 않는 작은 점으로도 느낄 수 없는 작은 존재이지만 어둠속에 밝은 빛이 되었을때, 바닷가의 밝은
등대처럼 스승님보다는 작지만 빛으로 살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으니, 저도 그리 살게는 되겠지요... 꿈과 원함은 결국 그의
미래의 모습이니 저의 모습도 제 스스로를 보게 되는 이유는 큰 스승님의 제자가 되었으니 이미 정해진 길로 가고 있음을 느끼
옵나이다.. 스승님 354회 신서의 요청의 글로 인사를 대신 하오며 인연이 되는 그 찰라가 언제인지는 알수 없으나 가고가고 또
가고 가서, 열심히 수행 줄을 놓지 않고 가 보겠나이다... 항상 감사함으로 살 수 있어 행복 하옵나이다^^)
속세 수행제자 태양과 지구 올림^^